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8일 월요일

미중 정상회담.

27일 노트 (28일 블로그에 올릴 때 노트 오타 수정, 노트도 수정 필요)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결론은 간단하다. 무역전쟁 휴전 2개월 연장. AI 관련 라인 신설.

이외 눈에 띄는 것은 아락치의 미국 체류 연장. 


관세 유예 2개월 연장. 이것은 영양가 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미국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중국과 계속해서 관세전쟁을 유예할 수 밖에 없다. 예상된 일이다.

AI 라인 신설은 미중간 패권 경쟁의 핵심인 AI가 핵무기와 같은 정도로 위험하다는 인식이 깔려있다고 해석해야만 한다. 트럼프는 입으론 AI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거짓말만 하는 이 사람의 말은 들을 필요도 없다. 오직 행동만 보고 이해해야 한다. 그런 트럼프가 AI 라인을 중국과 만든 것은 AI의 위험성을 고백한 것과 같다. 

한국 언론엔 많이 나오지 않아서 다수가 모르지만 중국은 미국의 AI를 이래저래 해킹하고 복사하고 증류하며 자신들의 AI를 발전시키고 있다. 키미와 딥시크는 엔트로픽을 증류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한데, 근래엔 이런 증류의 부작용도 있었다. 중국인들은 본인이 중국 AI를 썼으니 당연히 자신들의 데이터가 중국 기업에 남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들 기업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이용자 모르게 클로드의 API를 가져와 사용하고 있었다. 문제는 중국인 이용자는 이 사실을 몰라 중국의 cctv와 군사기밀 등 많은 자료가 클로드 서버로 흘러가버렸다. https://www.alpha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053 

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독자 AI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것의 성능이 미국과 중국에 많이 뒤쳐질 수 있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독자 AI를 갖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AI 위험성에 대한 두 정상의 암묵적 동의의 결과가 바로 AI 라인 설치다. 

영리한 젠슨황은 계속해서 AI 발전이 무해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리고 트럼프 역시 입으로는 AI 발전이 무해하다 말은 하고 있지만, AI의 위험성은 매우 크다고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AI 속도 조절을 의미하는건 아니다. 다만 두 정상이 위험성을 같이 인식했다는 것. 지금은 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이번 미중 만남에서 내가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이란에 대한 이 두 정상의 합의 가능성이었다. 미국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국을 이란에게서 떨어트려야만 한다. 안타깝지만 큰 딜은 보이지 않는다.


내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트럼프가 이란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아락치가 미국에 남아서 답을 기다리겠다고 한 것. 

난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 트럼프는 답을 했지만 그것이 언론용 답일 뿐인건지, 아니면 트럼프에게 더 전할 내용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란은 현재 어려움에 처한 것이 맞다. 하지만 동시에 트럼프도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난 지금도 중국이 미국의 편에서 이란을 제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중국이라면 미국의 힘을 최대한 빼서 반격 혹은 추월할 수 있는 시간을 앞당기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란을 통해 미국을 견제하는건 당연하다. 음으로든 양으로든 중국은 이란을 돕는다. 중국의 도움을 끊어내기 위해선 트럼프가 더 큰 것을 주어야 한다. 난 이번 회담에서 그런 큰 딜은 확인할 수 없었다. 다시 말하면 중국의 이란 지원은 계속 될 것을 뜻한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가 이란의 제안을 거부한 것. 그리고 아락치가 미국에 더 남아 트럼프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한 것. 이것은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다. 

아니 트럼프가 이란의 제안을 거부한 것은 트럼프의 성향을 볼 때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아락치가 미국에 남아 트럼프의 답을 기다린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된다. 왜 남은 것일까? 

