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qs
sprm
빅데이터와 바이오인식과 관련해 2년 가까이 계속 장기투자를 해온 회사들이다.
gartner cycle을 통해 14년을 예측해보면 빅데이터는 이제 정점을 찍고 골짜기로 향해 내려가는 중일테다. 이렇게 정점에서 골짜기로 내려가는 기업들의 지표를 보면 일반적으로 PER과 PBR이 높게 형성되곤 한다. 하지만 ubqs는 아직 PER이 10도 되질 않으니 지금부터 10%가 더 빠진다면 주저없이 남은 현금으로 모두 사볼 생각이다. 돈만 있으면 오히려 지금이라도 더 사고 싶은 주식이기도 하다.
sprm는 한 동생녀석이 어제 추천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2년 전 내가 투자했던 시기보다 지금이 오히려 더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애플이 지문인식센서 '터치ID'에 대한 개발자 API를 공개하면서 점차 바이오인식기술은 그 이용과 대중화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다시 말하면 경쟁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이 때 중요한 것은 고릴라를 골라내는 것이다. sprm가 고릴라일지 솔직히 알지 못한다. 오히려 아닐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우리나라에선 손꼽히는 기업이고 해외시장에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으니 아직은 지켜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