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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9일 수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First Quarter 2016 (Third Estimate)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Gross Domestic Product: First Quarter 2016 (Advance Estimate)
http://dalmitae.blogspot.kr/2016/04/gross-domestic-product-first-quarter.html

속보치가 나왔을 당시엔 브렉시트를 언급하면서도 7:3 정도로 브렉시트의 발생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하지만 정말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현재 미국의 경기하강이 더 무섭게만 보인다. 다행이라면 확정치에서 qoq 경제성장률의 하강 속도가 속보치에 비해 많이 완만해졌다.

하지만 소비와 투자 모두 전기비 혹은 전년 동기비 부진하고 오직 정부지출만이 경제성장에 힘을 더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어떤 상황을 가져올지 알 수 없다. 영국의 이번 투표는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자칫 안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다행히도 스페인과 미국의 현재 상황을 볼 때 브렉시트의 정치적 파장은 다른 국가로 전염이 안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 브렉시트의 상황을 보면서 뭐든 속단해선 안된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




미국의 소득 소비 생산은 모두 하강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역시 미국의 경기침체는 계속해서 가까워 오고 있다.

2015년 8월 29일 토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Second Quarter 2015 (Second Estimate)

근래의 많은 이슈들을 뒤로하고 가족휴가(?)를 다녀왔다.. 
분명 휴가였는데 꼭 군대에서 행군을 했던 그런 느낌...


Gross Domestic Product: Second Quarter 2015 (Advance Estimate); Includes Historical Revisions




The acceleration in real GDP in the second quarter reflected an upturn in exports, an acceleration in PCE, a deceleration in imports, an upturn in state and local government spending, and an acceleration in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that were partly offset by decelerations in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in federal government spending, and in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미국의 경기변동이 계속해서 크다...
투자와 소비 모두 견조하지만 그래서 미국의 성장이 예상은 되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경기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아직까지 미국의 경제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뜻이 된다..

보면 PCE의 상승, 수출증가 수입감소, 정부지출 증가가 경기를 상승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이 PCE와 수출증가 수입감소..

특히 PCE는 FED의 금리인상의 주요 Key..

그리고 크게 늘어난 정부지출..
얼마전 자넷 엘런의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으니 미국의 경제를 너무 낙관하지 말고 일단 지켜보자는 취지의 글을 어느분께서 쓴걸 보았는데 이번 정부지출은 나 개인적으론 경기 진폭만 키운 지출이 아니였나 싶다..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알면 좋을것 같다.

추가)

미국의 경기를 보면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전에도 한번 이야기 했었는데 qoq 성장률이 4%가 넘어가면 경기과속 혹은 경기과열로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4% 가까운 성장율을 보여주었는데 확정치가 어떻게 나올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고 혹여나 3,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락한다면 미국은 경기의 진폭에 대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http://dalmitae.blogspot.kr/2015/02/4.html

Gross Domestic Product: Third Quarter 2014 (Third Estimate)
http://dalmitae.blogspot.kr/2014/12/gross-domestic-product-third-quarter.html

Is US Economy Really Going Down?

2q 14 US GDP Advance Estimate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달 30일에 발표되었다.
보니 qoq 2.6% yoy 2.5% 성장하며 경기는 3분기와 비교해 큰 폭으로 흔들리며 불안정을 보여준 반면 경제는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표된 성장률을 보면서 눈에 띄는 것은 큰폭의 경기변동견조한 민간소비이다.

이전 3분기 경제성장률을 확인한 후 작성한 글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견조한 민간소비세와 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정부지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과거 "2분기 경기과속에 따라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서 경기과속 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하강에 적절한 대처를 보였다"는 말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 확정치를 보면서 정부지출이 너무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
지난 몇 년간 미국은 qoq 경제성장률이 4%가 넘어가면 여지없이 경기가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4% 이상의 성장률은 경기의 과열이었다는 것을 의미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경제성장률이 중요해졌다. 3분기 성장은 민간소비와 큰 폭의 정부지출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인데 정부지출의 경우 지속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정부지출이 줄어들며 경기가 다시 두세분기 연속해 하강한다면 아직 미국의 경제는 4% 성장률이 버겁다는 의미이다.[...]
비록 4분기 미국은 오일, 러시아 등 이런저런 외적인 요소로 인해 경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6% 성장을 보이며 3분기 5%와 비교해 qoq 경제성장률이 반토막 났다. 이렇게 큰 폭으로 경기가 진폭을 보이면 경제에 불안정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이런 큰폭의 경기변동은 과거 언급했던 것과 같이 4~5%의 경제성장률은 아직 미국이 버겁게 느끼는 수준으로 이는 어쩌면 경기과열로 해석해야 하는게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젠 1분기 경제성장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하지만 이런 경기변동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민간소비부문은 미국 경제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qoq 민간소비부문은 14년 1분기 이후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가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보면 미국 정부는 경제가 다시 침체로 빠져드는 것을 경계하기보단 경기과속과 경기과열을 경계하고 이를 적절히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을듯 싶다. 특히 미세조정을 통해 경기변동의 진폭을 줄여나가야 한다.

