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일본 경제





Nikkei Business Daily에 따르면 일본 제조업 기업의 15년 실적은 14년 대비 17.3%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제조업의 실적호조로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과거와 달리 눈에 띄는 것은 설비투자가 과거 해외에서 많이 이뤄졌던 것과 달리 일본 국내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소니는 반도체 센서를 중심으로 43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는 전년비 161% 증가한 수치이다.

이런 제조업체들의 자국내 투자 증진은 장기적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특히 고용창출과 국내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일본 기업들의 투자 추이와 그에 따른 경기의 방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