강경파에 속하지만 동시에 그 안에서도 실리파에 가까운 아락치의 성향을 볼 때 가능한 수준인가? 이것을 감안하더라도 트럼프의 답은 이미 발표됐고 더 기다려야 할 이유는 없다. 이란이 전쟁을 빠르게 끝내고 싶다면 트럼프에 유리한 조건을 가져왔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조건은 이란에 유리하다. 이것을 가져와서 이미 답을 준 트럼프를 계속 기다리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 혹여 트럼프가 다시 협상장에 오른다고 해도, 지금의 조건은 트럼프가 받기 어렵다. 아마도 트럼프는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이란에게 던질 것이다. 내 생각엔 이란 역시 본인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관철시킬 것이 분명하다. 트럼프도 이란도 조금도 물러설 이유가 없다. 

아락치가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은 알기 어렵다. 다만 지금 그의 태도는 미국 유권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금 전쟁을 끝내는 것은 이란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것.


트럼프가 이제와서 물러서면 물가가 빠르게 내려올까? 적어도 미국 유권자가 물가안정을 체감하기 위해선 10월 초에는 유가가 빠르게 내려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으니 이란도 호르무즈 즉시 개방을 말한 것이다. 트럼프의 시계는 이란보다 빠르다. 그에겐 시간이 많이 없다. 앞으로 1주일이 매우 중요하다. 

트럼프가 협상을 받지 않으면 이것은 고물가인 상태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이다. 선거를 이길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다. 지금 상황을 볼 때, 공화당의 승리를 예상하기 어렵다. 접전으로 가거나 혹은 민주당의 승리로 보인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선거 후 이란에 대한 악감정이 생길 수 있다. 지금도 본인의 개인적 이유로 이란을 때리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선거 패배로 이란에 악감정이 생긴다면 이란 공격의 수위는 이전보다 더 쎌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때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소수가 된다면 안된다.

이란은 트럼프가 자신의 조건을 받아야 이 전쟁을 끝낸다. 트럼프가 지금의 협상안을 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내가 이란이라면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아덴만을 더 틀어 쥘 것이다. 그래서 선거에서 트럼프가 불리하도록 하고, 또 동시에 금리인상을 유도해 미국 경제의 숨통을 죌 것이다. 트럼프가 선거에서 진다면 그래서 하원 또는 상하원에서 민주당이 선전하게 된다면 트럼프의 입지는 매우 빠르게 줄어들 것이고, 이것은 이란에게 유리한 상황이 된다. 이란은 특히 상하원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다. 

트럼프, 이스라엘, 러시아, 중국, 이란은 각자의 유리함이 있고, 이 전쟁을 빠르게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트럼프에게 달렸다. 


노트를 쓰고 보니 결론이 그리 좋지 않다. 

앞으로 일주일 내 미국-이란이 어떤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 중동이 지금보다 더 개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희망회로를 돌릴 때라기 보다, 잠시 숨 죽이고 지켜봐야 할 때로 보인다. 


--- 28일 차트 추가.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김건희를 욕하는 많은 사람 중 명품백 사건으로 욕하는 진보지지자들이 많다.

나 역시 김건희를 좋게 보지 않기에 딱히 이것에 반박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난 김건희가 진보의 공작에 걸린 것으로, 그깟 명품백을 받은 인간은 당연히 병신이고, 목사까지 동원해 작품을 만든 진보도 병신으로 본다. 

세상 누가 자신이 뇌물을 주고, 내가 뇌물 줬어요 하고 자백하는 사람이 있나. 이건 상식적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일이다. 공작이 아니라면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건희는 뇌물을 받았고, 난 이 여성은 분명 문제가 있는 여성으로 판단한다. 이런 사람은 정치판에 있어선 안된다.


난 이제 사람들이 가치를 따르지 않는다고 본다. 오직 내편 또는 적일 뿐이다.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김민석이다. 

김건희의 명품백은 공작당한 것임에도 난 김건희의 명품백 사건을 보면서 김건희를 병신이라고 욕한다. 이런 사람은 정치 주변에도 얼씬거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내 주변 진보 지지자들 중 특히 김건희의 명품백을 욕하는 인간들 중 김민석이 02년 sk로부터 2억, 08년 지인들로부터 7억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확정선고까지 받은 김민석을 똑같은 잣대로 욕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더 황당한건, 저 당시 9억이면 김건희의 명품백은 껌 값에 불과한 수준이다. 당시로 압구정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니 지금 화폐로 계산하면 최소 60억의 가치가 되는 돈이다. 그런 김민석을 감싸는 진보는 김건희를 욕할 자격이 있나? 김건희와 똑같이 돈을 받아 처먹고, 당 대표까지 하는 인간은 왜 똑같은 잣대로 욕하지 않은걸까? 


