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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5일 월요일

미국상황 그리고 증시의 수준

미국 물가를 이해하는데 지금까지 내가 찾은 가장 좋은 지표는 비내구재와 수요공급의 차이다. 

물가란 결국 물건의 가격이다. 그리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수요가 공급보다 크면 가격이 오르고, 작다면 가격이 내린다. 이와 완전히 부합하는 이론은 아니지만 상대적 크기차를 통해 물가를 이해하면 좋은 그림을 가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수요와 공급을 무엇으로 대표하는가 하는 문제인데 나는 수요는 소비 공급은 소득으로 두고 이 지표를 이해했고, 수요(소비)yoy - 공급(소득)yoy를 구해보면 실제 미국 물가의 yoy를 잘보여준다. 





특히 수요와 공급의 차는 수준을 이해하는데도 좋은 지표가 되는데, 장기시계열을 통해서 보이는 공급의 증가율과 수요의 증가율간 차이는 결국 시장이 두지표간 괴리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조심해야 할 부분은 수준이라는 것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 거품의 크기가 다르듯, 상황에 따라 괴리도 크게 벌어질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미국의 수요증가율과 공급증가율의 괴리는 5%를 근접하거나 넘어설 때 한계가 오는 모습이 종종 보여진다.

그것을 감안하고 볼 때 현재 물가상승 압력은 아직도 여유가 있다. 특히 비내구재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본다면 물가는 앞으로도 우상향 할 가능성이 있다.




소득, 소비, 생산, 실업, 선행지수
반등과 반락의 가능성이 모두 보이는 지표들.
이들 지표를 보고 단기간내 경기충격을 예상할 사람은 없다고 본다. 아직 어떤 사인도 없는 시장...




소득과 소비를 보면 소비는 하락세가 그치고 횡보구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소득이 추세전환으로 인식 될 만큼 강한반등세를 보여주지 못하는 지금, 소비가 크게 반등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렵다. 앞으로 3~4달 사이면 추세적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증시가 급락한 후 한국증시도 크게 빠졌지만 아직까지 경제적인 위험 싸인은 보이지 않는다.





미국 증시의 수준은 다소 위험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이전에도 확인했던 바다.
http://dalmitae.blogspot.kr/2017/11/blog-post.html



전에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결국 금리가 많은 것들을 이해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http://dalmitae.blogspot.kr/2017/12/blog-post.html
하지만 채권은 여전히 더 싸다.과거 4개의 거품(28, 69, 00, 08)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앞으로의 키는 금리가 쥐고 있다고 본다. 국채금리와 그 장단기차를 중요하게 추적해야 한다..

쉴러교수가 4분기 실적 자료를 업데이트 하지 않아, 3분기와 같다고 가정한 후 차트를 그리면 국채수익률(금리)와 주식기대수익률간 차이가 많이 줄어들고 있음이 보인다. 속도도 빠르다. 이는 근래 국채금리의 상승세에 따른다.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금리상승을 이끈다면 충격은 조금 더 빠른 시간에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다행이라면 장단기 금리차는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뭐가 두서 없지만 현재 미국은

1. 물가는 우상향 할 가능성이 크다. 속도는 모르겠다.
2. 경제지표는 어지럽지만 하락을 예단하기 어렵다.
3. 미국 증시는 고평가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까지 채권과 비교해 상대적 기대수익률이 높아 당장 하락이 가속화 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렵다. 문제는 금리!

결론은 간단하다.

예단해서 좋을거 하나 없음을 알지만,, 아직은 터질 때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끝은 분명 있을테다.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US CPI - 1



미국 물가와 관련성이 높은 개별지표들을 꼽으면 위 5개를 꼽을 수 있다.

물가는 물건의 가격이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니 수요를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지표들과 공급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지표를 나열한 후, 관련성이 높은 5개를 추린 것이다.

위 5개 지표중에서도 노란선은 fred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을 모두 구해 yoy 차트를 그렸을 때 가장 분명하고 확실하게 cpi yoy를 선행하며 비슷한 괘적을 그린다. 과거 수입과 비교한 물가차트를 그렸는데 이제보니 그럴 필요도 없다. 노란선 하나면 물가에 대한 설명이 확실해진다.




