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일 금요일

dg industry



지난 4년간 추이를 보면 1,2분기를 지나며 이익률이 상승하고 3,4분기를 지나면서 이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4분기 이익률은 지난 3년간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3년 4분기 이익률은 과거의 하락과는 달리 그 하락의 폭이 크지 않다.

이런 이유로 13년 매출액은 12년 대비 하락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상승했다. 이것은 원재료 가격의 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이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산업(철강, 신재생 에너지)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결국 13년 실적 신장의 원인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선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작년비 성장했다. 특히 원가 하락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눈에 띈다.

(추가) 철강은 생산은 늘었지만 판매단가 하락으로 인해 수익률과 매출이 줄어들었다. 앞으로 원화절상에 따른 변화를 지켜봐야 함.




일단 PBR이 0.4로 낮다.

문제는 자회사가 많아 서로 어떻게 엮여있는지 아직 알아보지 못했기에 쉽게 PBR만으로 저평가라 말하기 어렵다.

일단 관심 회사 리스트엔 편입한다. 매수 여부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