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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4일 금요일

1/24,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이번주는..

JOB

- 양적완화 유지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year=2014&no=114507

Chefjet

- First commercial 3D food printer
http://www.pcpro.co.uk/blogs/2014/01/09/3d-systems-chefjet-hands-on-the-3d-food-printer/

환율의 상승(목요일, 추가 차트)

 

 (추가)

(추가)



개인적으로 1050~70원 사이를 움직일 것으로 보았지만 목요일 중국 hsbc 제조업지수 발표 후 보여진 환율의 움직임과 차트의 방향이 아무래도 오늘은 70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환율이 계속 오른다면 앞으로 우리 증시는 어렵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 http://www.bok.or.kr/contents/total/ko/boardView.action?menuNaviId=559&boardBean.brdid=103621&boardBean.menuid=559&boardBean.rnum=2

아래는 1/23일 작성한 글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오늘 나왔다. 4분기 전기비 경제성장률은 0.9%, 13년 연간 성장률은 2.8%를 기록하였다.

분기별 지출동향을 보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그리고 정부소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민간소비는 전분기 1.0%에 비해 다소 하락한 0.9%를 보이며 민간소비 추세가 잠시 멈칫하는 모습이지만 추세 반전으로 이해하기엔 그 하락이 미약하다. 또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2.2%로 소비는 전년과 비교해 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나 전분기 1.0%에 비해 크게 증가한 6.4%를 기록하며 4분기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반면에 4분기 정부소비(0%)는 지난 3분기(0.1%)에 이어 분기별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고, 건설투자의 경우 -3.8%로 역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소비를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게 된다면 이는 지속가능하지 못하니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투자로 인해 경제가 살아나게 된다면 이는 화폐의 상대적 비효율적 사용을 뜻하니 성장의 질에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13년 4분기 경제성장률을 보면서 경제성장의 주체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인 것이 들어난 지금 우리 경제의 상황이 느리지만 개선되고 있다는 나의 주장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다만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은 상승하던 경기가 3분기(1.1%)를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4분기 0.9%)이라는 것이다. 언급대로 쉬어가는 모습이라면 좋겠지만 혹 경기상승의 추세가 꺾인 것이라면 문제는 또 조금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성장의 주체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라는 점에서 당장 경기하락을 우려하는 것은 앞선 걱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 걱정이 있다면 환율의 움직임...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다...

아래는 전기비 성장률과 전기비연율 성장률.



2014년 1월 20일 월요일

중국 경제성장률 발표



中 지난해 경제성장률 7.7%…7.5% 목표 초과달성(종합)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정부의 목표치인 7.5%를 초과한 7.7%를 기록했다.

이중 1차산업은 4.0% 성장했고 2차산업은 7.8%, 3차 산업은 8.3% 성장해 2·3 차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빨랐다.

지난해 중국의 산업생산은 9.7%가 늘어났으며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43조6천528억 위안으로 명목상 전년 동기대비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8조6천13억 위안으로 명목상 19.8% 증가했다.

지난해 사회소비품 소매 판매액은 23조4천380억 위안으로 명목상 2012년도에 비해 13.1% 증가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도에 비해 2.6% 상승,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나 식품 가격 상승률은 4.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12월말 현재 중국의 통화량((M2, 광의통화 기준) 잔액은 110조6천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6% 늘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4&no=101363&sID=502


전년동기비가 아닌 전분기 대비 성장률을 보면 위 차트와 같다. 3분기 9%가 넘는 성장으로 경기 과속의 우려가 보였으나 통화긴축과 유동성공급을 억제하며 경기가 다시 지속 가능한 속도로 내려왔다고 평하고 싶다.

더해서 중국의 산업구조가 변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 같다. 한국의 기업들은 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긴장 좀 해야 할 듯.

중국의 경제진단이 우리나라 보다 더 나아보인다.

어째든 우호적인 지표 발표로 이번주 시작이 좋다.