물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된다.
공급은 수요를 넘어 무한정 커질 수 없고, 수요 역시 공급을 넘어 무한정 커질 수 없다.
따라서 이 두 지표의 차를 구하면 수요와 공급의 수준을 이해하기 쉽다.

수준을 구하는건 per 혹은 pbr을 구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현 수요 혹은 공급 중 어느 하나가 많이 높다면 이는 지속가능하기 어렵다.
물가로 따지면 선택된 수요와 공급을 대표하는 두 지표의 격차가 많이 커지면 물가는 더 크게 상승 혹은 하락하기 어렵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위 5개 지표 중 수요와 공급을 하나씩 떼어 yoy를 구한 후 지표간 차를 그려 비교하면 위 두개 차트가 가장 관련성이 높다.

이렇게 놓고 보면 파란선을 기준으로 수요의 증가폭이 공급의 증가폭과 비교해 5% 가까이 차이가 날 때면 점차 물가상승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보인다. 하락은 약 -3% 정도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금융위기의 충격이 얼마나 큰지 또 볼 수 있다.

다시 물가로 돌아와서 볼 때 공급과 수요의 차가 아직 5%에 도달하지 않은걸 보면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고, 현재 물가는 10년 평균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아래는 위 2 지표 포함 물가와 관련성이 높은 수급변동률 차 지표들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4월 미국 경제지표들.


과거엔 선행지수가 신규주문을 앞서는 모습이 모였지만 이젠 신규주문이 선행지수를 선행해서 움직이고 있다. 과거 한국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글을 볼 때면 위 선행지수를 들어 반등은 하되 상승 추세의 지속성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행지수가 오랜기간 신규주문을 선행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되는 지금 내 의견은 수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기준 지표 역시 바뀌어야 한다.

일단 신규주문과 업황지수는 한국 수출을 이해하는데 충분하니 그로 족한다.


물가를 이해하는데 개인적으로 만들어 쓰는 지표들은 여전히 적당히 잘 움직이고 있다.
yoy 상승추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음은 확인했지만 추세가 반전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상승속도만 조정되는 수준에서 이해하면 될 듯.


생산지수를 생산물가, 소비물가, gdp 디플레이터 중에서 어느 것으로 조정해야 하는지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과거 물가 조정에 관한 글을 썼을 때에는 소비자 물가로 하겠다 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일단은 생산자 물가로 조정한다.

그렇게 보면 지표들의 방향이 다소 혼란스럽다. 분명한 사인이 없는 것으로 판단을 보류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소득 소비 지표는 추세적 하락을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가장 민감한 녹색선이 추세적 하락을 멈추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파란선과 빨간선이 하락 중 반등한 모습을 보인 것을 두고 볼 때 소비 역시도 현재 추세적 하락을 예상하기는 힘들다. 결국 상반되는 결론이 같이 발생한다. 그럼 결국 횡보..??


initial claim과 실업률. 보통 initial claim이 다소 민감하게 반응해 선행한다고 알려져있다.
아직 initial claim은 추세적 하락이 끝났다고 보기엔 어렵다. 과거 기울기가 완만해지며 바닥구간이 아닐까 했지만 그 글을 쓴 후에도 완만한 하락 추세가 이어진만큼 지금은 분명하게 추세적 하락이 끝나는 것을 확인해야겠다는 생각. 사실 추세적 하락이 끝나는 것이 확인되는 시점이 침체가 오기 전이니 섣불리 예단할 필요도 없다.


장단기 차를 보아도 시간이 있다.
큰 틀에서 추세적 하락은 계속되고 있지만 16년 잠깐 발생한 반등은 꽤나 긴 시간적 여유를 벌어준 격이다.

--

결론

경기를 예측하기엔 지표가 어지럽다.
섣부른 예단보다는 대부분의 지표들이 하나의 방향을 보일 때까지 기다리자.

2017년 4월 3일 월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Fourth Quarter and Annual 2016 (Third Estimate)


미국의 경제는 확장을 이어간다. 그리고 그 확장의 폭도 크다. 다만 qoq 성장률이 계속해서 4% 수준에서 고꾸라진다.