이번 지뢰 사건도 의심할 것이 많다.

우리나라의 지뢰는 보통 30g과 450g의 폭약을 갖는 지뢰로 구분된다. 지뢰덧신을 신고 작업했던 우리군이니 우리의 지뢰를 밟고 사고가 난 것이라면 간단하다. 발목 골절 또는 폭사 둘 중에 하나다.

하지만 북한의 목함지뢰는 220g정도의 폭약을 갖고 있어 지뢰덧신을 신고 있었다면 폭사에 이르지 않는다. 이번 dmz에서 우리 중령은 발목을 잃었다. 조사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북한의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은 지뢰 사건이 일어난 뒤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이라는 홍보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대응은 어떤가?

목함지뢰 사건 때, 우리 군은 사건 이틀 뒤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이번엔 추석 연휴 이후에나 현장 조사를 하겠단다. 비가 예상되는데 아직도 현장조사를 안하고 있다. 이것은 계획된 지연이다. 이들도 누구의 지뢰인지 대충 알기 때문에 문제 가능성이 있으니 일부러 지연하고 있다. 

강신철씨는 그냥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좋을 것 같다. 당신 행동을 보면 주둥이는 정론을 말하는데, 행동은 비겁할 뿐이다. 안타깝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 이런 개같은 위선이 보인다. 안규백 이새끼는 결국 자기 병적기록 안내놓고 도망쳤는데, 그런 위선자 다음으로 똑같은 위선자가 국방부 장관으로 온 것 같다. 


내편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진보층의 미쳐버린 정치적 태도.

이젠 군에서도 정치인들에게서나 보이던 위선적 쑈가 군의 홍보물에서 보이고, 그 홍보물의 메시지와는 달리 우리 군의 피해에 대해서는 매우 미온적인 이 정치적 태도. 위선.

극우가 문제라고 진보는 외치지만, 내 눈엔 극우보다 니들 극좌가 더 문제로 보인다. 


--- 27일 추가


진보 니들은 정말 바닥이 없구나. 괴물을 상대할 땐 똑같이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암살자들이라는 영화. 박근혜 누드화를 그리더니 이젠 박정희가 육영수를 죽였다는 스토리의 영화를 만드네. 그 자식들이 살아 있는 와중에...

진심으로 역겨움이 느껴진다 이젠. 진짜 역겹다. 정말로 역겹고 니들 대가리와 양심은 존중으로 대할 필요가 없다. 

뭐 이것이 자유라면 똑같이 보수도 노통의 부엉이 바위라는 영화 한편 찍어보자. 문재인과 권양숙의 불륜, 그리고 문재인의 종북. 고 노통은 이들을 불륜과 문재인의 종북을 발견했고, 이를 폭로하려는 중 부엉이 바위에서 문재인에게 죽임을 당함. 이런 소설도 표현의 자유로 영화를 만들 수 있겠지? 

5.18도 민중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자발적 운동이 아니라,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인 북한의 계획된 움직임이었다. 이런 소설도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서 영화를 만들 수 있겠지? 

난 내 가치관에 맞춰 이들 영화가 나온다면 똑같이 욕해줄께. 하지만 난 최소한 진보 니들이 이 영화가 나온다면 절대로 욕을 하지 않길 바란다. 니들의 좆같은 위선이 정말로 역겹다.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구조적 인플레이션 가능성

 18일 노트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미국의 유리함을 중국의 불편함을 말했다. 하지만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의 이란의 대응은 너무나 빠르고 신속했다. 이런 이란의 대응을 보면서 이란이 빠르게 붕괴될 수(수정) 있음은 내 오판이었음을 인정하고, 이란전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을 말했다.

미국 이란 전쟁의 상황은 매우 간단하다. 

