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5일 목요일

고난의 시간


개인적으로 종종 찾아보는 데이터. 
단순한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차(이후 물가차)이인데 코스피와 비교해 보면 딱 맞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다.

소비자 물가는 결국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가격.
생산자 물가는 생산자가 생산에 드는 가격. 
이들 차는 결국 생산자가 얼마나 소비자에게 가격을 전가하는지 보자는 차원에서 보게 된 지표다. 

지금 생산자 물가의 압력이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이 물가를 소비자에게 전이하지 못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이 물가차는 다시 기업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물론 위는 우리나라 정부들의 물가 마사지로 인해 왜곡된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오늘 오랫만에 들러 재미있게 읽은 듀프레인님의 글. 

한국 물가와 주식 -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