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은 화학제품, LCD 등이 늘어 0.9% 성장
민간소비는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줄어 0.3% 감소
http://www.bok.or.kr/contents/total/ko/boardView.action?menuNaviId=559&boardBean.brdid=109288&boardBean.menuid=559&boardBean.rnum=1
속보치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별다르게 언급할 사항이 없다.
세월호로 인해 민간소비가 꺾였다고 하지만 사실 이를 장기 시계열로 관찰해보면 13년 3분기 정점 이후 민간소비는 계속해서 하향추세에 있었다. 이런 추세에 세월호 침몰 사건이 뺨을 때린 상황이라 민간소비가 더 급격하게 꺾였다고 본다.
3분기 민간소비 동향이 중요해졌다. 개인적인 판단으론 지금까지 나온 지표를 토대로 볼 때 3분기 민간소비는 추세반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전기비1%를 넘기지 못하는 저성장이 계속되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성장률이 오르지 못한다면 자칫 저소득 -> 내수침체 -> 저성장 -> 저소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크다.
아직은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 정도일 뿐이니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