미국 기업의 공격적 투자, 물가의 직격탄을 맞은 내수 https://dalmitae.blogspot.com/search?updated-max=2026-06-13T10:41:00%2B09:00&max-results=7

내가 이란의 수뇌부라면 전쟁을 끝까지 이어간다. 최소한 3,4개월은 끌고가며 원하는 종전안을 가져온다.

내가 미국의 트럼프라면 전쟁을 끝내야 한다. 최대한 빨리 끝내 정치적으로도 회생할 수 있고, 경제를 위험에 빠트리지 않는다.

내가 네타냐후라면 전쟁을 끝까지 이어가야 한다. 그래야 내가 정치적으로 살고, 내 꿈도 현실화시킬 수 있다.

내가 중국이라면 미국의 진이 다 빠질 때까지 이란과 미국의 중간에 있는다. 그래야 정적 미국의 체력을 빼고 추격할 틈을 만든다. 

이것은 오로지 이기는 게임을 위해 내릴 선택이다. 그리고 내가 미국의 트럼프일 경우에만 전쟁이 빠르게 끝난다. 

이란 네타냐후 중국 그리고 러시아까지 모두 미국의 종전을 쉽게 내주고 싶지 않다. (수정)

즉 미국은 전쟁을 쉽게 끝낼 수 없다. 끝내고자 한다면 이란이 원하는 것을 주어야 한다. (삭제)

이란은 매우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면 얻을 것을 얻어야 한다. 혹 트럼프가 비이성적 선택을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고통을 미국에 주어 선거에서 트럼프가 지도록 만들면 된다. 민주당이 승리하면 트럼프의 힘은 저절로 빠지고, 전쟁은 협상과 종전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미 많은 것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작은 콩고물 던져주고 이제 싸움을 끝내자고 한다. 많은 것을 잃은 이 사람이 그 콩고물을 받고 싸움을 끝낼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아내던가 아니면 끝까지 물고 넘어지는 동귀어진을 선택할까? 이미 많은 것을 잃은 사람에게 콩고물은 의미가 없다. 

보통의 상황이었다면 미국의 콩고물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이성적 숫자 싸움이 아니다. 감정싸움으로 치닫은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 미국은 이란이 원하는 것을 주어야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그럴 수 없다. 미국의 진퇴양난이다. 

이란을 꺾기 위해 중국을 포섭해야 하지만 중국이 똑똑하다면 미국을 돕지 않는다. 트럼프가 중국 자동차 기업이 미국에서 공장을 세우고 생산한다면 미국내 자동차 판매를 허용한다고 했다. 중국도 이것은 미국의 배를 불리는 것임을 안다. 내가 중국의 입장이라면 이 제안에 콧방귀만 뀔 것이다. 중국은 이미 다른 어떤 나라보다 똑똑하고 실리에 밝다. 반도체와 조선이라는 카드를 가지고서 아무것도 못하는 이재명이 아니다.


지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많이 오를 것을 예상했지만 유가는 생각보다 크게 오르지 않았다. 각 국의 전략비축유 방출과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 영향이다. 하지만 공식적인 수입이 감소했을 뿐 내 판단엔 러시아를 통해 더 싼 가격으로 원유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게 됐다. 올 해 5월을 기점으로 우크라이나의 드론전이 러시아의 원유시설을 공격했다는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러시아 역시 원유 생산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판단한다. 다만 러시아 역시 재고가 있었을테고, 이것을 감안한다면 이제 슬슬 중국도 원유 수입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 

문제는 또 있다. 지금 예멘 후티 반군으로 인해 홍해 – 아덴만의 원유 수출 경로가 위태롭고 동시에 사우디의 유전 역시 모두 사정거리에 있다. 

즉 원유의 공급은 더 줄어드는데, 수요는 점차 증가할 가능성이 보인다. 유가는 지금 장담하기 어렵다.

난 9월까지 유가가 진정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은 구조적 인플레이션으로 넘어간다고 보고 있다. 다음달이면 전쟁 후 반년이다. 반년이면 한계 기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는데, 실제로 이미 많은 제품과 상품들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차단하지 못하면 이것은 구조적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게 된다. 