추가(2pm)

1. Broad money and narrow money rose by 13.6 percent and 9.3 percent respectively at the year-end

At end-2013, broad money (M2) stood at 110.65 trillion yuan, increasing by 13.6 percent year-on-year, down 0.6 percentage points from end-November and 0.2 percentage points from end-2012. Narrow money (M1) registered 33.73 trillion yuan, rising by 9.3 percent year-on-year, down 0.1 percentage points from end-November but up 2.8 percentage points from end-2012. Currency in circulation (M0) posted 5.86 trillion yuan, increasing by 7.1 percent year-on-year. The full year saw a net money input of 389.9 billion yuan.

출처 -
http://www.pbc.gov.cn/publish/english/955/2014/20140116163127964237407/20140116163127964237407_.html

성장률(7.7%)과 통화증가율을 비교해보면 화폐(7.1%)는 비슷하게 성장, m1(9.3%)은 약 20%, m2(13.6%)는 약 76%정도 증가한 것으로 화폐의 유통이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경기과속은 예방이 되었으니 14년 통화관리는 물가와 경기가 과속을 보이지 않는다면 통화정책은(수정6pm) 조금 이완 될지도 모르겠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와 경기동향을 지켜보자..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1/10

이번주 국내엔 큰 이슈가 없었다. 있다면 금리 동결과 환율에 관한 의견들 정도..?
오히려 내 눈을 끌어 당긴 것은 어제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과 TPP와 환율에 관한 뉴스이다.



오늘 미국 실업률이 발표되었는데 6.7%로 조금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였다.

지난 3개월 실업률 추이를 보면 7.3% -> 7.0% -> 6.7%인데 매번 0.3%씩 하락하며 현재 상승중인 경기를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경기개선의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도 보여진다. Tapering 이후 미국의 경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만일 Tapering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업률과 경기가 지금과 같은 속도 혹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된다면 미국은 경기 과열을 방지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아직 기우에 불과하다. 다만 분명한 것은 실업률은 경기에 후행하는 지표이고 현재 실업률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업률과 더불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율에 관한 압박 움직임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다. 미국은 이미 우리나라를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바가 있다. 올 한해 환율에 관한 압박이 어떻게 들어오게 될지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다.

<美 의회ㆍ車업계, 무역 협상 환율 조항 의무화 압박>

환태평양경제동반협정(TPP) 등 미국이 협상 중인 주요 자유무역협정(FTA)에 환율 조항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이 미국 의회와 자동차 업계에서 본격화돼 귀추가 주목된다 [...]

보커스 등이 공동 제출한 법안에는 패스트 트랙 부활과 함께 무역 협정 협상 과정에서 노동과 환경 및 지적 재산권 보호와 함께 상대국의 환율 조작 금지를 문서로 밝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미국 자동차 '빅 3'인 제너럴 모터스(GM), 포드와 크라이슬러를 대변하는 전미자동차정책연구소(AAPC)도 9일 TPP에 환율 조항을 의무화하도록 촉구했다.[...]

AAPC는 지난해 12월 4일 한국이 TPP 협상 참여에 '관심을 표명' 한데 대해서도 성명을 내고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자제와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요구했다.[...]

<朴대통령 "TPP참여 기대…환율관련 간접 노력해야"(종합2보) >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참여국들하고 원만하게 협의가 이뤄져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공식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웬디 커틀러 USTR (무역대표부)대표보는 지난달 "TPP 협상은 사실상 종료 단계"라며 "한국을 포함해 새로운 국가들을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으며, 미국 측이 한국의 TPP 참가를 위해서는 양국간 통상현안 해결 및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예비 양자협의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도 박 대통령의 TPP 관련 발언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참여국과의 예비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TPP에 공식 참여하겠다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TPP 관심표명의 연장선상의 발언이며 공식 참여를 예단하거나 확정하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원화 가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한국은행이 노력을 해야 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행이 직접적으로 환율과 관련해서 개입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수출 경쟁력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적에 간접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노력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 답변 취지는 한국 정부가 원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유도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까지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1/10/0608000000AKR20140110058100009.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10/0200000000AKR20140110173952009.HTML?input=1179m

참고 TPP와 RCEP

http://dalmitae.blogspot.kr/2013/10/blog-post_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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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리 시장은 큰 이슈가 없었다. 금리는 동결되었고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시장을 조금씩 흔들었을 뿐이다. 이제 어닝시즌이니 기업의 입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첫 번째 달은 과매도 구간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어제 장기 비중은 그대로 두고 현금 비중을 조금 줄여 단기 비중으로 가져왔다. 자칫 1830선까지도 밀릴 수 있어 보이지만 일단은 앞으로 하락하면 조금씩 비중을 늘려갈 생각이다.

