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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일 일요일

환율은 내려갈 것이다.

오늘의 취중소설...

만일 미국이 견고한 회복에서 성장을 보인다면 앞으로 세계의 많은 돈이 미국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존 달러가 가진 위치/안정(기축통화)에 미국의 성장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꼴이니 결국 달러의 강세를 의미하게 되고 이것은  결국 우리나라 시장에서 외인의 이탈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현재 신흥국들의 환율불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외인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의 답은 달러보다 더 큰 이윤을 주는 것이다.

보통 화폐의 부가가치는 이자율이 정하니 달러보다 더 큰 이윤을 주기 위해선 금리를 어느 정도 올리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이 금리를 올리는 것도 "기축통화(안정) + 성장"에 "+a"를 더 더해야 외인의 구미를 자극하게 될 텐데 현재 우리나라 경기를 보면 금리를 올리기엔 조금 애매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된다. 4분기 경제성장률이 0.9%로 3분기에 비해 조금 하락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럼 금리를 올리지 않고 외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환율이다.

환율이 내려간다면 원화를 가지고 있는 외인은 환차익을 갖게 될테고 이것은 금리의 인상 없이 외인의 이탈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문제는 Tapering이 실시되어 달러의 강세가 예상되는 지금 환율이 내려갈 수 있냐는 것인데 난 현재 환율이 저평가 구간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정부가 고환율정책만 버린다면 환율은 충분히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 더해서 반론도 있겠지만 950원까지 환율이 내려가더라도 우리 경제의 체력으로 충분히 버틸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환율이 하락한다면 그  하락의 속도가 문제인데 이 부분은 정부가 환율시장 개입을 통해 속도조절을 하며 천천히 내리면 된다.

결국 내 소설의 결과는 득실을 따져볼 때 환율방어를 통해 얻는 득은 환율방어를 고집하게 될 때 벌어질 외인의 이탈과 그에 따라 이어질 금융시장의 불안이란 실보다 더 작기 때문에 환율방어를 고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정부가 환율시장을 고집스레 방어한다면 미련없이 한국시장에서 손을 털어야지 싶다.




과거 환율 수출 혹은 내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글

http://dalmitae.blogspot.kr/2014/01/13-12.html
http://dalmitae.blogspot.kr/2013/12/blog-post_28.html
http://dalmitae.blogspot.kr/2013/10/blog-post_5345.html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늘 기도해요..
건강하세요~

못난 손자이자 아들 올림.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LG전자 실적




LG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되었다.

연실적은 매출액 581403억원(수정 2am) 영업이익 12846억원 당기순이익 2227억원으로 지난 년과 비교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익률이 너무 낮다. 스마트폰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진 댓가를 혹독하게 치루고 있는 LG다.

분기실적은 지난분기까지 플러스를 유지하던 당기순이익은 4분기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별 실적추세를 볼 때 더이상 좋아질 것도 없어 보인다. 상황유지를 하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기다리던가 시장을 새로이 창조할 필요가 있다.

(추가 2am)

한 친구가 내게 더이상 내릴 것도 없으니 오히려 바닥 아니냐는 말을 했다.
친구의 말은 어느 정도 동감은 한다. 하지만 애플과 삼성의 수익성이 좋은 것은 스마트폰에 기인하는데 반면 LG는 스마트폰의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 또 애플과 삼성의 수익성도 정점을 찍고 낮아지는 추세로 진입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지금 LG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

다만 내가 기대하고 있는 것은 Display부문에서의 강점이다. 그런 점을 LG도 인식하고 동영상 보기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광고를 낸것 같은데... 결과가 아쉽다...





MC부문은 3분기에 이어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개인적으로 삼성의 스마트폰보다 더 좋다고 느낀 회장님폰은 아직 삼성의 아성을 깨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적자라고 물러서기엔 너무 늦었다. Red Ocean 시장을 개척한 회사들의 사례를 조금 공부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그나마 LCD시장에선 아직 좋은 포지션에 위치해있다. 특히 OLED는 삼성보다 앞선 것으려 몇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는것 같다.

이래나저래나 장기투자로 LG전자는 여전히 부적격임엔 분명하다...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판단하기 어려운 지금....





어제 미국 증시는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중국 제조업 PMI가 글로벌 제조업 경기 침체와 신흥국의 금융시장 불안이 더해진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보였다. 더불어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것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끼쳤다.  

이런 시장의 움직임과 같이 환율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데 개인적 저항선으로 보여졌던 1070원을 넘어서며 4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의 상승이 빠른데 이렇게 환율이 오를 때면 우리 증시는 늘 힘들었다. 

