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4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보이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작년 이런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사업에 진출했나 봤는데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가동률이 12년 50.4%에서 13년 61.8%로 올라갔다. 하지만 아직도 공장가동률이 높지 않아 단기간내 비유동자산의 투자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재무안전성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유동부채와 이익잉여금비율을 보면 유동부채가 이익잉여금의 7.8%밖에 되질 않는다. 이는 자칫 번 돈을 주주에게 환원하지 않는 모습으로도 보여진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이익이 정체하고 있을 땐 이야기다 달라진다.
눈에 띄는 것은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증가와 재고자산의 증가이다.
이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증가로 인해 영업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에 비해 많이 낮다.
이렇게 괴리가 생기는 것은 좋게 보이진 않는다. 결국 영업현금은 손에 쥐고 있는 돈이라면 손익계산서 위의 이익은 손에 쥘 수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어째든 조금 지켜보고 있는 다른 관심 주식.
매수하기 전 패턴의 변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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