하지만 낙관만 하기엔 위험한 부분도 분명 있다. 잠시지만 주봉이 견호하게 받쳐추던 120일 이평선을 뚫고 내려왔는데 우리 증시는 늘 과도하게 반응하는 면이 있으니 벌써부터 매집에 열을 올릴 필요는 없다. 조금씩 매집하며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4년 1월 7일 화요일

11월 수출품목








11월까지 품목별 수출 추이를 표로 그려보았다.

눈에 띄는 것은 화공품, 석유제품, 전자통신기기 그리고 반도체이다.

석유제품의 경우 올해 계속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11월 큰 폭으로 수출액이 늘어난 모습. 일시적인 현상인지 계속 확인 필요.

반도체의 경우 태국과 sk하이닉스반도체(이하 sk) 중국 공장의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국내 공장의 가동이 늘었을 수 있다. 특히 태국의 홍수와 sk공장의 화재가 9월에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보이는 13년 후반 반도체의 수출 증가는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9월 이전까지 반도체 수출 추이를 볼 때 과점을 이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살아남은 몇 기업이 계속해서 독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반도체를 탑제한 제품의 종류와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을 감안할 때 올 해에도 반도체와 관련한 것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보통신기기는 중국 기업들의 진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고려할 때 완제품보단 경쟁력 있는 장비, 부품소재 업체에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특히 중국업체에 수출이 가능한 업체면 좋은데 엔저로 인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나머진 작년비 비슷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 디스플레이와 철강업종은 계속해서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스페인 경제 아웃라인



3분기 경제성장률이 0.1로 8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났다. 확정치인지는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지만 -0.8%를 기록한 작년 4분기 이후 계속 경기가 획복되는 추세를 볼 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내가 스페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때문이다.

2000년 이후 스페인의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를 보니 오랜기간 적자를 기록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08년을 저점으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가 계속 개선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경상수지는 만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게 되었다.

금융위기 이전의 적자 행보를 고려할 때 스페인의 경제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나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스페인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낮아지더니 이젠 아예 0%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낮은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기록하게 된다면 경기상승이 지속가능하지 못할 수 가 있다.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4분기 스페인의 경제는 3분기보다 못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렇게 낮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이고 있는데엔 원인이 분명 있을테니 나중에 조금 시간을 내어 찾아봐야겠다.





위는 스페인 10년물 국채 (수정2:52am)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일본의 경제 - 2

글 전에-
결론만 말하면 판단유보라는 견해가 달라지지 않았다.

요즘  Tapering에 대한 나의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특별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새로운 소식이 없어 주식시장에 대해서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요즘 시장은 특별한 것이 없다...

중장기 상향이란 나의 의견은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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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적자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오늘은 경상수지 적자소식을 전하며 아베노믹스의 실패가 보인다는 자극적인 뉴스가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나는 아베노믹스의 실패를 언급하기엔 아직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성공을 언급하기도 어렵다.

사실 나 역시도 아베노믹스의 결과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분기 경제성장률 보고서를 읽고 고민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판단 유보를 하였고 지금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성패여부 판단은 뒤로 미뤄두려고 한다. 


사실 지금껏 일본을 괴롭혀온 것은 엔고도 아니고 동일본 대지진도 아닌 바로 디플레이션이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회사는 투자를 서두를 이유가 없어진다. 소비자 역시 가격이 내릴 것이 예상되는데 소비를 늘리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이렇게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도 소비도 부진하면 경기는 살아나기 어렵다. 그렇게 경기가 하강하면 기업과 가계는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디플레이션의 위험성이다. 