기술적으로 보아도 주봉과 월봉 모두 좋은 모습은 아니다. 주봉의 경우 지지선을 꼬리가 이탈한 모습이고 월봉은 몸통으로 지지선을 이탈했는데 월봉을 볼 때 자칫 1830선 까지도 준비해야 하는건지 걱정이다. 늘 과민하게 반응하는 우리시장이니(글자수정) 말이다.... 

다음주 시장의 움직임이 많이 중요해졌다. 지금은 어떤 판단도 내리기 어렵다. 이럴 땐 쉬는게 답이다.  



관련 뉴스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1/24,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이번주는..

JOB

- 양적완화 유지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year=2014&no=114507

Chefjet

- First commercial 3D food printer
- http://www.pcpro.co.uk/blogs/2014/01/09/3d-systems-chefjet-hands-on-the-3d-food-printer/

환율의 상승(목요일, 추가 차트)

 

 (추가)

(추가)



개인적으로 1050~70원 사이를 움직일 것으로 보았지만 목요일 중국 hsbc 제조업지수 발표 후 보여진 환율의 움직임과 차트의 방향이 아무래도 오늘은 70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환율이 계속 오른다면 앞으로 우리 증시는 어렵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 http://www.bok.or.kr/contents/total/ko/boardView.action?menuNaviId=559&boardBean.brdid=103621&boardBean.menuid=559&boardBean.rnum=2

아래는 1/23일 작성한 글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오늘 나왔다. 4분기 전기비 경제성장률은 0.9%, 13년 연간 성장률은 2.8%를 기록하였다.

분기별 지출동향을 보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그리고 정부소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민간소비는 전분기 1.0%에 비해 다소 하락한 0.9%를 보이며 민간소비 추세가 잠시 멈칫하는 모습이지만 추세 반전으로 이해하기엔 그 하락이 미약하다. 또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2.2%로 소비는 전년과 비교해 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나 전분기 1.0%에 비해 크게 증가한 6.4%를 기록하며 4분기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반면에 4분기 정부소비(0%)는 지난 3분기(0.1%)에 이어 분기별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고, 건설투자의 경우 -3.8%로 역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소비를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게 된다면 이는 지속가능하지 못하니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투자로 인해 경제가 살아나게 된다면 이는 화폐의 상대적 비효율적 사용을 뜻하니 성장의 질에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13년 4분기 경제성장률을 보면서 경제성장의 주체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인 것이 들어난 지금 우리 경제의 상황이 느리지만 개선되고 있다는 나의 주장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다만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은 상승하던 경기가 3분기(1.1%)를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4분기 0.9%)이라는 것이다. 언급대로 쉬어가는 모습이라면 좋겠지만 혹 경기상승의 추세가 꺾인 것이라면 문제는 또 조금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성장의 주체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라는 점에서 당장 경기하락을 우려하는 것은 앞선 걱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 걱정이 있다면 환율의 움직임...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다...

아래는 전기비 성장률과 전기비연율 성장률.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1/19


이번주 역시 어닝시즌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모습을 띄었다. 이에 맞추어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 역시 시장의 기대와 크게 어긋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앞서 인텔의 실적 발표를 선두로 앞으로 발표될 IT섹터의 실적은 시장의 반응이 회의적인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인텔 관련 뉴스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315286605959032&SCD=JH41&DCD=A00804

인텔이 올해 전체 직원중 5%를 감원하겠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실적 부진 발표에 따른 감원 계획으로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인텔 측은 감원 대상이 되는 사업 부문, 직급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크리스 크라우터 인텔 대변인은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같은 모바일 사업 영역에 집중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전날(16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38억3400만달러,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35억4900만달러였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527억800만달러로 전년대비 1%, 영업이익은 122억9100만달러로 16% 하락했다. 인텔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2년도에 이어 2년연속 떨어졌다.




더불어 이번주 버냉키 의장의 마지막 공식 연설이 있었다.

버냉키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5cTFE3BbGv4






등락을 보이던 코스피와 달리 첫 번째 달 지수는 지난 17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에도 첫 번째 달이 강하게 반등할 때면 주가지수도 같이 오르곤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다만 이런 기술적 지표만 믿기엔 상승 모멘텀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현재 포지션을 유지하되 단기 비중의 매수 속도는 조금 더 빠르게 가져가보려 한다.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1/10

이번주 국내엔 큰 이슈가 없었다. 있다면 금리 동결과 환율에 관한 의견들 정도..?
오히려 내 눈을 끌어 당긴 것은 어제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과 TPP와 환율에 관한 뉴스이다.



오늘 미국 실업률이 발표되었는데 6.7%로 조금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였다.

