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차트는 모두 yoy
3분기 경제성장률은 어닝서프라이즈와 같다면 3분기 가계수지는 어닝쇼크와 같다...
전체가계의 소비지출이 역성장했고 결국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사실 3분기 경제성장률에서 가계지출부문의 qoq, yoy 성장이 보였고 3분기 소매업태별판매액지수도 전년 동기비 성장을 보였기에 가계소비지출 부문의 성장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크게 벗어났다.
더해서 비근로자가구의 사업소득이 계속 역성장을 보이고 있는점..
근로자가구의 근로소득 역시 계속해서 역성장을 보이고 있는점..
뭔가 전체적인 모습은 회복세가 보이는데...
그와는 다르게 엇박을 보이는 통계가 이렇게 보이면 참 곤란하다...
특히 소비관련 통계가 이렇게 엇박을 보이면 더 그렇다...
(추가)
가계지출과 월평균 가구별 월평균 소비지출 그리고 국내총생산을 비교한 차트.
보면 가계지출과 월평균 가계소비가 자주 엇박을 내는 모습이 발견된다.
이럴 땐 비교할 지표에 맞춰 어느 지표를 더 중점으로 보아야 하는지가 관건이 되는데 국내총생산과 비교해서 볼 땐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가계지출보다 의미가 있어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