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3일 화요일

BSI




제조업 비제조업 BSI 모두 100을 하향하며 저조한 경기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비제조업의 업황은 제조업 업황보다도 더 안좋은데 70선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세월호사건으로 인한 경기 충격이 어떻게 얼마나 우리 경제에 영향을 끼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4월 업황 실측치가 전망치보다 낮게 나온 것을 볼 때 5월의 상황도 녹녹치 않을수 있다.

95년 자료를 뒤져서 큰 사건사고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싶은데 오래된 데이타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과거 사례를 찾아서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기대치와 실측치를 비교하지 않고 1분기 실측치 평균과 4월의 실측치를 비교하면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매출과 업황 둘 다 1분기 보다는 좋아진 모습이 분명하다. 아직 4월 실측치만 나왔기에 쉽게 단정하긴 이르다. 하지만 2분기 경기가 언론이 떠드는 만큼 가라앉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단 이 역시 경기 회복의 단서가 되기엔 약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