지난 3개월 실업률 추이를 보면 7.3% -> 7.0% -> 6.7%인데 매번 0.3%씩 하락하며 현재 상승중인 경기를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경기개선의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도 보여진다. Tapering 이후 미국의 경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만일 Tapering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업률과 경기가 지금과 같은 속도 혹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된다면 미국은 경기 과열을 방지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아직 기우에 불과하다. 다만 분명한 것은 실업률은 경기에 후행하는 지표이고 현재 실업률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업률과 더불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율에 관한 압박 움직임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다. 미국은 이미 우리나라를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바가 있다. 올 한해 환율에 관한 압박이 어떻게 들어오게 될지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다.

<美 의회ㆍ車업계, 무역 협상 환율 조항 의무화 압박>

환태평양경제동반협정(TPP) 등 미국이 협상 중인 주요 자유무역협정(FTA)에 환율 조항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이 미국 의회와 자동차 업계에서 본격화돼 귀추가 주목된다 [...]

보커스 등이 공동 제출한 법안에는 패스트 트랙 부활과 함께 무역 협정 협상 과정에서 노동과 환경 및 지적 재산권 보호와 함께 상대국의 환율 조작 금지를 문서로 밝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미국 자동차 '빅 3'인 제너럴 모터스(GM), 포드와 크라이슬러를 대변하는 전미자동차정책연구소(AAPC)도 9일 TPP에 환율 조항을 의무화하도록 촉구했다.[...]

AAPC는 지난해 12월 4일 한국이 TPP 협상 참여에 '관심을 표명' 한데 대해서도 성명을 내고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자제와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요구했다.[...]

<朴대통령 "TPP참여 기대…환율관련 간접 노력해야"(종합2보) >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참여국들하고 원만하게 협의가 이뤄져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공식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웬디 커틀러 USTR (무역대표부)대표보는 지난달 "TPP 협상은 사실상 종료 단계"라며 "한국을 포함해 새로운 국가들을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으며, 미국 측이 한국의 TPP 참가를 위해서는 양국간 통상현안 해결 및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예비 양자협의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도 박 대통령의 TPP 관련 발언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참여국과의 예비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TPP에 공식 참여하겠다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TPP 관심표명의 연장선상의 발언이며 공식 참여를 예단하거나 확정하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원화 가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한국은행이 노력을 해야 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행이 직접적으로 환율과 관련해서 개입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수출 경쟁력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적에 간접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노력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 답변 취지는 한국 정부가 원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유도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까지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1/10/0608000000AKR20140110058100009.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10/0200000000AKR20140110173952009.HTML?input=1179m

참고 TPP와 RCEP

http://dalmitae.blogspot.kr/2013/10/blog-post_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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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리 시장은 큰 이슈가 없었다. 금리는 동결되었고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시장을 조금씩 흔들었을 뿐이다. 이제 어닝시즌이니 기업의 입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첫 번째 달은 과매도 구간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어제 장기 비중은 그대로 두고 현금 비중을 조금 줄여 단기 비중으로 가져왔다. 자칫 1830선까지도 밀릴 수 있어 보이지만 일단은 앞으로 하락하면 조금씩 비중을 늘려갈 생각이다.

하지만 낙관만 하기엔 위험한 부분도 분명 있다. 잠시지만 주봉이 견호하게 받쳐추던 120일 이평선을 뚫고 내려왔는데 우리 증시는 늘 과도하게 반응하는 면이 있으니 벌써부터 매집에 열을 올릴 필요는 없다. 조금씩 매집하며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4년 1월 7일 화요일

11월 수출품목








11월까지 품목별 수출 추이를 표로 그려보았다.

눈에 띄는 것은 화공품, 석유제품, 전자통신기기 그리고 반도체이다.

석유제품의 경우 올해 계속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11월 큰 폭으로 수출액이 늘어난 모습. 일시적인 현상인지 계속 확인 필요.

반도체의 경우 태국과 sk하이닉스반도체(이하 sk) 중국 공장의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국내 공장의 가동이 늘었을 수 있다. 특히 태국의 홍수와 sk공장의 화재가 9월에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보이는 13년 후반 반도체의 수출 증가는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9월 이전까지 반도체 수출 추이를 볼 때 과점을 이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살아남은 몇 기업이 계속해서 독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반도체를 탑제한 제품의 종류와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을 감안할 때 올 해에도 반도체와 관련한 것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보통신기기는 중국 기업들의 진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고려할 때 완제품보단 경쟁력 있는 장비, 부품소재 업체에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특히 중국업체에 수출이 가능한 업체면 좋은데 엔저로 인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나머진 작년비 비슷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 디스플레이와 철강업종은 계속해서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1월 5일 일요일

1/5

12/27일 차트 수정.