어떤 사람은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미국이 의도한 결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 의견에 일견 동의한다. 

“국가 주도 자본주의 시대엔 국가부채와 실질 성장 그리고 이들의 기반이 될 금리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국가가 시장을 이끌어 가야 하기 때문에 국가부채는 필연적으로 증가한다. 국가 부채가 증가한다는 것은 통화의 증가를 뜻하고, 통화가 증가하는 것은 자산 가격의 상승을 뜻한다. 정부가 끌고가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경제 싸이클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 https://dalmitae.blogspot.com/2026/01/blog-post.html

인플레이션보다 성장이 더 크다면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지금처럼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미국의 계산에 없다는 것이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기업마저 위축시킬 수 있다. 가계와 기업 모두 위축되면 정부의 재원은 성장으로 향하지 못한다. 자칫 물가가 성장을 압도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미국의 금리와 물가를 보지만, 지금부턴 미국의 성장을 보아야 한다. 성장이 없다면 미국은 크게 부러질 수 있다. 


미국의 전체소득은 크게 부러졌다. 가계는 한계에 왔다. 이러니 자꾸 트럼프는 가계에 돈을 주려고 한다. 결국 기업이 달려야 한다. 

기업들은 여전히 여력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AI 기업들은 아직 여력이 있다. 사람들은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사용해야 하니, AI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확장에 여력이 있다. 

하지만 AI를 구독하는 사용자들도 결국 한계가 있다. 결국 이들 AI 기업들의 여력은 이들 구독자들에 달려있다. 구독 확장이 얼마나 빨리 한계에 도달하는지가 앞으로 관건이다. 문제는 전체 소득이 감속한 만큼 AI 서비스 구독은 빠르게 확장하기 어렵다. 기업들은 전속력으로 달리며 보유 자원을 빠르게 사용하고 있지만, 공급되는 에너지가 느릴 수 있다. 생각보다 빨리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트럼프는 금리를 내리라는 주문을 계속해서 외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타당하다.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없다면 매우 타당하다. 문제는 본인이 싼 똥 때문에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 왔다.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구조적 인플레이션으로 넘어가면 기업을 위축시킨다. Fed는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한다. 동시에 정부는 기업을 지원하며 기업이 달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지금 미국이 이것을 잘하고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베센트가 너무 많은 일을 혼자서 처리하고 있다. 


난 여전히 주식을 늘리지 않고 있다. 보유중인 장기 주식은 여전히 싸니 계속 보유한다.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투자를 계속 진행한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도 안다. 지금은 이 정도면 된다.




2026년 9월 9일 수요일

방금 우연하게 북경에 있는 북경오리 전문점 영상을 보게 됐다. 

난 중국에 안좋은 기억이 있고, 중국이 한국에 가장 위험한 국가로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친미적인 사람은 아니다. 미국에게 미안하지만 한국의 성장을 위해 미중간 패권싸움이 서로에게 치명상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족은 다 줄이고, 난 한 국가의 진정한 성장은 문화의 성장에서 찾는다.

그 어떤 국가도 적당한 부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문화를 살찌운 경우가 없다. 모든 것은 발전을 위한 도전이 필요한데, 도전엔 많은 실패가 필연적이고, 실패에도 다시 나아가기 위해선 적당한 부가 필요하다. 문화에 대한 도전은 선행되기 어렵다. 먼저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야 문화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다. 또 문화는 물이 높은 곳에서 시작하듯, 부유한 곳에서 먼저 시작된다. 문화를 살찌우고, 그 문화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려면 우선 부유해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난 한국의 문화적 성공이 우리나라가 꽤나 부유해졌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본다. 다만 우리가 가진 부의 위치보다 더 크게 문화적으로 성공했다. 이것은 우리의 역량이라고 본다. 

