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7일 월요일

Bubble Dispute



누군가 나에게 미증시가 거품이냐 묻는다면 현 가치에서 거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것이다.
그럼 거품이 곧 터질 것이냐 묻는다면 대답은 글쎄... 결국은 미래가 중요하니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하지 않을까?

전에도 언급했지만 2분기 경제성장률이 중요하다.
만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게 된다면 이를 빌미로 올 여름 미증시는 곰들의 습격을 받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전망치와 비슷 혹은 상회하게 된다면??
개인적으론 '경기과속"으로 해석은 하겠지만 경기과열은 아니기에 거품이 터지기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생각된다.

어째든 요즘 거품논쟁이 한창인데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걸 보면 역시 답은 없다.

이럴 땐 어떤 valuation도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일단 나오는 지표들만 가지고 평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