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503.2억달러 기록했다.
4월 환율이 크게 떨어졌음을 기억하면 5월의 추이도 확인해봐야겠지만 환율은 더 떨어질테다. 물론 정부의 환율방어가 없다는 전제이지만...
증가 품목
선박류(22.7%), 자동차(18.9%), 석유제품(17.2%), 철강제품(16.8%), 무선통신기기(14.4%), 반도체(12.3%), 자동차부품(7.0%), 섬유류(6.0%), 가전(4.9%), 석유화학(3.5%), 컴퓨터(1.9%) 일반기계(0.6%)
감소 품목
액정디바이스(△8.6%)
액정디바이스는 이제 사양산업이 되어가는 모습이다. 수출물량은 증가하였지만 패널가격은 계속 하락하면서 수출이 감소하는 모습.
무선통신과 반도체는 삼성의 겔s5와 xp 지원 종료에 따른 기업용 pc 교체 그리고 가전제품의 반도체 사용 증가 추세로 인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계속된 관심을 갖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철강 섬유제품 석유화학 그리고 자동차의 수출 증가인데,,,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철강과 석유화학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 혹은 성장세를 예측하는데 좋은 단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