난 중국 여행을 4번 다녀왔고, 가장 마지막으로 여행 다녀온 것이 약 2015년? 이다. 16년인지도 모르겠다. 일로 다녀온 것은 18년인가? 19년인 것 같다. 오래되어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당시 내 눈에 비친 중국은 그제야 문화를 살찌울 여력이 생긴 국가였다. 

성용싱은 당시 내가 마지막으로 중국 여행을 갔을 때 방문했던 식당 중 하나다. 당시 식당의 방향성을 막 바꾼 상황으로 기억한다. 내 기억이 맞다면 캐비어를 올린 북경오리 요리는 없었다. 다만 북경오리라는 음식을 와인과 같이 접목시켜 새롭게 브랜딩을 시작했던 식당이었다. 개인적으로 당시 북경오리 요리는 평범했다. 하지만 지금보니 메뉴도 다양해졌고, 식당도 매우 잘 정돈된 모습이다. 외실과 내실 모두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캐비어를 올린 북경오리고기는 단순 편집까지만 한 수준이다. 하지만 편집은 창조의 시작이다. 이들이 편집을 넘어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수준이 된다면 중국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지금이야 한국 문화를 가져가 자기 것이라 주장하지만, 그들 스스로 자신의 문화를 끌어올리게 되면 한국 문화를 자기 것이라 주장할 필요도 없어진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자본주의에 특화된 독특한 나라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소비는 매우 중요한데, 중국 여행을 갈 때면 이들의 과시적 소비는 항상 인상적이었다. 과시적 소비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들 소비가 결국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만든다. 

중국은 계속해서 무언가 시도하는 것이 보인다. 산업 전반에서 발전이 보인다. 특히 문화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게 보인다. 여전히 문화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이 시사하는 바는 분명하다. 이들은 미국의 압박을 버텨내고 있고, 내수의 부진도 버텨내고 있다.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꽤나 후순위에 있어야 할 문화의 투자/도전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즉 아직 여력이 있다. 즉 중국은 성체 곰으로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물론 영상 하나만 가지고 일반화 해선 안된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위치와 속도를 생각하면 내가 틀리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이들이 시장경제를 채택한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반칙을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들을 받아준 것도 결국 우리다. 미국 스스로가 자신들의 전략에 따라 반칙할 것이 뻔한 중국을 자신의 울타리에 넣어줬다. 이제와서 중국의 반칙을 욕해봐야 늦었다. 중국이 미국의 AI 기술을 여러 방법으로 가져가고 있지만 이런 반칙이 가능한 것도 결국 이들의 실력이다. 중국은 이미 미국과 견줄 수 있는 세계 유일한 나라다. 

우리나라의 상황이 많이 안타깝다. 정말 최악의 상황이라면 미국은 중국을 인정할 수도 있다. 

문득 자이한이 떠오른다. 

오늘은 일이 많아 늦게까지 노트를 작성하다 뜬구름 같은 이런저런 생각을 그냥 블로그에 두서없이 짧게 써두어도 괜찮은 기분이라 노트가 아닌 그냥 블로그에 글을 쓰고 간다. 

늘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나 신경쓰며 살아도 충분한 인생이니 뻘생각과 뻘글은 이 정도면 된다. 잠이나 자자.

현재 미국의 상황 그리고 기억해야 할 것.

 


 

일단 미국의 전체소득은 크게 부러졌다. 반등의 기미는 일단 보이지 않는다. 

전체소득이 이렇게 부러지면 소비도 결국 따라 내려오게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실질소비는 고점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고, 소비가 부러지더라도 의아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이 부분을 이해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돈을 뿌리고 싶겠지만 딱히 눈에 띄는 좋은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난 이들의 다음 전략적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지켜보면 된다. 단기투자의 효용은 검증됐다. 지금은 장기투자는 그대로 두고, 단기투자를 하면서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난 여전히 시장이 반등은 있어도 추세상승은 없다고 보고 있다. 지금은 이 정도면 된다. 

 


미국의 물가는 지켜봐야 한다. 현재는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중동과 유가의 상황을 두고 볼 때, 물가가 쉽게 잡히긴 어렵다고 보인다. 