이것은 3분기 경기과속에 따른 반작용으로 트럼프가 계속해서 경제에 펌프질을 하는 이상, 또 경기의 변동 폭이 과거보다 작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경기가 크게 고꾸라질 것은 없다고 본다. 다만 내 생각에는 미국의 경제가 펌프질이 필요한 시점은 아니라고 본다. 아마도 이것이 거품을 생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물론 막연한 추측이고 짧게 든 개인적인 생각이다.

민간투자는 3분기를 기점으로 qoq는 플러스 전환을 보였고 yoy는 큰 추세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민간소비 역시 탄탄하다.


투자 항목을 보면 건설과 설비는 yoy 기준 이미 추세 전환을 했거나 추세전환의 가능성이 보여진다. qoq를 보면 설비투자는 yoy 기준으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본다.



물가에상 지표는 가장 변동폭이 낮은 빨강선이 먼저 꺾였다.
다른 지표들은 아직 추세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물가상승이 꺾였다고 말하기 어렵다. 다만 추세둔화는 염두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가장 변동폭이 큰 녹색선은 상승기울기가 다소 완만해졌다.





yoy 소득과 소비 차트.
소득차트 중 녹색선은 반등 후 횡보하는 모습이 보인다. 반면 파랑선은 추세하락을 보인다. 다만 파랑선은 하락 추세가 다소 완만해진 만큼 소비의 추세하락은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 빨강선은 반등하는 모습이다.




생산과 선행지수는 추세적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선행지수의 경우 반등의 여지가 보인다.




장단기차는 반등 후 다시 반락하는 모습.




요즘 계속해서 눈이가는 실업률 관련지표.
실업률은 계속해서 바닥을 향해가고 있지만 하락의 속도가 완만해졌다.
initial claims은 하락 추세가 완만해졌다고 몇 달전 언급했던 것이 무색하게 쭉 내리고 있다. 이번에 다소 반등하긴 했는데 과연 여기가 바닥인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과연 어떻게 움직일까??

--

결론.

미국의 경기는 살아나고 있다.
난 계속해서 거품에 배팅한다. 거품이라는 단어가 거슬린다면 상승이라고 해도 좋다.
어째든 자산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기준) 하지만 미국의 증시와 한국의 증시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만큼 당연히 한국의 증시 역시도 상승에 무게를 둔다.



2017년 3월 8일 수요일

The First Sign Occurred


물가 예상지표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발생했다.

위 예상지표 중에서 가장 변동성이 작은 지표가 빨간선인데 이 빨간선이 꼬리를 크게 내렸다. 아직 다른 모든 지표들이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바로 하락을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물가상승의 힘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2016년 9월 2일 금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Second Quarter 2016 (Second Estimate)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는 다소 어렵다.

우선 경기는 개인소비의 힘으로 하강추세를 마무리하고 반등하는 모습이 보인다. 반면 경제확장의 폭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확장률이 낮아지는건 투자와 정부소비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특히 투자는 15년 1분기 이후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건 조정치에선 하향조정 되지 않을까 싶었던 개인지출이 오히려 다소 상승하면서 민간소비의 qoq 증가율은 더 높아졌다는 것. 아직도 개인지출이 저렇게 반등했던 이유를 알지 못하는 나로선 소비의 과열로 밖에는 이해가 안간다. 

뭐든 급변하는게 있으면 원인이 있다.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소비는 경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현재 미국의 소득, 소비, 생산은 모두 하강 추세를 마무리하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지금의 반등이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 알지 못하지만 거품을 기대하는 나로선 적당히 올라줄 수도 있다고 본다. 그것이 거품을 예상하는데 좋은 증거가 된다.

이것은 결국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을 높힐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물가지표도 조정은 있지만 상승추세 자체가 꺾이지 않았다.
소득이 오르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가가 오른다면 고용을 통한 거품 가능성이 높다. 
소비와 소득의 추이를 계속해서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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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월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Second Quarter 2016 (Advance Estimate)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Real gross domestic product increased at an annual rate of 1.2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table 1), according to the "advance" estimate released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In the firstquarter, real GDP increased 0.8 percent (revised).

The Bureau emphasized that the second-quarter advance estimate released today is based on source data that are incomplete or subject to further revision by the source agency (see “Source Data for the Advance Estimate” on page 2). The "second" estimate for the second quarter, based on more complete data, will be released on August 26, 2016.

