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Gross Domestic Product: Third Quarter 2015 (Second Estimate)




Real gross domestic product increased at an annual rate of 2.1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of 2015, according to the "second" estimate released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In the second quarter, real GDP increased 3.9 percent.

The increase in real GDP in the third quarter primarily reflected positive contributions from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state and local government spending,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and exports that were partly offset by a negative contribution from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Imports, which are a subtraction in the calculation of GDP, increased.

      The deceleration in real GDP in the third quarter primarily reflected a downturn in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and decelerations in exports, in PCE, in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in state and local government spending, and in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that were partly offset by a deceleration in imports.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수정된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qoq gdp 는 1.5%에서 2.1%로 상향조정되면서 변동폭을 많이 줄였다. 개인적으로는 불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현재 미국 경제를 보면 경기변동이 제일 큰 불안정이라 생각하는 내게 상향조정은 긍정적인 신호이다.


정부지출이 증가하며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조금 아쉽다.
반면 투자는 yoy qoq 모두 감소를 보이고 있다.

qoq 민간소비는 적당히 우상향하는 모습이 보인다.
yoy 민간소비 역시 조금이지만 상향조정되며 완만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지난 첫번째 경제성장률 발표를 보며 개인적으로 다소 걱정했던 부분이 yoy 민간소비의 하락추세 반전이었는데 기우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생각이다.




이번달 초 발표된 시간당 수당의 움직임을 보아도 소비의 하락세를 벌써부터 예상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금리인상 후 물가조정 시간당 수당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궁금하다...

아무튼 결론은 지난 첫 번째 경제성장률 발표 때 아쉬웠던 경기변동과 민간소비의 상향조정 되면서 미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다만 문제는 IS의 프랑스 테러와 터키의 러시아 무인기 격추가 나비의 날개짓이 될지 혹은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지 이다. 그리고 이를 미국이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나가는지 앞으로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이 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