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1일 화요일

그래핀

소재산업에 관심이 많다.
소재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가장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된다. 그중에서도 그래핀에 관심이 가장 많다. 앞으로 중국과 아프리카가 성장하게 되면서(수정 10pm) 자원의 효율성이 더더욱 중요해질텐데 그래핀은 많은 부분에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물질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소재산업은 기술장벽이 높아 발전이 더디기 때문에 종종 그 존재를 잊어버리게 된다.

잊지말자!

아래는 어제 읽은 그래핀 관련 뉴스.





그래핀으로 만든 스마트폰 나왔다

삼성테크윈과 서울대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터치스크린에 적용한 스마트폰을 개발했다.

특히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개발해 그래핀의 상용화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http://people.incruit.com/news/newsview.asp?gcd=13&newsno=1443063
http://news1.kr/articles/1533928

꿈의소재 그래핀, 항공·車까지 바꾼다

그래핀은 구부러지거나 휘어져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기 때문에 휘어지는 전기 소재나 입을 수 있는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물질과 결합하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물질도 만들어낼 수 있다. 플라스틱에 그래핀 0.1%를 넣으면 내열성이 30% 늘어나고, 1%를 섞으면 전기가 통하는 사실은 이미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그래핀을 터치스크린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기존에 모든 액정화면에 사용되던 `산화인듐주석(ITO)`을 대체할 수 있다.

최근 그래핀은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당초에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전자기기에만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최근에는 복합재료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백종범 울산과기대 교수는 "그래핀이 처음 발견됐을 때 전자기기 쪽만 조명을 받았는데 그래핀을 섞어서 만든 복합재료 등 눈길을 끌지 못했던 분야가 오히려 앞서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vip.mk.co.kr/news/view/21/20/1113982.html


탄소나노와 그래핀에 대한 추가 정보
http://nel.hanyang.ac.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device_news&wr_id=4&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