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4일 목요일

ISM Manufacturing, Leading Index, 수출





yoy기준 ism 지표 모두가 꼬리를 틀며 상승추세가 꺾였고, 원지표도 과거 최고점 수준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증가속도가 감소할 것을 의미하지 수출의 감소를 의미하지 않는다. 실제로 과거 ism new order 지표가 고점을 찍은 후 천천히 감소했지만 수출은 반대로 금융위기 전까지 계속해서 증가했다. 당시 한국의 제조업 생산, 신규수주실적은 꾸준히 증가했음을 눈여겨 보자.

고민되는 부분은 한국 제조업업황 지표 수준. 업황, 생산, 신규수주 모두가 11,12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수출의 행방은 이들 지표가 가르게 될 것으로 본다.






또 하나 걱정되는 건 미국의 leading index.
수정 후 큰 폭으로 반등했던 leading index는 추세적 하락세를 계속 유지하며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 많은 지표들은 추세적 하락을 벗어나지 못한 모습으로, 경기 후반부를 예상하게 한다.
증시는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금리가 많은 것을 이해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