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단기외채는 준비자산비 37% 정도로 건전한 편이다. 요즘 계속 외환보유고를 늘려야 한다는 말이 언론을 통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외환보유고를 늘리자고 말하면서 그 의미엔 환율을 올리라고 말하는게 아닐까하는 음모론 적인 생각도 든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채무 상황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국가부채 기준이 개편되면서 공기업을 포함하게 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 우리나라의 공기업 부채는 우려할 수준은 분명하다.
조금 힘들겠지만 부채 산정 기준을 조금 늦추며 공기업의 건정성을 도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