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는 "[(긍정적인 기업 - 부정적인 기업) / 전체기업] + 100"으로 구한다.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인 기업이 더 많다는 이야기이고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인 기업이 많다는 의미가 된다. 사실 BSI 그 자체만으로는 투자에 적용하기 힘들다. 하지만 전망치 옆의 현황치 자료가 업종별 실적을 조금이나마 예측해볼수 있는 좋은 단서가 된다.
조사에 따르면 11개의 조사 대상 업종 모두가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14년 1분기의 실적이 前분기에 비해 저조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업종별로는 조사대상 全업종(11개)에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자(75) 철강(82)의 하락세가 크다.
반도체 업종은 전망치와 현황치의 괴리가 큰데 이는 1,2월 수출에서도 살짝 유추해볼 수 있다.
2분기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는 11분기만에 최고치인 110을 기록하여, 기업들은 향후 경기가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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