12/30일 차트


글을 시작하기 전 12/27일 첫 번째 달 차트를 수정한다는 말로 첫 글을 시작해야겠다. 송년회로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너무 좋았었는지 내 정신은 술자리에 두고 왔었던듯 하다. 계산값을 오류내다니....

덤으로 12/30일 업데이트한 첫 번째 달 차트도 올려둔다. 재미있게도 코스피의 상승과 달리 꺾여버린 첫 번째 달...



13년을 보낸 증시는 14년 개장과 동시에 조금 시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엔저공세 또는 Tapering 이슈를 언급하시며 현재 하락의 원인을 찾고 계신다. 두 이슈가 모두 현재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만 내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1. 비록 엔화의 가치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지만 엔저 자체는 새로운 소재가 아니라는 점.
2. Tapering 이슈 역시 시장참가자들 모두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는 점이다.

보통 충격이라면 새로운 소식으로 인해 시장참여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증시엔 새로운 소식이 없다. 다만 13년 계속해서 우리를 괴롭히던 이슈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럼 무엇이 이렇게 시장 참여자들 특히 외인의 이탈을 불러왔을까? 난 그것을 다른 분들과 같이 "엔저"를 통해서 그리고 "외인의 환율의 저점 인식"이라는 대답을 통해서 찾고 있다.




연 초 환율은 1050원을 잠시 하회하며 13년 최저점을 잠시나마 갱신했다. 이렇게 환율의 하락 움직임은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여러번 있었는데 이 때마다 정부는 강력한 환율 방어 의지를 표명하며 실제로 환율을 방어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이런 정부의 환율방어 의지를 보면서 계속 학습을 한 외인은 잠시 환차익을 노렸을 가능성이 높다.

만일 외인의 움직임이 정말 환율로 인한 것이라면 현재의 외인 이탈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 일단 역대 최대의 무역수지, 경상수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는 우리나라는 환율이 장차 계속해서 하락 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또 올 해 개편될 국가부채는 정부의 환율방어 움직임을 제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올 한해 환율은 점차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혹 아래 120일 이평선이 뚫리게 된다면 그 땐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개인적인 기술적 분석을 통한 주봉 코스피 움직임을 보아도 단기 저점에 근접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첫 번째 달을 보면 아직 조금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듯 25 밑으로 하향하게 되면 나 개인적으론 과매도 구간으로 인식하며 단기투자 비중을 조금씩 늘리곤 했다.

결론

지금 저점이 어디이고 계속 내려갈지 아니면 반등을 하게 될지 언급하기는 어렵다. 다만 개인적인 기술적 시각에서 볼 때 저점에 근접하고 있고 있다고 보여진다.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경상수지와 경제 그리고 증시




연간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를 GDP 성장률과 비교한 차트이다.

이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많은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크게 두개로 나누어 보면...

1. GDP성장률은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에 후행한다고도 볼 수 있고
2. 성장률은 해외시장(경상수지와 무역수지)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후행한다는 해석은 해외시장이 국내경기에 영향을 끼치는데엔 "시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해외시장이 국내경기에 영향을 끼치는데 "시차"가 존재하는 것은 결국 기업의 투자와 관련이 크다. 그것은 수요와 공급의 민감성과 속도 차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보통 수요가 공급보다 민감성이 커 수요가 먼저 상승한 후 공급이 이를 후행한다. 하지만 속도는 공급이 수요보다 크기에 공급이 빠른 속도로 수요를 따라잡고 이를 제어하지 못하면 경기는 과열 현상을 보이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외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나면 이를 후행하며 국내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이는 경기의 상승을 이끌게 된다. 바로 이것이 경기가 해외시장에 후행하는 것을 설명하게 된다.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의 성장률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는 해석은 "1년이라는 시간이 충분하게 있었음에도" 해외시장의 성장과 경제성장률이 동행하지 못한 것은 결국 해외시장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단기와 장기로 나누어 볼 때 둘 모두 맞다는 생각이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단기적으론 해외시장보다 내수시장이 국내경기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장기적으론 해외시장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내수와 해외는 따로 분류해서 보면 안된다. 다만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이 국내경기까지 도달하는 시차가 다르기에 민감도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 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며칠 전 현오석 총리가 내년엔 내수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방법으로 내수를 끌어올릴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은 말하지 않아 아직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정부가 멍청한 정책들로 내수를 냉각시키지만 않는다면 올 한해 해외시장에서 거둬드린 실적이 국내 경기를 자극할 수 있고 그렇다면 내수경기는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내수가 살아나게 된다면 양 수레바퀴가 갖춰진 우리나라의 경제는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본다.