 


미국의 경제 상황도 이렇게 이상했던 적이 있나 싶다. 22년 이후 경제의 사이클이 사라졌다. 

사실 22년 이후 미국 경제는 정부의 개입으로 시장 자체의 사이클을 희석시키고 있다. 이것의 지속 가능성은 물가이고, 물가는 결국 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성장이 없는 물가는 위험하다. 

미국은 계속해서 성장을 만들어내려 노력해야 한다. 고물가에 성장마저 사라지면 깊은 추락을 경험할 수 있다.


한 해를 마감하며 바라본 미국 경제 (https://dalmitae.blogspot.com/2026/01/blog-post.html)

국가 주도 자본주의에서 국가부채는 필연적으로 증가한다. 국가부채의 증가는 국채 수요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 답으로 미국은 스테이블 코인을 점 찍었다. 

미국은 부채를 나눠 갖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 코인 - 비관적 관점https://dalmitae.blogspot.com/2025/08/blog-post_86.html 

과거 노트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고, 그 중 위 글에선 부채의 자유를 언급했다. 결국 지금 미국의 국가 주도 자본주의 상황에선 부채가 줄어들기 어렵다는 것을 에둘러 말했다. 

또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포석임을 언급했다. 달러 패권의 핵심은 견고한 달러 수요에 있고, 스테이블 코인은 단기 미국채와 연동되어 있기에 달러 수요를 일으킨다. 

문제는 이것이 다른 국가들의 통화주권에 매우 위협적이다. 꽤나 장기간 이 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해봤지만 지금도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자신이 살기 위해 전세계 동맹국을 위협하고 있다. 어느 분은 내게 큰 방향의 조류가 코인으로 흐르고 있다면 우리도 그 방향으로 배를 몰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다. 

미국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단기국채 수요와 발행을 늘리고, 장기국채 발행을 줄이고 싶어한다. 장기국채 발행을 줄이는 것은 공급의 감소를 뜻하고, 공급이 감소하니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내린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도구일 뿐 아니라 장기국채의 금리 하락을 유도하는 것에도 유용하다.

국채금리의 핵심은 역시 단기채 발행유도 그리고 장기채 발행 축소에 있다. 단기채 발행 유도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다. 난 올 초 전쟁이 있기 전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뜬금없는 이란전과 전쟁의 실패로 금리인하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시장도 같은 생각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 장기채 금리가 상승했다. 

근래 베센트의 장기채 시장 개입은 곱씹어봐야 한다. 베센트는 유능한 선장이지만, 지금 상황을 볼 때 능력보다 운이 더 필요해 보인다. 일본의 상황도 미국에 썩 호의적이지 않을 수 있다.

단기채 발행을 증가시키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의 성공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 사족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이 위협적이라고 판단하고, 우리는 이것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난 AI가 스마트폰과 같은 성장의 촉매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개인의 24시간을 점유해 시간이라는 파이를 확장했고, 과거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들을 만들어내며 경제의 파이를 키워냈다. 단순히 핸드폰을 대체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AI를 볼 때, 파이의 확장은 보이지 않는다. 오직 “대체”할 뿐이다. 나만 해도 AI를 이용해 과거 지출하던 정보비용을 줄여버렸다. 이젠 코딩으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고 있고, 이것은 다른 정보/서비스 지출을 줄이게 했다. 

소비는 소득이 증가하는 것과 같이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는다. 만족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소득이 없다면 소비는 어렵다. AI가 누군가 대체해 사라질 소비는 AI를 통해 소득을 늘린 이들의 소비와 똑같지 않다. 오히려 사라질 소비가 많아 보인다. 


일단 지금은 너무 많은걸 생각할 필요는 없다. 너무 앞선 걱정은 불필요하다. 

지금 당장은 베센트의 장기금리 관리,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여부를 까먹지 않고 추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지표는 여전히 강한 반등이 없다. 난 장기추세의 방향은 하락으로 판단하고, 주의를 기울여 욕심을 관리해야 한다. 혹 내가 틀리더라도 내 장기투자가 있으니 괜찮다. 지금은 욕심을 내지 말자. 욕심을 내야 할 때는 모두가 두려워 할 때다.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속보] ‘동학혁명’ 참여자 유족, 연금 받는다…전북 723명에 연 120만원 지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107780?cds=news_media_pc&type=editn


정말로 제정신이 아니다. 민주당도 전라도도.

