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일 화요일

Eurozone GDP qoq, CPI qoq



이론적으로 경제성장률이 소득증가와 관련이 높다고 본다면 경제성장률은 물가보다 높아야 실질소득이 증가해 경제에 좋다.

과거 유로존은 안정적인 물가를 바탕으로 경제성장률이 늘 CPI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런 안정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유로존의 물가는 변동이 커지며 경제에 불안정을 불러왔다. 특히나 11년을 시작으로 CPI가 경제성장률을 웃돌며 경제에 부담을 지우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독일이 그토록 긴축을 주장했나보다.

하지만 지난 몇 달의 물가를 보면 이젠 인플레에 대한 걱정은 덜어버려도 좋을것 같다. 그리스의 경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스페인도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보여지는 지금 유로존은 러시아와의 마찰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없고 물가만 디플레를 막으며 경제성장률 밑으로 잘 유지만 한다면 유로존 국가들도 미국에 이어 경제회복이란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