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를 욕하는 많은 사람 중 명품백 사건으로 욕하는 진보지지자들이 많다.
나 역시 김건희를 좋게 보지 않기에 딱히 이것에 반박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난 김건희가 진보의 공작에 걸린 것으로, 그깟 명품백을 받은 인간은 당연히 병신이고, 목사까지 동원해 작품을 만든 진보도 병신으로 본다.
세상 누가 자신이 뇌물을 주고, 내가 뇌물 줬어요 하고 자백하는 사람이 있나. 이건 상식적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일이다. 공작이 아니라면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건희는 뇌물을 받았고, 난 이 여성은 분명 문제가 있는 여성으로 판단한다. 이런 사람은 정치판에 있어선 안된다.
난 이제 사람들이 가치를 따르지 않는다고 본다. 오직 내편 또는 적일 뿐이다.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김민석이다.
김건희의 명품백은 공작당한 것임에도 난 김건희의 명품백 사건을 보면서 김건희를 병신이라고 욕한다. 이런 사람은 정치 주변에도 얼씬거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내 주변 진보 지지자들 중 특히 김건희의 명품백을 욕하는 인간들 중 김민석이 02년 sk로부터 2억, 08년 지인들로부터 7억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확정선고까지 받은 김민석을 똑같은 잣대로 욕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더 황당한건, 저 당시 9억이면 김건희의 명품백은 껌 값에 불과한 수준이다. 당시로 압구정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니 지금 화폐로 계산하면 최소 60억의 가치가 되는 돈이다. 그런 김민석을 감싸는 진보는 김건희를 욕할 자격이 있나? 김건희와 똑같이 돈을 받아 처먹고, 당 대표까지 하는 인간은 왜 똑같은 잣대로 욕하지 않은걸까?
이번 지뢰 사건도 의심할 것이 많다.
우리나라의 지뢰는 보통 30g과 450g의 폭약을 갖는 지뢰로 구분된다. 지뢰덧신을 신고 작업했던 우리군이니 우리의 지뢰를 밟고 사고가 난 것이라면 간단하다. 발목 골절 또는 폭사 둘 중에 하나다.
하지만 북한의 목함지뢰는 220g정도의 폭약을 갖고 있어 지뢰덧신을 신고 있었다면 폭사에 이르지 않는다. 이번 dmz에서 우리 중령은 발목을 잃었다. 조사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북한의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은 지뢰 사건이 일어난 뒤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이라는 홍보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대응은 어떤가?
목함지뢰 사건 때, 우리 군은 사건 이틀 뒤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이번엔 추석 연휴 이후에나 현장 조사를 하겠단다. 비가 예상되는데 아직도 현장조사를 안하고 있다. 이것은 계획된 지연이다. 이들도 누구의 지뢰인지 대충 알기 때문에 문제 가능성이 있으니 일부러 지연하고 있다.
강신철씨는 그냥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좋을 것 같다. 당신 행동을 보면 주둥이는 정론을 말하는데, 행동은 비겁할 뿐이다. 안타깝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 이런 개같은 위선이 보인다. 안규백 이새끼는 결국 자기 병적기록 안내놓고 도망쳤는데, 그런 위선자 다음으로 똑같은 위선자가 국방부 장관으로 온 것 같다.
내편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진보층의 미쳐버린 정치적 태도.
이젠 군에서도 정치인들에게서나 보이던 위선적 쑈가 군의 홍보물에서 보이고, 그 홍보물의 메시지와는 달리 우리 군의 피해에 대해서는 매우 미온적인 이 정치적 태도. 위선.
극우가 문제라고 진보는 외치지만, 내 눈엔 극우보다 니들 극좌가 더 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