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의 adr 이후로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사실 하이닉스의 adr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 국세청장이 기업들에게 "해외 대규모 달러 보유기업 면밀히 살펴볼 터"라며 압박을 가했다. 이후 환율의 움직임을 볼 때 기업들의 쟁여 놓은 달러를 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환율이 내리는 만큼 물가가 내려간다면 금리인상의 압박은 조금 줄어들 수 있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난 환율이 어떻게 될 지 알지 못한다. 현재 삼전, 하닉, 현대, 한화 등 수출 호조 대기업들의 주머니에 달러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만약 정부의 의도와 달리 원화강세가 실패한다면 그래서 물가를 잡지 못하고 결국 금리인상을 해야한다면, 이재명의 부동산 실패는 한국 경제를 완전히 박살내버릴 수 있다. 지금 한국은 정말 어려운 자리에 있다.
이재명은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며, 부동산은 공급을 안하고 있고, 결국 이렇게 풀린 돈은 또 다시 물가를 자극하고 부동산을 자극하고 있다. 이재명의 경제정책은 윤석열보다 못하고 문재인과 동급이다.
아니 어쩌면 문재인보다도 더 문제가 많다. 문재인도 부동산 공급을 안했다. 다만 이자는 그래도 코로나 전까진 돈을 억지로 풀진 않았다. 오직 기업을 압박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재명의 경제는 부동산 공급도 없고, 돈은 자기 쌈짓돈 풀듯 풀어내고, 본인 스스로 아파트 매도시 근저당 설정을 함으로써 대출 꼼수까지 여과없이 보여줬다. 또 호남에 2000조를 쓰라고 기업을 압박까지 하고 있다.
문재인의 부동산 실패가 이렇게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윤석열은 부동산에 끌려다녔고, 이재명은 문재인과 똑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안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