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7일 목요일

Is Abe falling?

日 국채 `쇼크` 13년만에 발행 불발…불패신화 끝

'빚더미' 일본 올해 국채이자 갚는데 245조원 지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32723748&intype=1



사실 개인적으로 중국보다 더 큰 우려는 일본의 경제가 아닌가 싶다.

다행히(?) 일본은행이 국채의 70%를 사들이고는 있지만 일본은행 전체 자산 중 국채보유 비율이 지난해 9월 17.4%까지 올라와 이는 계속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더불어 아베노믹스로 인해 그동안 일본 경제를 괴롭히던 디플레이션을 벗어 났지만 이젠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앞으로의 국채 이자율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4월 소비세 인상이 정말 경기에 찬물을 뿌리는 효과를 낸다면 일본의 경제는 앞으로 참담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난 4월의 소비세 인상이 너무 이른시기에 실행했다고 판단한다.





다만 1990년 이후 일본 CPI가 국채수익률을 넘은 3번 중 97년과 08년엔 아시아위기와 미국 금융위기가 있었다. 지금은 의도된 연출이기도 하니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요즘 내가 이상하게 부정적인 것만 보이나보다...

그래도 분명한건 우리나라 기업들은 싸다. 이런저런 디스카운트 이유가 거론되고 있지만 그래도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