그래서 아베는 2%의 Inflation을 목표로 일본판 양적완화를 가져오게 된다. 개인적으로 아베의 이 Deflation 극복이란 진단은 탁월했다고 생각된다.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일본의 제품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실제로 삼성에게 밀려난 소니와 파나소닉 등 일본의 전자업계는 그 충격이 대단하다. 하지만 일본은 전세계 10여국 정도만이 누리고 있는 인구 1억 이상을 보유한 나라이다. 즉 내수시장의 잠재력이 있다는 말이다. 이 내수시장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 “작년 3분기를 시작으로 전기비 민간소비는 완만한 모습으로 상승하고 있고 전년동기비 민간소비증가율도 12년 4분기 다소 하락했지만 다시 완만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과거 글) 

또 여전히 일본은 부품소재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부품소재산업은 과거 세계의 공장에 불과하던 중국이 투자를 통해 자국 기업의 제품을 시장에 내보이면서 또 다른 기회를 갖게 될 수 있다. 특히 무역/경상수지 적자로 인해 엔저의 명분을 갖게 된 일본은 앞으로 엔화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질 수 있는데 이 때 일본은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중국과의 부품소재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 


현재 일본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베의 시장개입이 늘어나고 있고, 정부지출이 계속해서 토목공사로 쏠리고 있고, 계속해서 불어만 가는 국가부채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가부채가 GDP 대비 200%를 넘어가면서 많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아베노믹스의 목표인 Inflation 역시도 위험요소이다. 일본은 아베판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화폐의 가치를 내리며 Inflation을 기대하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앞으로 국채 발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Deflation을 겪어왔기 때문에 현 국채 이자만으로도 충분하다 여겨질 수 있었다. 하지만 Inflation이 가속화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미래현금가치를 고려하며 국채투자에 망설이게 되고 국채이자는 올라가게 된다. 기억하자. 일본의 국가부채는 GDP의 200%가 넘는다. 더해서 만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신규 국채 이자율이 올라간다면 시중금리 인상으로 이어질테고 이는 엔캐리 자금의 유턴과 엔화 강세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생각을 적었지만 결과는 과거와 같이 “판단유보”. 이젠 내년 4월 소비세 인상 후 일본 경제의 움직임이 중요해졌다. 

이 소비세 인상과 관련한 과거에도 올린적이 있는 Oxford Economics의 글을 가져오며 글을 마친다. 


We ran two scenarios, one mimicking the estimated effect of the tax hike by reducing real household income by 2%, and the other based on a ¥70 billion upward ‘shock’ to QE (the shocks are assumed to hit in Q3 2013). 

We find that these two shocks would largely offset each other. The household income shock would reduce Japanese GDP by 1.3% compared to baseline after two years, while the QE shock would raise GDP by 1.5% over the same period. This suggests that, as it stands, the overall fiscal and monetary policy mix planned for 2014 is broadly neutral. (Oxford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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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포스팅

과거 인도 브라질 미국 관련 글







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10월 국제수지



2013년 10월 경상수지는 95.1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경상수지 목록을 보면 9월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10월 수입이 작년비 5.6%가 상승한 것으로 전월의 -4% 감소와 다른 모습이다.



품목별 수입동향을 보면 이번달 수입의 증가엔 자본재와 소비재의 전년비 증가가 큰 몫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자본재의 증가(12.4%)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만일 자본재 수입의 증가가 기업 투자 증가를 반영해주는 것이라면 4분기 경제성장률도 기대할 수 있다.



수출 품목 전체적으로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석유제품을 제외하면 동기비 성장한 모습이다. 정보통신기기, 반도체는 강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자동차 부품은 9월의 부진을 뒤로하고 10월은 전년 동기비 크게 증가하였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던 10월의 환율에도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환율과 수출의 상관관계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금융계정에선 기타투자의 유출초가 눈에 띈다. 10월까지 누적 유출규모는 작년과 비교해서 약 세배에 가까운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10월까지 기록적인 무역수지 흑자로 인한 환율하락 압박을 벗어나고자 정부가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인지 자발적 선택에 의한 외화 유출인지 궁금하다. 계속 동향을 지켜보며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아래는 수출 품목별 차트.

화공, 철강, 기계의 반등과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LTE 변화 - 공부용





현재 세계 시장에서의 제4세대 휴대전화 서비스(이하 4G)는, 2013년 8월 말에는 세계의 약 200개의 통신사업자에 의해 주로 상용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4G로 운용되고 있는 통신규격은 LTE(FDD)와 TD-LTE(TDD)로 크게 분류된다. 정식 4G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TE-Advanced, WiMAX2는 각각 LTE(FDD), TD-LTE(TDD)의 발전규격이다. 




