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의 2013년 국제수지통계의 새로운 국제기준 이행 결과 및 2014년 2월 국제수지(잠정)을 참고하면 된다.
2014년 2월 경상수지는 45.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의 경상수지는 21.5억달러였으니 약 2배가 성장했다. 상품수지 역시 54.3억달러로 작년 2월의 27.3억달러와 비교해 약 2배가 성장했다.
품목별 수출추이를 보면 디스플레이패널과 석유제품의 추세 하락이 보인다.
반도체는 전년동기비 실적을 볼 때 아직도 나쁘지 않지만 월별추세를 같이 보면 13년 만큼의 주목을 받을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삭제).... 화공품 역시도 지난 13년의 상승추세가 꺾인 모습이다.
(정정)
2013년 D램 시장 3년만에 회복세…PC용 가격 급등
-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44362
지난해 D램 시장이 회복한 것은 PC용 D램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PC D램 DDR3 2Gb(기가비트) 가격은 2012년 말 0.83달러에서 지난해 말 1.97달러로 137.3% 상승했다.
이는 주요 D램 생산업체들이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PC용보다 모바일용 D램 생산해 집중하면서 PC용 D램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PC D램 생산 비중이 높은 업체일수록 더 큰 이득을 봤다.
2월의 수출이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였지만 그 내용을 보면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자동차(부품포함) 그리고 기계류.정밀기기를 제외하면 모두 부진했다. 우리 경제의 수익구조가 너무 쏠려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아직은 이른 걱정도 조금 든다.
(추가) 기계류.정밀기기는 조금 눈여겨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