아래는 경상수지와 증시를 그린 차트이다.



경상수지가 증시에 선행 혹은 동행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올 한해 경상수지는 다시 최고점을 기록할 것이다. 그럼 내년 우리나라의 증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난 여전히 중장기 상승에 배팅을 하려고 한다...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스페인 경제 아웃라인



3분기 경제성장률이 0.1로 8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났다. 확정치인지는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지만 -0.8%를 기록한 작년 4분기 이후 계속 경기가 획복되는 추세를 볼 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내가 스페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때문이다.

2000년 이후 스페인의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를 보니 오랜기간 적자를 기록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08년을 저점으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가 계속 개선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경상수지는 만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게 되었다.

금융위기 이전의 적자 행보를 고려할 때 스페인의 경제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나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스페인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낮아지더니 이젠 아예 0%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낮은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기록하게 된다면 경기상승이 지속가능하지 못할 수 가 있다.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4분기 스페인의 경제는 3분기보다 못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렇게 낮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이고 있는데엔 원인이 분명 있을테니 나중에 조금 시간을 내어 찾아봐야겠다.





위는 스페인 10년물 국채 (수정2:52am)


12/21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분기만에 가장 높은 4.1%로 최종 확정됐다. 변동성이 큰 재고투자가 하향 조정된 반면 민간 소비지출과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더 강했던 것이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과거 일자리 부족에 관한 글에서 언급했는데, 캔 피셔의 저서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을 보면 "경기 침체가 오는 것은 주로 기업 투자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의 민간투자가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와 보조를 맞춰 민간소비도 증가하는 현재 미국의 경제는 경기하락보단 오히려 과열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볼 때 내년 1월부터 진행될 Tapering은 혹시 모를 과열 방지 차원에서도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물론 아직 과열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물가이다.

물가는 경기에 비해 그 민감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속도가 빨르고 관성이 있어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쉬 오르고 또 그렇게 오르는 물가를 잡기도 어렵다. 그렇게 볼 때 경기가 상승하고 있는 지금 미국은 앞으로 물가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다행인건 재정절벽으로 인해 작지만 속도 조절이 되었을 것이라는 점과 1월부터 시행될 Tapering은 혹시 모를 물가 불안에 선제적인 처방이 될 수 있다.

물론 아직 미국의 물가는 안정세를 띄고 있으니 어쩌면 내가 너무 설레발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번 주 우리 증시는 FOMC 결과만 기다리더니 FOMC의 결과가 나오자 내년부터 시행될 Tapering에 대해 확실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재미난 것은 Tapering 이슈로 늘 흔들리던 시장이 오히려 Tapering이 발표되니 과거의 포지션과는 반대로 이를 호재로 인식 300 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시장의 포지션 변화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불확실 해소로 인한 시장의 해방감일까? 아니면 Tapering이 시장이 원하는 수준에서 시행되기 때문일까?

아무튼 전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경제를 장기적으로 바라볼 때 Tapering은 호재면 호재이지 절때 악재는 아니다. 자국 경제에 확신도 없이 Tapering을 단행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어째든 중장기 상승은 계속 유지한다.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12/14

지난 11/10일 블로그(http://dalmitae.blogspot.kr/2013/11/1110.html)를 통해 "어째든 아직까지는 나의 중.장기적인 의견은 계속 상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환율이 계속해서 오르다가 뒤를 연이어 Tapering 이슈가 계속 시장을 자극하면 내 전망은 수정되어야만 할테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이후 약 한달간 환율은 하락하는 모습이었지만 Tapering이슈가 시장을 흔들면서 코스피는 1960선까지 밀려버렸다. 

미국의 경기가 계속해서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내년 초나 중반이면 Tapering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내 생각이 맞다면 내년 중반까진 Tapering에 대한 이슈가 계속해서 시장을 흔들게 될텐데 시장의 반응을 보아하니 앞으로도 Tapering 이슈나 나오면 계속해서 시장을 흔들고 Tapering이 사실화 됐을 땐 또 어느 정도 내리고 긍정적인 면을 바라볼 생각인가 보다. 

사실 Tapering은 나쁜 소식이 아니다. FRB가 그만큼 자국 경제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신호인데 나쁘게 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시장은 늘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Tapering은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 유령처럼 계속 따라다닐테다. 

그럼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나의 의견은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 

사실 Tapering 이슈가 정말 연이어 자극하면서 코스피는 하락했으니 내 전망을 조금 수정하긴 해야한다. 또 내 생각과는 달리 개인사업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보아도 경제여건이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체감경기라는 것은 늘 실제 경기보다 한발 늦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들도 우호적으로 보여지고 있으니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은 중장기 상향은 유지하도록 한다. 