FDD(Frequency Division Duplex)란 주파수 분할 방식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데이터 송신과 수신을 위해 각기 다른 주파수 영역을 설정해 사용한다. 

TDD(Time Division Duplex) 역시 이름에서 그 방식을 이해 할 수 있다. 하나의 주파수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송수신을 모두 처리하는 것을 TDD라고 한다. 

TDD와 FDD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 주소를 첨부한다.

FDD의 경우 작년까지 전세계 LTE시장의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입자수가 전세계 인구의 39%를 차지하고 있는 China Mobile, Bharti, Softbank가 TDD 방식을 채택하면서 LTE시장에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TDD 계약수는 12년 대비 10배가 증가한 250만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모바일인터넷(KMI)가 LTE-TDD 기술방식으로 기간통신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사실 KMI는 과거 와이브로 사용 시절에도 기간통신사업 신청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재무건전성을 이유로 허가를 받지 못했다)

"LTE-TDD가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와이브로를 LTE-TDD로 전환해 이용하자는 대안이 제기 되었기 때문이다. 

와이브로는 TDD와 같은 시분할 이동통신 방식으로 서비스 전환에 걸리는 시간이나 비용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에 와이브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KT가 LTE-TDD 전환에 대해 의견을 내비쳤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KMI가 제4이통 허가 신청을 LTE-TDD 방식으로 바꾼 이유는 간단하다. 미래부가 2.5GHz 와이브로 주파수에 LTE-TDD 방식 할당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 http://it.donga.com/1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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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및 블로그



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Indonesia 경제



올 중순 Tapering이 이슈화 되면서 많은 신흥국들이 큰 폭의 환율변화를 겪었다. 당시 브라질과 인도는 조금 보았지만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작은 인도네시아는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우연한 기회에 인도네시아에 관한 자료를 접하게 되어 조금더 살펴 보았다. 


Indonesia GDP Growth Rate

인도네시아의 전분기비 경제성장률을 찾아보니 재미있게도 1,2,3분기는 성장하고 4분기는 하락하는 패턴이 보인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5.62%로 5분기 연속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PR·전략수립부 이사 디피 요한샤에 따르면 건설 부문 투자 감소 및 비건설 부문 투자 약세로 경제성장이 둔화됐으며 수입 증가로 인한 수출부진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또 이런 수입의 증가는 원인은 원유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고 이는 경제성장으로 중산층이 성장하며 자동차 구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무역부 차관이 언급했다고 한다. 

실제로 올해 3분기까지 원유 수입은 102억 달러로 전체 수입 금액의 23.9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도네시아 정부의 발언은 시장의 우려를 씻어내기에 부족하다. 더해서 수입과 수출은 별개의 문제인데 중앙은행 전략수립부 이사라는 사람이 수입이 증가해서 수출이 부진했다는 분석을 하다니... 아니면 수입이 증가해서 무역수지가 악화되었다는 말을 잘못 번역한 것인지...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08년 이후로 계속된 선진국들의 QE로 인해 경제에 거품이 끼었고 조만간 위험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이 경기 과열을 겪을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1. 무역수지 적자 2. 경상수지 적자 3. 높은 인플레이션을 꼽는다. 

그런데 인도네시아는 이 3가지 현상을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경상수지 적자는 우려되는 수준이다. 계속 외국인투자가 부진한 지금 경상수지가 이렇게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면 외환보유고는 바닥을 보일 수 있고 이는 다시 외환위기 가능성을 의미하게 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의 외환보유고는 12년과 비교해서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더불어 환율 역시도 계속해서 상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더 우려스러운 것은 환율 상승의 속도이다. 요 몇 달사이 환율이 약 15%나 상승하였다. 현재의 경상수지 무역수지적자를 고려하면 환율방어도 어려워 보인다.

유학시절 가깝게 지낸 인도네시안 친구가 갑자기 걱정이 된다...

