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투자자별 코스피 매매동향이다.
계속된 외인의 유입이 코스피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들의 유입 원인을 고민하고 있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얼마전
물가 그리고 주가라는 글을 올리며 상승의 긴 호흡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 말했는데 외인이 이 긴 호흡을 위한 예열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렇게 외인이 주도하는 시장은 다른 무엇보다 환율의 움직임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환율이 충분히 내리고 시장이 달아오를 기미가 보일 때면 외인은 시장 이탈을 감행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때 우리경제의 상황이 중요하다.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하며 외인의 이탈에도 큰 흔들림이 없다면 이들은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위는 내가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첫 번째 달 차트이다.
사용법은 기본적으로 50(빨강선)을 기준으로 상회하면 코스피의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하회하면 코스피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 30이하는 과위축 70이상은 과팽창 구간으로 이해하면 좋다. 장기적인 추세보단 단기적인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다.
어째든 일단 반등은 주고 있는 모습인데 얼마나 상승할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