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2% 성장
◈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0% 증가
http://www.bok.or.kr/contents/total/ko/boardView.action?menuNaviId=559&boardBean.brdid=120885&boardBean.menuid=559&boardBean.rnum=2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며 생산이 크게 늘었다.
하강하던 경기는 반등했고 점점 줄어들던 확장은 다시금 황장폭을 키웠다.
며칠 전 중국의 경제성장률 발표를 보면서 놀랐는데 오늘 발표된 우리나라의 지표 역시도 내겐 다소 놀라운 수준이다..
나는 투자를 이해할 때도 경제를 이해할 때도 소비를 우선 본다.
물론 소비에 앞서 보는 지표도 있고 소비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 특히 민간소비를 꽤나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yoy 동향에서 소비의 동향은 투자와 생산을 이해하는데 유용하다.
반면 qoq 소비는 yoy보다 노이즈가 심하고 다른 지표를 선행하지 못한다. 따라서 소비동향을 통한 이해는 yoy를 이용한다.
여튼 이번 레포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소비와 투자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것..
qoq 경제성장률이14년 이후 계속해서 등락의 폭을 키워가고 있는점..
속보치니 일단은 그냥 이정도.
http://blog.naver.com/allflame/220517302788
네이버와 비교 중..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Third Quarter 2014 (Third Estimate)
어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나왔다.
2분기 경제가 경기과속이 아닐까 하는 나의 의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3분기 qoq 경제성장률은 3.2% -> 3.9% -> 5.0%로 큰 폭으로 상향되었으며 yoy 경제성장률 역시 2.7%를 보이며 견조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견조한 민간소비세와 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정부지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과거 "2분기 경기과속에 따라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서 경기과속 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하강에 적절한 대처를 보였다"는 말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 확정치를 보면서 정부지출이 너무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어째든 미국 경제의 성장률을 보면서 눈에 띄는 것이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민간소비의 견조세이다. 지난 한파에도 민간소비는 qoq, yoy 모두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후 2,3분기는 계속해서 더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지속가능한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지난 몇 년간 미국은 qoq 경제성장률이 4%가 넘어가면 여지없이 경기가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이는 4% 이상의 성장률은 경기의 과열이었다는 것을 의미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경제성장률이 중요해졌다. 3분기 성장은 민간소비와 큰 폭의 정부지출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인데 정부지출의 경우 지속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정부지출이 줄어들며 경기가 다시 두세분기 연속해 하강한다면 아직 미국의 경제는 4% 성장률이 버겁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지난 과거의 글에서도 밝혔듯 난 미국의 경제에 대해 꽤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Is US Economy Really Going Down?
http://dalmitae.blogspot.kr/2014/10/is-us-economy-really-going-down.html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과속을 넘어 경기과열 수준으로 넘어간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니 지금 당장 미국경제가 고꾸라질 이유는 없다. 오히려 전기차, 쉐일가스, 3D 프린터, 전자상거래 등 많은 시장들이 몸집을 키워가고 있고 아직까지는 이들이 성장을 멈추고 고꾸라질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미국의 시장이 커질 이유는 있어도 움츠러들 이유는 없어 보인다. 만일 있다면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염 확산 정도가 될까??
2q 14 US GDP Advance Estimate
http://dalmitae.blogspot.kr/2014/07/2q-14-us-gdp-advance-estimate.html
11년 2,4분기의 경제성장률은 좋은 예가 된다. 2분기엔 4.4(-1.5에서 2.9) 4분기엔 3.8(0.8에서 4.6)의 갭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4분기 연속 미국의 경제는 성장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이상 성장후 경기가 하강했던 지난 모습들을 보면 2분기의 과속은 조금 우려스럽다. 다만 앞선 글의 나의 주장과는 조금 달리 고용상황과 물가 민간소비 등 과거보다 개선된 현재의 상황을 두고 생각해 볼 때 4% 경제성장률은 과거와는 달리 경기과열로 해석하기 조금 어렵다는 판단이다. 물론 이를 증명할 방법은 없다.
종합해서 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개인적으로 happy accident라기 보다는 경기과속으로 보여진다. 이런 경기과속은 우선 지속가능성이 없고 다음으론 경기가 큰 진폭을 보임에 따라 경제는 불안정하게 된다. 다만 경기과열의 상황까진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경제에 큰 무리가 간 것은 아니라고 보여져 경기가 급냉하진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의 비상 (초고)
http://dalmitae.blogspot.kr/2013/08/blog-post_21.html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측하기가 참 어렵다.
국제유가 이슈부터 유럽의 리스크까지... 특히 유가가 어떻게 미국 경제에 영향을 끼칠지 아직은 예단하기 힘들다. 또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나의 예상과 달리 3분기 경제성장률은 2분기보다 오히려 더 높게 나오면서 경기과속이 아니였던건가 하는 의문도 품게 되었다.
아무튼 미국의 경제는 이제 회복이 아니라 성장의 시작점까지 도달했다고 보여진다.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SPRM
판관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급여와 경상연구개발비다.
그리고 이 급여와 경산연구개발비가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급여는 45%, 경상연구개발비는 35%.
슈프리마의 3분기 영업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우선 매출원가의 증가와 판관비 중 인권비와 개발비의 지출 증가가 원인이다.
일단 매출이 늘고 있는 시점에 인권비가 증가한 점은 나쁘지 않다. 다만 매출원가율의 증가는 눈여겨 봐야 할 듯 싶다. 더불어 4분기 급격한 환율의 변동이 수익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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