The increase in real GDP in the second quarter reflected positive contributions from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and exports that were partly offset by negative contributions from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and state and local government spending. Imports, which are a subtraction in the calculation of GDP, decreased.

--


미국의 통계가 수정 작업을 거치며 12년 3,4분기 이후 자료만 현재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건 민간소비가 큰 폭으로 개선된 점. qoq, yoy기준 모두다 그렇다. 


이를 해석하는 것은 다들 다르겠지만 난 이렇게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이 썩 좋지가 않다. qoq기준에서 본 민간소비의 하락추세가 반전된 모습은 고무적이지만 '너무 가파르게 반전'한 것이 이유다. 이정도면 과속이라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찾아보니 소득이 원인은 아니다. 

이런 소비 증가로 GDP 역시 yoy, qoq 모두 하락을 보이던 추세가 반전됐다. 이 추세반전이 이어져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것은 우선 투자가 부진하고, 소비의 가파른 개선이 일회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속보치만 가지고 현재 경제의 방향과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
일단은 두 국가 모두 확정치를 확인한 후 3분기 지표를 기다려봐야겠다..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Unemployment And CPI



1980년 이전만 해도 물가와 실업률의 관계는 분명하게 보인다.
실업률이 yoy 마이너스를 보일 때면 물가는 yoy 상승했다. 반대로 실업률이 yoy 상승할 때면 물가는 yoy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80년 이후 물가와 실업률의 관계를 보면 과거와 같이 뚜렷하지 않다.
이는 물가의 변동폭이 감소하면서 발생한 것이기도 하지만 90~00년에선 과거의 관계가 보이지 않는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아직도 확실한 답을 모르겠다.
90년~00년을 제외하면 실업률이 yoy 마이너스를 보이는 시점이면 물가의 상승이 종종 포착된다.

그런데 90년~00년에 보여진 물가와 실업률간의 불분명한 관계가 다시 재연되고 있다. 실업률은 추세적으로 점진 하락을 보였고 마이너스를 보인 반면 전체 물가는 oil가격 하락으로 하락 후 다소 반등,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나를 미국의 물가를 애써 이해해보려 이래저래 지표를 찾게 만들었다.
하지만 답은 여전히 구하지 못했다.

다만 물가와 비슷한 움직임을 갖는 몇 차트를 구했을 뿐이다.
아래는 과거 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지표에서 언급했던 지표들이다.
http://dalmitae.blogspot.kr/2016/04/blog-post.html
http://dalmitae.blogspot.kr/2016/04/consumer-price-index-sales-production.html

내 기억에 구멍이 없다면 아래 지표는 나 이외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걸 본적이 없다.




난 완만한 경기하락을 말하면서도 거품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 거품의 중심엔 물가가 있다.

보통 경제에 거품이 일어나는 경로는 1. 고용증가를 통한 실물경제와 물가상승 2. 신용팽창을 통한 자산가격의 상승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현재 미국은 고용이 증가한 반면 물가는 아직 오르지 않았다. 신용팽창을 통한 자산가격 상승은 부동산 시장을 두고 볼 때 고려하기 어렵다. 다만 증시가 다소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현재의 고용상황과 신용상황을 두고 볼 때 고용을 통한 거품이 더 가능성 높다고 본다.

고용을 통한 물가상승이 거품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물가가 필수적으로 상승해야 한다. 그런데 이 물가가 계속 부진하다. 즉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물가와 실업률의 관계가 불분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충격을 예상할 수 있을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경기는 완만하게 하강중이라는게 내 결론이다.

http://dalmitae.blogspot.kr/2016/04/gross-domestic-product-first-quarter.html
http://dalmitae.blogspot.kr/2016/04/slowing-down.html


이런 비슷한 고민은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하고 계신것 같다.
필명 새나님으로 유명한 네이버 블로거님께서도 관련한 글을 올리셨다. 개인적으로 너무 동감이 되서 몇 번을 되씹어 읽어보았다. http://blog.naver.com/neolone/220707747421 새나님은 듀프레인님 홍박사님과 더불어 내가 가장 많이 찾는 블로거이다.

