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4일 금요일

1/24,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이번주는..

JOB

- 양적완화 유지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year=2014&no=114507

Chefjet

- First commercial 3D food printer
http://www.pcpro.co.uk/blogs/2014/01/09/3d-systems-chefjet-hands-on-the-3d-food-printer/

환율의 상승(목요일, 추가 차트)

 

 (추가)

(추가)



개인적으로 1050~70원 사이를 움직일 것으로 보았지만 목요일 중국 hsbc 제조업지수 발표 후 보여진 환율의 움직임과 차트의 방향이 아무래도 오늘은 70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환율이 계속 오른다면 앞으로 우리 증시는 어렵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 http://www.bok.or.kr/contents/total/ko/boardView.action?menuNaviId=559&boardBean.brdid=103621&boardBean.menuid=559&boardBean.rnum=2

아래는 1/23일 작성한 글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오늘 나왔다. 4분기 전기비 경제성장률은 0.9%, 13년 연간 성장률은 2.8%를 기록하였다.

분기별 지출동향을 보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그리고 정부소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민간소비는 전분기 1.0%에 비해 다소 하락한 0.9%를 보이며 민간소비 추세가 잠시 멈칫하는 모습이지만 추세 반전으로 이해하기엔 그 하락이 미약하다. 또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2.2%로 소비는 전년과 비교해 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나 전분기 1.0%에 비해 크게 증가한 6.4%를 기록하며 4분기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반면에 4분기 정부소비(0%)는 지난 3분기(0.1%)에 이어 분기별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고, 건설투자의 경우 -3.8%로 역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소비를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게 된다면 이는 지속가능하지 못하니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투자로 인해 경제가 살아나게 된다면 이는 화폐의 상대적 비효율적 사용을 뜻하니 성장의 질에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13년 4분기 경제성장률을 보면서 경제성장의 주체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인 것이 들어난 지금 우리 경제의 상황이 느리지만 개선되고 있다는 나의 주장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다만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은 상승하던 경기가 3분기(1.1%)를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4분기 0.9%)이라는 것이다. 언급대로 쉬어가는 모습이라면 좋겠지만 혹 경기상승의 추세가 꺾인 것이라면 문제는 또 조금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성장의 주체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라는 점에서 당장 경기하락을 우려하는 것은 앞선 걱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 걱정이 있다면 환율의 움직임...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다...

아래는 전기비 성장률과 전기비연율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