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port published by KEPE on Thursday said that the country’s gross domestic product expanded by 0.38 percent in the April-June period, compared with the same quarter last year, leading to total growth of 0.6 percent for the whole of 2014. This will make it the first year of growth since 2008.
http://www.ekathimerini.com/4dcgi/_w_articles_wsite2_1_31/07/2014_541862
공식적인 발표는 8/13일에 나오니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KEPE의 예상과 같이 경제성장률이 나온다면 20분기만에 처음으로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나 역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우선 추세.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데 13년 이후 그리스의 경제는 yoy (수정) 역성장 한 모습이지만 가파른 속도로 역성장 폭을 줄여가는 보여주고 있다.
다른 하나의 이유는 1분기 소비와 무역의 모습이다. 지난 1분기 yoy 민간소비 증감율을 보면 처음으로 민간소비가 플러스(0.7%) 성장을 기록했다. 내수의 회복 기미가 보인다는 작은 단서다. 더해서 수입 역시도 전년동기비 2.2%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런 모습이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회복하기 위해선 그리스는 우선 경제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비록 관광의 비중이 큰 나라이긴 하지만 만성적인 무역적자는 큰 걸림돌이다.
그러니 12년 13년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계속해서 적자를 보여주고 있다. 다행인건 10년 이후 경상수지 적자폭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띄고 있다.
어째든 단기 포트가 반 강제적으로 장기로 넘어갔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에도 슬슬 투자를 해보고 싶긴 하다. 특히 요즘 내 포트폴리오가 모두다 한국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치중되어 있어 조금은 분산을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