흠.... 과거 첫 번째 달이 조금 먼저 선행하던 모습을 띄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동행 혹은 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첫 번째 달을 조금더 짧게 쪼개어 마치 RSI의 RSI&Signal과 같으 모습으로 만들어 보았다. 

일단 이 짧게 쪼갠 차트(아래 옅은 차트)는 반등을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 다음주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지 궁금하다.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일본의 경제 - 2

글 전에-
결론만 말하면 판단유보라는 견해가 달라지지 않았다.

요즘  Tapering에 대한 나의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특별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새로운 소식이 없어 주식시장에 대해서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요즘 시장은 특별한 것이 없다...

중장기 상향이란 나의 의견은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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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적자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오늘은 경상수지 적자소식을 전하며 아베노믹스의 실패가 보인다는 자극적인 뉴스가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나는 아베노믹스의 실패를 언급하기엔 아직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성공을 언급하기도 어렵다.

사실 나 역시도 아베노믹스의 결과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분기 경제성장률 보고서를 읽고 고민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판단 유보를 하였고 지금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성패여부 판단은 뒤로 미뤄두려고 한다. 


사실 지금껏 일본을 괴롭혀온 것은 엔고도 아니고 동일본 대지진도 아닌 바로 디플레이션이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회사는 투자를 서두를 이유가 없어진다. 소비자 역시 가격이 내릴 것이 예상되는데 소비를 늘리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이렇게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도 소비도 부진하면 경기는 살아나기 어렵다. 그렇게 경기가 하강하면 기업과 가계는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디플레이션의 위험성이다. 

그래서 아베는 2%의 Inflation을 목표로 일본판 양적완화를 가져오게 된다. 개인적으로 아베의 이 Deflation 극복이란 진단은 탁월했다고 생각된다.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일본의 제품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실제로 삼성에게 밀려난 소니와 파나소닉 등 일본의 전자업계는 그 충격이 대단하다. 하지만 일본은 전세계 10여국 정도만이 누리고 있는 인구 1억 이상을 보유한 나라이다. 즉 내수시장의 잠재력이 있다는 말이다. 이 내수시장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 “작년 3분기를 시작으로 전기비 민간소비는 완만한 모습으로 상승하고 있고 전년동기비 민간소비증가율도 12년 4분기 다소 하락했지만 다시 완만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과거 글) 

또 여전히 일본은 부품소재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부품소재산업은 과거 세계의 공장에 불과하던 중국이 투자를 통해 자국 기업의 제품을 시장에 내보이면서 또 다른 기회를 갖게 될 수 있다. 특히 무역/경상수지 적자로 인해 엔저의 명분을 갖게 된 일본은 앞으로 엔화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질 수 있는데 이 때 일본은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중국과의 부품소재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 


현재 일본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베의 시장개입이 늘어나고 있고, 정부지출이 계속해서 토목공사로 쏠리고 있고, 계속해서 불어만 가는 국가부채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가부채가 GDP 대비 200%를 넘어가면서 많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아베노믹스의 목표인 Inflation 역시도 위험요소이다. 일본은 아베판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화폐의 가치를 내리며 Inflation을 기대하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앞으로 국채 발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Deflation을 겪어왔기 때문에 현 국채 이자만으로도 충분하다 여겨질 수 있었다. 하지만 Inflation이 가속화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미래현금가치를 고려하며 국채투자에 망설이게 되고 국채이자는 올라가게 된다. 기억하자. 일본의 국가부채는 GDP의 200%가 넘는다. 더해서 만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신규 국채 이자율이 올라간다면 시중금리 인상으로 이어질테고 이는 엔캐리 자금의 유턴과 엔화 강세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생각을 적었지만 결과는 과거와 같이 “판단유보”. 이젠 내년 4월 소비세 인상 후 일본 경제의 움직임이 중요해졌다. 

이 소비세 인상과 관련한 과거에도 올린적이 있는 Oxford Economics의 글을 가져오며 글을 마친다. 


We ran two scenarios, one mimicking the estimated effect of the tax hike by reducing real household income by 2%, and the other based on a ¥70 billion upward ‘shock’ to QE (the shocks are assumed to hit in Q3 2013). 

