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짜리 3D 프린터 "피치 프린터"도 나왔다. 3D 프린터의 대중화는 아직 멀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렇게 계속 새로운 기술들이 나오면서 가격 경쟁력은 생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가 제공되지 않고 단순히 가격 경쟁력 만으로 시장을 창조하기는 쉽지 않다.
과거 전기자동차가 충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대중화가 되지 못한 것과 같다.
3D 프린터도 아직 프린팅 속도에 문제가 있음은 분명하다.
일단 가격 경쟁력은 갖춘 것으로 보이는 피치 프린터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프린터의 성능을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좌측의 작은 모형을 하나 만드는데 약 2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니 속도의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