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가계신용 vs GDI, DNI




가계신용/소득(GDI,GNI) 비율은 완만하게 증가추세를 보임.
눈에 띄는 특징은 1분기에 크게 오르고 2,3,4분기엔 level down되는 모습이 보인다.

판매신용의 경우 카드대란 이후 완만한 상승을 보였지만 11년 이후부터는 기울기가 완만해지며 거의 평행에 도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모습을 보면 하강추세로도 해석될 수 있다.



눈에 띄는 건 판매신용/소득이 가계대출/소득보다 다소 먼저 반응한다는 것.
소비가 먼저 반응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

그리고 눈에 띄는 또 하나의 모습은 가계대출/소득이 변화가 판매신용/소득보다 월등히 높다. 즉 상승 혹은 하강시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를 종합하면 판매신용이 가계대출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속도는 가계대출이 더 빠르다는 결론. 

기간이 매우 짧아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 따르지만 위 차트만 두고 볼 때 가계대출의 경우 4~5년 정도의 사이클이 보인다. 그리고 고점만 두고 볼 때 1분기 yoy 변화는 고점에 매우 가까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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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가계신용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큼. 따라서 이후엔 대출로 대신 기술)
가계신용 가계대출 판매신용 모두 GDP Deflator 조정했음

아래 차트는 위 차트의 yoy 변화(변화율(%)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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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일 전체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