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q를 보나 yoy를 보나 폴란드의 경제는 모두 긍정적인 모습이다.
경제는 확장하고 있고 경기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은 것은 조금 눈에 걸리고 있다.
하지만 03년 말과 06년 초의 폴란드 경제를 보면 모두 저물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가 꾸준히 상승하니 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물가의 특성에 따른 것인데 물가는 민감도가 떨어지는 반면 가속도는 높아 경기 상승에 늦게 반응하지만 한번 속도가 붙으면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띈다.
즉 경제가 확장하고 경기가 상승하고 있는 지금 폴란드의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현재의 저물가는 그렇게 큰 위험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화폐유통은 괜찮다. 역시 저물가의 위험을 덜어낼 수 있어 보인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를 보면 더욱 긍정적이다.
무역수지는 13년을 기점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수지도 13년 중 잠깐 그리고 14년 들어선 계속해서 흑자를 보여주고 있다.
2000년 이후 이들 통계는 늘 적자를 보여주었는데 이런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를 보면 폴란드의 경제구조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폴란드에도 투자를 한번 해보고 싶은데... -.-a
좀 알아봐야 할 듯
추가) 10:41pm
혹시 무역수지 흑자가 수입이 줄어들어 발생한 것인가 싶어 찾아보았는데 그것은 아닌듯.
그런데 올 초 수입과 수출이 기이하게 증가한 모습이 보인다.
이유를 모르겠다. 분명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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