광주가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개소리도 이해가 안되는데, 동학농민운동 참여자 유족에게 연금이라...

더 이상의 몰상식이 있을까 했는데, 민주당과 전라도는 정말 바닥이 존재하지 않는 집단이네.


더해서 오래전부터 계속 주장하지만 광주가 민주주의 성지라는 개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난 5.18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리고 우리 선배들에게 고맙다. 

하지만 왜 광주가 성지여야 하는지 누구도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성지가 되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인정한 4대 주요 민주주의 운동은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이다. 4.19는 대구에서 시작했고, 부마는 말 그대로 부산 마산에서 시작했다. 6.10은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 이한열 최루탄 피격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 항쟁이 되었다. 광주는 5.18 하나로, 민주화 역사의 일부분일 뿐이다. 오히려 경상도에서 시작한 민주화 운동이 2개다.

또 광주는 민주주의 성지라고 말하면서 공산주의자 정율성을 기리는 공원을 만들었다. 이건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민주주의 성지라면서 공산주의자를 기리는 이 무식하고 아이러니함은 뭘까? 진정 민주주의를 따르긴 한걸까? 

광주는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지 전체가 아니다. 성지라는 개소리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 진짜로 민주당이 민주주의 가치를 따른다면 다른 민주주의 운동 참가자들도 5.18 유공자와 똑같은 국가적 해택을 주길 바란다. 하지만 내가 장담하는데 민주당은 절대로 안한다. 하려 했다면 진작 했어야 했다. 난 이들의 선의와 진심을 아예 믿지 않는다.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이들의 진정성은 없다는걸 확신했다.

결국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따르는게 아니라 이용해먹고 있고, 광주로 갈라치기 하며 전라도를 이용하고 있는 가장 더러운 정치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젠 동학까지 꺼내오고 있다. 민주당의 바닥은 존재하지 않는다. 병신도 이런 병신들이 없다.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내수는 정말 쉽지 않다...



하이닉스의 adr 이후로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사실 하이닉스의 adr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 국세청장이 기업들에게 "해외 대규모 달러 보유기업 면밀히 살펴볼 터"라며 압박을 가했다. 이후 환율의 움직임을 볼 때 기업들의 쟁여 놓은 달러를 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환율이 내리는 만큼 물가가 내려간다면 금리인상의 압박은 조금 줄어들 수 있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난 환율이 어떻게 될 지 알지 못한다. 현재 삼전, 하닉, 현대, 한화 등 수출 호조 대기업들의 주머니에 달러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만약 정부의 의도와 달리 원화강세가 실패한다면 그래서 물가를 잡지 못하고 결국 금리인상을 해야한다면, 이재명의 부동산 실패는 한국 경제를 완전히 박살내버릴 수 있다. 지금 한국은 정말 어려운 자리에 있다. 

이재명은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며, 부동산은 공급을 안하고 있고, 결국 이렇게 풀린 돈은 또 다시 물가를 자극하고 부동산을 자극하고 있다. 이재명의 경제정책은 윤석열보다 못하고 문재인과 동급이다. 

아니 어쩌면 문재인보다도 더 문제가 많다. 문재인도 부동산 공급을 안했다. 다만 이자는 그래도 코로나 전까진 돈을 억지로 풀진 않았다. 오직 기업을 압박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재명의 경제는 부동산 공급도 없고, 돈은 자기 쌈짓돈 풀듯 풀어내고, 본인 스스로 아파트 매도시 근저당 설정을 함으로써 대출 꼼수까지 여과없이 보여줬다. 또 호남에 2000조를 쓰라고 기업을 압박까지 하고 있다.

문재인의 부동산 실패가 이렇게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윤석열은 부동산에 끌려다녔고, 이재명은 문재인과 똑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