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내가 확인할 수 있는 통계기간 내 가장 낮은 미분양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분양 주택수가 주택가격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이들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과거 07년 수준보다도 더 낮은 미분양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격의 상승 속도는 훨씬 완만하다. 더 장기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착공과 준공 그리고 그 둘의 차.
1년치 착공 계획안이 있다면 주택가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q. 과거부터 착공증가 = 공급증가라는 표현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아는게 맞다면 착공은 재건축을 포함하고 있고 아파트의 경우 완공까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걸리는 것 그리고 서울은 착공중 많은 수가 재건축이라는 걸 생각하면 착공증가 = 공급감소가 되어야 하는데 어째서 공급이 증가한다고 표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