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즘은 눈에 띄는 회사가 없다.
현대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고 수소차시장은 진출하겠다는 말만 하고 실제 보여주는 도전은 없다. 수소차시장은 새로운 시장이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데 시기가 안맞다고 생각해서인지 전략이 심심하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애플의 스마트폰을 잘 따라해 지금의 위치에 섰다면 이젠 그들 스스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 때도 됐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그저 기존 시장에 가능성이 보이면 발빠르게 진출하는 것 말곤 눈에 띄는 도전에 보이질 않는다. 물론 겔기어와 타이젠을 내놓으며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 결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OS를 만들어보겠다는 그들의 도전에 응원의 한표를 던진다.
현대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고 수소차시장은 진출하겠다는 말만 하고 실제 보여주는 도전은 없다. 수소차시장은 새로운 시장이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데 시기가 안맞다고 생각해서인지 전략이 심심하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애플의 스마트폰을 잘 따라해 지금의 위치에 섰다면 이젠 그들 스스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 때도 됐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그저 기존 시장에 가능성이 보이면 발빠르게 진출하는 것 말곤 눈에 띄는 도전에 보이질 않는다. 물론 겔기어와 타이젠을 내놓으며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 결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OS를 만들어보겠다는 그들의 도전에 응원의 한표를 던진다.
우리나라 기업을 보고 있으면 기술적 발전은 있지만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회사가 뽑는 인재상을 보면 하나같이 도전을 강조하면서 실제 우리 기업들은 도전을 무서워한다. 과거 우리나라 기업들의 위치가 낮아 시장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기보단 시장을 따라가는 전략이 유리했다면 이젠 시장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요즘 우리 기업들을 보면 마땅한 기업이 없어 투자를 하는 나도 참 답답하다. 그러다보니 근래 투자했던 기업들이 모두 재무상태가 안전하고 그나마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중소형주 혹은 해외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금 시대엔 성장동력이 보이질 않는다. 모바일 서비스 특히 SNS의 발전이 눈에 띄긴 하지만 이들이 어떻게 수익이 되고 지속가능한지에 대해선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쩌면 난 너무 시대에 뒤쳐진 투자자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