요즘은 안개속을 걷고 있는것 같다.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이해되지 않는게 많다. 또 새로운 투자 방법을 실험하면서 돈도 많이 잃었다. 전엔 돈이야 왔다갔다 하는거라며 쉽게 넘길수 있었는데 요즘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일단 장단기 금리차를 주시해서 보자.. 그리고 계속 다른 지표들도 추적해보자..



2016년 4월 28일 목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First Quarter 2016 (Advance Estimate)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은 이유가 브렉시트라는 말을 듣는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말해서 미국경기는 하강중이다.
투자도 개인소비도 모두 하강하고 있다.
이럴 때 금리를 인상하는게 이상한거다.

문제는 6월 브렉시트를 전후로 시장이 그리고 국제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올 해 미국은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까? ...
글쎄... 아직 잘 모르겠다.

또 미국은 전기비 4% 성장을 보이면 계속해서 경기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http://dalmitae.blogspot.kr/2014/12/gross-domestic-product-third-quarter.html
http://dalmitae.blogspot.kr/2015/02/4.html

과거 글에서 많이 언급했지만 미국은 정말로 전기비 4% 성장이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것일지도 모른다. 연준은 이를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더해서 4% 성장을 보일 때면 종종 경기과속과 함께 발생하곤 하는데 연준의 미세조정이 매우 아쉽다.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Third Quarter 2015 (Advance Estimate)



과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되면 늘 "경기의 진폭이 크다. 성장률 4%가 경기과속 혹은 과열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었다.

지난번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후 쓴 글에서 발췌-

" qoq 성장률이 4%가 넘어가면 경기과속 혹은 경기과열로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4% 가까운 성장율을 보여주었는데 확정치가 어떻게 나올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고 혹여나 3,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락한다면 미국은 경기의 진폭에 대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http://dalmitae.blogspot.kr/2015/08/gross-domestic-product-second-quarter_29.html)


아직 속보치이니 수정될 경제성장률이 중요해졌다. 어떻게 수정될 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건 혹여나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진다면 미국은 경기의 진폭이 이렇게 계속해서 커지는 부분에 대해 관리를 해야만 한다. 옐런의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

높은 변동폭을 제외하고 관심이 가는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투자의 저조.

미국은 3분기 투자가 많이 저조했다. 특히 건설부문의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qoq 뿐 아니라 yoy기준으로도 모두 저조한 모습이다. qoq 기준 설비투자가 다소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yoy 기준으로 보면 하강기조의 연속이다.

다른 하나는 소비의 추세가 다소 불안한 것.



qoq 기준 민간소비는 다소 판단하기 어려우나 yoy 기준으로 보는 민간소비는 완만한 포물선을 보이며 상승추세가 완전히 꺾인듯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면 12월 금리인상은 물건너 간 것이 아닐까 싶다..

일단 이후 수정될 성장률을 기다려보자..

2015년 8월 2일 일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Second Quarter 2015 (Advance Estimate); Includes Historical Revisions



The estimates released today reflect the results of the annual revision of the national income and product accounts (NIPAs) in conjunction with the "advance" estimate of GDP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5.

The Bureau emphasized that the second-quarter advance estimate released today is based on source data that are incomplete or subject to further revision by the source agency (see the box on page 3 and "Comparisons of Revisions to GDP" on page 10).  The "second" estimate for the second quarter, based on more complete data, will be released on August 27, 2015.

The increase in real GDP in the second quarter reflected positive contributions from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exports, state and local government spending, and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that were partly offset by negative contributions from federal government spending,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and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Imports, which are a subtraction in the calculation of GDP, increased.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미국이 통계작업을 하면서 과거와 조금 달라졌다.

이번에 발표된 2분기 경제성장률에 쓰여진 데이터가 불완전한 만큼 8/27에 발표될 자료를 가지고 미국 경제를 읽어야한다.

이런 조건을 감안하고 2분기 경제성장률을 본다면... 계속된 경기변동, 견조한 민간소비, 저조한 투자 이렇게 3가지가 눈에 띈다.

그런데 투자를 보면서 참 인상적인 것이 있다. 건설과 설비투자의 변동성과 하강추세와 다르게 intellectual property products(지적재산?)투자는 완만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어째든 미국이 yoy를 기준으로 본다면 분명 회복과 성장이 보이는데... 경기의 변동이 과거와 달리 크게 나타나고 있어 조금은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