We find that these two shocks would largely offset each other. The household income shock would reduce Japanese GDP by 1.3% compared to baseline after two years, while the QE shock would raise GDP by 1.5% over the same period. This suggests that, as it stands, the overall fiscal and monetary policy mix planned for 2014 is broadly neutral. (Oxford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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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포스팅

과거 인도 브라질 미국 관련 글







경제노트 - 1

마음의 안정에 대해서
작성자 달밑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예를 들어보자 시험을 치루고 있는데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무엇이 제일 먼저 필요할까? 그것은 바로 집중이다. 집중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보자면 "한곳으로 모임" "한 가지 일에 힘을 쏟아 부음"이다. 즉 집중이란 마음과 생각을 한곳으로 모아 한 가지 일에 힘을 쏟아내는 것이다. 집중에 실패한 사람은 종종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런 실수로 자신의 가능성을 다 뽑아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나 집중은 일의 효율성을 높인다. 그럼 집중력은 어떻게 해야 높일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명상을 한다. 명상이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집중이란 의미를 바로 보면 알 수 있다. 마음과 생각을 한곳으로 모아 한 가지 일에 힘을 쏟아내는 것, 즉 불교적 용어를 조금 빌려서 말하자면 명상을 통해서 마음 속에 돌아다니는 번뇌의 움직임을 고요히 하고 그렇게 번뇌에 쏟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명상을 통해 번뇌를 가라앉힌 마음은 번뇌에 쓰일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한 일에 집중을 했기에 시간을 줄이고 능률을 높이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즉 집중을 높이기 위해선 다른 번뇌들이 일어나지 않게 마음을 차분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마음이 일어나면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이 정리되면 행동을 한다.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음이 일어나는데도 순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평온한 마음이 우선이고 다음이 방향을 갖는 마음이 일어나야 생각과 행동이 바로서게 된다. 방향을 갖는 마음이란 마음을 쓸 곳을 찾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와 같은 한 방향을 갖는 마음을 말한다. 이렇게 마음이 일어나는데에도 순서가 있는 것은 위에서 언급했든 집중력을 높혀 효율성을 높히기 위함이다. 

이제 경제 역시 하나의 생물이라 보고 접근해보자. 경제활동이란 행동이다. 위에서 언급했드시 행동의 근본은 마음이니 경제에서도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이 평온한 마음을 갖추는 것이다. 그래야 행위에 집중을 하고 그 행위의 결과가 높은 효율성을 갖게 되게 때문이다. 

그럼 경제에서 평온한 마음이란 무엇일까? 우선 체제에 대한 믿음을 들 수 있다. 체제에 대한 믿음이란 곧 정부 정책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데, 개인과 기업은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정부에 대한 믿음이 없고, 그 정부 정책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개인과 기업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어렵고, 이들은 시장을 이탈하거나 동면을 할 것이다. 다음으론 물가에 대한 믿음이다. 어떻게 보면 물가에 대한 믿음은 크게 정책에 대한 믿음으로 볼 수 있는데, 물가의 중요성은 중요하고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물가가 큰 폭의 변화를 보이는 경제의 경제주체들이 미래를 예상하기가 힘들어지고 그것이 소극적인 경제활동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경제는 결국 공급과 수요가 서로 반응하며 만들어 가는 것인데 큰 폭의 물가상승은 가계의 실질 소득을 줄이고 반대로 큰 폭의 물가하락은 기업의 실질 소득을 줄이니 이들 모두가 원할한 활동을 하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이들이 미래를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하여 그들 스스로가 적절한 선에서 활동을 하도록 두는 것이다. 

돈이란 것은 사람과 같아 우선 안전성을 쫒고, 다음이 이윤이다.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능한 경제에선 경제주체의 이탈은 불가피한 결과이다. 

즉 난 체제에 대한 믿음과 물가의 안정을 경제 최우선 과제로 보는 것이다.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화폐정책, 금리정책, 환율정책, 정부지출정책을 들 수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를 보면 화폐와 정부지출은 빠르게 확장시키며 경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금리에 대해선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율의 경우는 적극적이다 못해 환율이 조금만 내리면 수출이 힘들것 같다며 겁부터 내고 있다. 하지만 환율과 금리의 조절이야 말로 거시경제를 이끄는 꽃이다. 