지금 자카르타에서 선물 트레이더로 있는것 같은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물어봐야겠다.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9월 국제수지




2013년 9월 경상수지는 65.7억달러 흑자 누적으론 487.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런 흑자기조는 역시 수출의 증가(누적 2.5%)도 큰 몫을 하였지만 동시에 수입의 감소(누적 -1.9%)도 큰 몫을 하였다.



허나 이런 수출의 증가도 많이 편향되어 있어 아쉽다.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올 해 전체를 볼 때 전기전자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의 수출은 저조한 모습이다. 그나마 화공품만 작년비 8.1% 성장하며 선전한 모습이다.

전기전자제품을 보면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출이 계속해서 전년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삼전의 DP부분과 CE부분의 매출실적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DP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TV의 경우 UD가 가지고 있는 낮은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경쟁은 더욱 심화 될 수 있다. 앞으로 DP는 프리미엄 전략과, 유럽경제의 회복, 그리고 OLED로 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자동차 부분의 누적 수출 증가세도 줄어들고 있다. 특히나 9월의 자동차 수출은 -12.8%나 된다. 현대차의 파업, 추석으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 해외공장의 가동을 고려해도 큰 폭이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현기차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확장이다.



9월 누적 수입을 보면 수입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원자재가 -4.4%로 감소하며 수입 감소를 이끌고 있다. 재미난 것은 소비재인데 누적으로 전년비 6.2%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나 승용차의 성장세(23.8%)가 눈에 띈다.

수출과 수입을 종합해서 볼 때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것은 전기전자 부문으로 특히나 반도체의 성장이 눈에 띈다. 그 외의 다른 부분은 부진한 모습이다. 다만 6월을 바닥으로 선박수출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이다.

수요는 공급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크다. 그렇게 볼 때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과는 반대로 증가하는 소비재 수입과 더불어 3분기 민간소비 증가 추세를 같이 고려하면 경기는 상승으로 방향을 정한듯 보인다.


더불어 계속 눈에 띄는 것은 기타투자 부분의 커다란 유출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차입금에 대해서 상환을 독려하는 등 환율 방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미국채 차트


Gap between 10yr treasury and 3m treasury represent red line and Green line is sp500.

there are two times stock market has been crushed with the gap has been spike up to the point 4 since 1995

Or it can be said stock market has been on the peak when the gap got close to the 0.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8월 국제수지를 보고



오늘 발표한 8월 국제수지의 무역수지를 보면 올 초 부터 계속해서 언론이 이슈화하던 공격적인 엔화의 가치절하에도 우리나라의 수출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니 오히려 작년보다 더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는데 엔저로 인해 우리나라가 힘들꺼란 언론들은 다 어디갔나 궁금하다. 

8월까지 누적 수출은 3.2%가 늘며 상품수지는 작년 동기비 90.5%나 증가하였다. 문제는 수출이 아니라 수입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8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작년비 오히려 -1.7%로 상품수지의 큰 증가율에 큰 공헌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품수지가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거칠게 경상수지 공식을 하나 보자. "경상수지 = 총 저축 - 국내투자"이다. 

그럼 경상수지의 증가는 1. 총 저축이 늘었거나 2. 국내투자가 줄었거나 3. 둘 다가 원인이 된다. 그럼 우리나라의 문제는 무엇일까? 


품목별 수입을 보면 그 답이 나온다.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것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 즉 생산/투자와 관련이 없는 소비재만 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재의 내용을 보면 눈에 띄는 부분이 승용차 부문이 작년비 25%나 증가한 것인데 이는 요즘 우리나라의 외제차 증가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여기서 나는 궁금한 점이 있다. 요즘 주변의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경기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별로 없다. 그런데 어떻게 승용차와 같은 과시형 상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걸까? 현기차는 이 부분에 대해서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더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소비재를 제외한 다른 품목들 즉 생산.투자와 관련이 깊은 품목들의 하락은 기업들의 투자가 줄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이 부분이 바로 우리가 염두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분명 12년 3분기를 바닥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문제는 경기가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정부지출과 건설투자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올 2분기 발표된 총국내투자율은 과거 11년 이후 최저치로 투자부진은 결국 현재 우리나라의 경기상승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있다. 

아래는 품목별 수출로 투자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