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페이스북에 이어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재미난 것은 일명 잡스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는 일반이들에게 공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뭐 늘 변하는게 세상이라지만 작년 5월 페이스북 상장 때 네이버와 다음의 주가를 기억하면 우리 증시에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 할 수 있다. 더불어 당시 페이스북 또한 상장 후 계속 주가가 미끄러지며 몇 달 사이 주가가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통계적인 부분을 제외한 개인적인 느낌은 조금 다르다. 내 느낌은 오히려 현재의 페이스북 주가 흐름이 트위터의 상장일에도 이어진다면 트위터의 주가는 페이스북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나 페이스북이 분기 흑자를 만들어내며 소셜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밝히고 있어 의심보단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그리고 이렇게 트위터의 주가가 오르게 된다면 네이버와 다음 등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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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페이스북 상장 당시 네이버와 다음의 차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