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4일 화요일

ISM PMI and New Order









수출은 추세적으로 상승을 탔다. 일단 ISM지수나 제조업황지수 혹은 신규주문지수를 볼 때 모두 속도조절은 예상할 수 있어도 수출증가의 추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하기 어렵다.

눈에 띄는 건 있다.

1. 업황 생산 신규수주지수를 보면 05,6,7년도 수준이 아니다. 이는 제조업 전체가 고르게 좋은 바람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몇 특정 기업이 훈풍을 탔다고 볼 수 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가 그 좋은 예다. 온기가 다른 곳으로도 잘 번져나갈 수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 다른 지표에 비해 미국의 선행지수가 별다른 감흥이 없다. 지표가 비슷한 시절을 고르라면 1990년 후반부와 비슷하다. 다만 당시엔 IT 거품이 있었다면 지금은...?? 비트코인이나 아마존 테슬라..?? 하지만 비트코인은 대중적으로 큰 거래량을 보인게 아니니 아직 거품이라 하기 어렵고.. 아마존과 테슬라는 업종 전체를 들어올린게 아니고... 부동산...?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