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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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현 정권이 들어왔던 초기 겨 묻은 진보가 똥 묻은 보수 나무라는 격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다시 보니 둘다 똥 묻은 개들이다. 아니 지금 정부는 썩어도 보통 썩은게 아니다. 이들은 똥 묻은 개가 아니라 똥창에 빠진 개들이다.

자신들의 불리함은 매번 남탓에 거짓말에 내로남불까지 하더니 이젠 완전히 도를 넘었다. 

명박이 bbk는 재판까지라도 갔지. 추미애 아들은 재판이 아니라 검찰에서 끝내 버린다. 역시 추미애가 줄세우기 참 잘했어. 8개월간 아예 수사도 안하던 검찰이 며칠만에 내린 결론이 저런 증거와 추 자신이 직접 자신의 입으로 해명했던 이야기와 백프로 대치가 됨에도 그냥 무혐의네. ^^ 

보수 시절엔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더 가까웠다면 진보 시절엔 유권무죄 무권유죄다.

윤총장이 안타깝다.


문재인은 국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

추미애는 자기 라인으로 채운 검찰로 법을 멋대로 가지고 놀고.


그리고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를 말하는데 그리고 그 의무를 못한 문재인이 최소한의 책임마져도 지지 않고 오히려 북한을 옹호하는 X소리를 하는데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은 무슨 말이 너무 많다. 


박근혜가 왜 503이 됐나? 대통령의 책임을 못다해서 그런거다. 조금더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뽑았던 대통령 박근혜가 자신 스스로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져야 함에도 그 책임을 최순실에게 양도한 강한 "심증"이 있어서다. 

난 세월호가 침몰한건 박근혜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월호 선원과 승객을 구할 책임도 박근혜에게 있지 않다. 침몰의 책임은 화물을 과하게 실은 선장과 회사에게, 승객을 구할 책임은 해경에게 있다. 

이번 총격사망 역시 문재인의 책임이 아니다. nll(수정: 고마워요. ^^)을 넘었던 안넘었던, 월북을 했던 안했던 본인이 그 근처까지 간 것이 문제였다. 또 이자를 구출할 책임은 당시 가장 가까운 부대의 군과  그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았을 군기관에게 있다. 

문재인은 그 이후의 일, 즉 국가가 본연의 의무에 실패한 후의 일에 책임이 있다. 

하지만 문재인은 책임을 다하지도 못할것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언행과 심지어 국민을 죽인 이들에게 면책권도 히히거리며 준 꼴이다. 국민이 총 맞아 죽었는데 "9.19위반이 아니"라는 X소리와 "북한을 도울수 없어 안타깝다"는 X소리, 그리고 마지막엔 연락사무소 폭파 후 공공연하게 연락이 안된다던 북한에게 편지 받았다고 기뻐하기까지. 

그리고 박근혜를 두고 세월호 때 뭐했냐 묻던 문재인이 맞나? 본인은 실실 쪼개며 아카펠라 처듣고 있었던데 본인은 괜찮고 박근혜는 안되나? 이런 내로남불 어디서 많이 봤다. 조국과 추미애.  근묵자흑이라고 끼리끼리 논다는건 만고불변의 진리다. 조국과 추미애를 보면서 그래도 문재인은 아니겠지 했지만 이번 일로 분명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 뉴스를 보면서 언론 조작을 하고 있다는 강한 심증까지 더해져 문재인에 대한 모든 존중이 사라졌다. 


문재인은 박근혜랑 같이 감방 동기하면서 누군 아카펠라 듣고 누군 강강술래 하면서 손잡고 있는게 국민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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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병 ‘복귀독촉 전화’ 사실로… 통화 안했다는 秋측 해명 거짓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929/103186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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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피격 공무원' 탑승 선박 2차 조사...CCTV는 19일부터 먹통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52158501471

하필이면 19일 부터 먹통, 하필이면 조국 아들 지원한 그 해 입시자료 사라짐, 하필이면 추미애 아들 병가기록지 사라짐. ㅋㅋㅋㅋ

참 신기하지? 꼭 지들한테 불리한 증거들은 다 어디로 사라져. 

방귀도 자꾸 뀌면 뭐다? 괜히 똥통에 빠진 개들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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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내용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라고 했다.

문재인과 현정부 인간들은 정의, 공정, 평등, 인권 등을 외치지만 이들이 스스로 그 가치를 버리고 자기들 꼴리는대로 똥통에서 구르니 그들의 외침은 공허하게만 들리고, 이들이 똥통에서 구르는건 스스로 정의, 공정, 평등 인권이 정확하게 무언지 그 정의도 없다보니 맹목적인 믿음으로 남아버렸다. 

경험도 없고 이성도 없는 순수하게 멍청한 집단. 이들 집단 아래에 우린 살고 있다.

보통 무서운 집단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