위 언급한 정부지출과 화폐정책은 금리조정과 환율정책과 비교해서 많이 다르다. 정부지출정책과 화폐정책의 경우 경제에 직접적인 물리력을 가하여 조절을 하는 것이라면 환율과 금리의 경우는 간접적인 물리력을 가하여 시장 스스로가 조절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화폐정책과 정부지출정책을 보자. 이들은 경제에 직접 화폐를 투입하는 것과 같은데, 돈이란 온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피와 같은 존재이다. 우리 몸에 피가 필요할 때는 피가 부족할 때이다. 그럼 피가 부족할 때는 언젤까? 피를 많이 흘렸을 때와 새로운 장기가 혹은 덩치가 더 커져 그 만큼의 혈관 면적이 넓어피가 돌아야 할 곳이 많아졌을 때이다. 경제적인 모습으로 보자면 새로운 장기 혹은 덩치가 커졌다는 것은 새로운 시장이 생겨 그 만큼의 부가가치가 생겼을 때이고 피를 많이 흘렸을 때란 화폐증발이나 신용수축의 경우를 볼 수 있다. 문제는 얼마 만큼의 혈액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느냐이다. 필요 이상의 혈액의 공급은 고혈압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합병증까지 유발하기 되기 때문이다. 

금리정책과 환율정책은 조금 다르다. 우리 몸에 혈액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있다면 이들 정책은 간접적인 접근으로서 이는 마치 호르몬을 자극시켜 몸 스스로 혈액을 조절하게 놔두는 것과 같다. 즉 시장이 금리와 환율에 맞게 경제 스스로가 화폐의 양과 속도를 조절하게 두는 것이다. 우리 몸의 필요한 혈액의 양은 어느 부분이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 스스로 정하기가 참 어렵다. 단지 부족하면 부족하다 많으면 많다 정도만 알 수 있을 뿐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금리와 환율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 수혈이 필요한 때에도 호르몬만을 믿고 그냥 두면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움직임이 부족해질 수 있듯이 경제에도 화폐 공급이 필요할 때 공급을 하지 않는다면 활동력이 낮아질테다.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개인사...


요 몇일 전부터 어둠에서 가져온 2013 버전의 office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계속 어둠을 가로지르며 2013 버전을 구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오늘 2010 버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10 버전으로 돌아오니 많은 부분이 아쉽게만 느껴지는데 특히 exel의 콤보차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로 많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이런 아쉬움에 구매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제품사용 내용을 보니 한개의 1대의 컴퓨터당 1개의 Key#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컴퓨터가 고장나 새것으로 바꿀 경우 key#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처음 13 버전이 나왔을 때엔 컴퓨터가 고장이 나면 새로운 Key#를 사야했다고 한다).

어째든 아직 영구적인 제품을 사서 나의 것처럼 소유하는 것에 익숙한 나로써는 13버전의 제품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구매를 취소하게 되었다.

솔직히 윈도우 업데이트 문제를 몇 번 겪은터라 MS가 마음에 들지 않는 요즘인데...

아무튼 다음 컴퓨터는 Window기반이 아닌 다른 OS를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10월 국제수지



2013년 10월 경상수지는 95.1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경상수지 목록을 보면 9월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10월 수입이 작년비 5.6%가 상승한 것으로 전월의 -4% 감소와 다른 모습이다.



품목별 수입동향을 보면 이번달 수입의 증가엔 자본재와 소비재의 전년비 증가가 큰 몫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자본재의 증가(12.4%)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만일 자본재 수입의 증가가 기업 투자 증가를 반영해주는 것이라면 4분기 경제성장률도 기대할 수 있다.



수출 품목 전체적으로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석유제품을 제외하면 동기비 성장한 모습이다. 정보통신기기, 반도체는 강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자동차 부품은 9월의 부진을 뒤로하고 10월은 전년 동기비 크게 증가하였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던 10월의 환율에도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환율과 수출의 상관관계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금융계정에선 기타투자의 유출초가 눈에 띈다. 10월까지 누적 유출규모는 작년과 비교해서 약 세배에 가까운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10월까지 기록적인 무역수지 흑자로 인한 환율하락 압박을 벗어나고자 정부가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인지 자발적 선택에 의한 외화 유출인지 궁금하다. 계속 동향을 지켜보며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아래는 수출 품목별 차트.

화공, 철강, 기계의 반등과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환율과 주가지수/상품수지





위 차트는 환율과 상품수지/주가지수 관계를 그린 차트이다. 위 두 차트의 환율은 원/달러 종가 월평균 차트이다. 며칠 후 발표될 11월 상품수지 자료를 업데이트 하여 올리려고 하였지만 그냥 올려본다.

새로운 자료는 아니고 다른 많은 분들이 과거부터 많이 인용하셨으니 쉽게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환율을 강조하고 있는 나이기에 앞으로 환율의 동향과 환율과 주가지수의 상관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해 올려본다.

개인적인 판단의 결과만 적어보면...

1. 환율은 장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2.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무역수지의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이다.
3. 환율의 하락과 무역수지가 위 판단과 같다면 증시는 장기간 상승할 것이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환율시장 개입으로 인해 환율하락이 계속해서 저지 된다면 증시는 계속해서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