더해서 올 1분기 경제성장률과 민간소비 그리고 정부지출의 추세의 분석이 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다시 말하면 적어도 1분기 경제성장률의 윤곽이 나오기 전엔 금리인상이 단행되긴 어렵다고 본다.



이전 글
http://dalmitae.blogspot.kr/2014/12/gross-domestic-product-third-quarter.html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Third Quarter 2014 (Third Estimate)


어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나왔다.

2분기 경제가 경기과속이 아닐까 하는 나의 의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3분기 qoq 경제성장률은 3.2% -> 3.9% -> 5.0%로 큰 폭으로 상향되었으며 yoy 경제성장률 역시 2.7%를 보이며 견조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견조한 민간소비세와 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정부지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과거 "2분기 경기과속에 따라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서 경기과속 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하강에 적절한 대처를 보였다"는 말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 확정치를 보면서 정부지출이 너무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어째든 미국 경제의 성장률을 보면서 눈에 띄는 것이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민간소비의 견조세이다. 지난 한파에도 민간소비는 qoq, yoy 모두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후 2,3분기는 계속해서 더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지속가능한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지난 몇 년간 미국은 qoq 경제성장률이 4%가 넘어가면 여지없이 경기가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이는 4% 이상의 성장률은 경기의 과열이었다는 것을 의미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경제성장률이 중요해졌다. 3분기 성장은 민간소비와 큰 폭의 정부지출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인데 정부지출의 경우 지속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정부지출이 줄어들며 경기가 다시 두세분기 연속해 하강한다면 아직 미국의 경제는 4% 성장률이 버겁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지난 과거의 글에서도 밝혔듯 난 미국의 경제에 대해 꽤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Is US Economy Really Going Down?
http://dalmitae.blogspot.kr/2014/10/is-us-economy-really-going-down.html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과속을 넘어 경기과열 수준으로 넘어간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니 지금 당장 미국경제가 고꾸라질 이유는 없다. 오히려 전기차, 쉐일가스, 3D 프린터, 전자상거래 등 많은 시장들이 몸집을 키워가고 있고 아직까지는 이들이 성장을 멈추고 고꾸라질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미국의 시장이 커질 이유는 있어도 움츠러들 이유는 없어 보인다. 만일 있다면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염 확산 정도가 될까??

2q 14 US GDP Advance Estimate
http://dalmitae.blogspot.kr/2014/07/2q-14-us-gdp-advance-estimate.html
11년 2,4분기의 경제성장률은 좋은 예가 된다. 2분기엔 4.4(-1.5에서 2.9) 4분기엔 3.8(0.8에서 4.6)의 갭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4분기 연속 미국의 경제는 성장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이상 성장후 경기가 하강했던 지난 모습들을 보면 2분기의 과속은 조금 우려스럽다. 다만 앞선 글의 나의 주장과는 조금 달리 고용상황과 물가 민간소비 등 과거보다 개선된 현재의 상황을 두고 생각해 볼 때 4% 경제성장률은 과거와는 달리 경기과열로 해석하기 조금 어렵다는 판단이다. 물론 이를 증명할 방법은 없다. 
종합해서 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개인적으로 happy accident라기 보다는 경기과속으로 보여진다. 이런 경기과속은 우선 지속가능성이 없고 다음으론 경기가 큰 진폭을 보임에 따라 경제는 불안정하게 된다. 다만 경기과열의 상황까진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경제에 큰 무리가 간 것은 아니라고 보여져 경기가 급냉하진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의 비상 (초고)
http://dalmitae.blogspot.kr/2013/08/blog-post_21.html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측하기가 참 어렵다.

국제유가 이슈부터 유럽의 리스크까지... 특히 유가가 어떻게 미국 경제에 영향을 끼칠지 아직은 예단하기 힘들다. 또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나의 예상과 달리 3분기 경제성장률은 2분기보다 오히려 더 높게 나오면서 경기과속이 아니였던건가 하는 의문도 품게 되었다.

아무튼 미국의 경제는 이제 회복이 아니라 성장의 시작점까지 도달했다고 보여진다.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