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미국 Fed의 금융자산 구성


Fed의 금융자산 구성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Student Loans이다. 무려 42%나 차지하고 있는데 이 Student Loans은 가계부채 중에서도 대공황 이후 계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일한 부채이다. 그리고 지금은 Mortage Debt 다음으로 가장 큰 가계부채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Student Loan의 증가세를 볼 수 있는데 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Student Loan의 증가는 결국 이들이 직업을 갖고 갚아야 하는데 "Nearly one third of the borrowers in repayment are delinquent on student debt." 즉 1/3이 연체자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결국 경기가 상승하면서 경제가 살아나면 해결 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기서 또 재미있게 본 것이 있는데 바로 Credit Card의 하락세가 멈추고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13년 신용카드 사용이 어떤지 아직 알지는 못하지만 FED의 미국성장률 보고서에서 나타난 민간소비의 증가세를 볼 때 상승세로 돌아서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