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 시총/Earning : 수익과 시총의 비례, 수익 1과 비견되는 시총, 수익에 몇 배 - 주가이익비율
1/PER = Earning/시총 : 시총과 수익의 비례, 시총 1과 비견되는 수익, 시총의 수익 - 기대수익률
Earning = 시총/PER
즉 거칠게라도 Earning을 구하기 위해서는 시총과 PER이 있으면 되는데, PER은 한국거래소 사이트에 가면 볼 수 있다. 구지 Earning을 구하는건 적당기간 평균 Earning에 KOSPI지수를 나누어 1년 혹은 3년 국채와 수익률을 비교해보기 위함이다.
그렇게 해서 구한 차트가 위 2개의 차트.
하나는 국채 수익률과 KOSPI 기대수익률의 '차'이고 다른 하나는 국채 수익률에 물가성장률을 뺀 후 그것에 다시 KOSPI 기대수익률을 뺀 것.
아래는 배당을 감안한 것. 배당수익률에서 배당을 역산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한 후 수익에 더해 계산.
우리나라의 채권수익률과 주식수익률을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긴 했지만 이제와서 보면 두 지표를 비교하는데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과거의 수준을 통해 현재의 수준을 가늠하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듯.
결론만 말하면..
과거 08년도 수준이 지속가능하지 않은 거품이라고 가정한다면 현재의 수준은 지속 가능한 수준임.
PBR을 통해 현 주가를 본다면 과거 08년 위기 수준만큼 떨어진 후 반등하는 모습.
간다 안간다, 거품이다 거품이 아니다 말이 많지만 지금 이들 지표만 두고 본다면 간다는 것에 배팅하는게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