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m2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m2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MB, M1, M2, LF, And KOSPI

통화는 본원, M1, M2, LF 4가지로 나뉘고 각 통화는 정의하고 있는 통화가 모두 다르다.
그럼 이들의 움직임을 쫓으면 증시를 이해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yoy, 코스피는 원자료

"M1-본원(단기)" 그리고 "M2-본원(단기+장기)"



yoy, 코스피는 원자료


"M1-본원 (단기)" , "M2-M1(장기)"


yoy, 코스피는 원자료

"LF-본원(단기+장기)" , "LF-M1(장기)"


증시가 힘을 받아 크게 오르기 위해서는 무거운 돈 즉 장기적 안목을 가진 돈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들은 단기적인 움직임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계속 시장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단기성 자금은 시장을 계속 오가며 변동성을 만들 뿐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증시엔 단기성 자금은 충분하나 장기성 자금이 충분치 못하다. 이것이 증시가 계속해서 크게 오르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다행히 장기성 자금들의 하락추세 반전 가능성이 보인다. 이것이 반등으로 이어져 추세 상승이 될지 아니면 단순한 노이즈가 될지 알 수 없다.

투자전략이 조금 바뀌었지만 내 포지션은 계속해서 long이다.
하지만 주기적인 경기의 싸이클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고민이 생긴다.
특히 미국의 경기 싸이클을 감안하면 2~3년 빠르면 1~2년 안으로 증시에 거품이 생겨야만 한다. 아니면 우리증시는 거품한번 생겨보지 못하고 미국의 경기하강 싸이클을 맞이해야 한다...



-

M1 < M2 <LF

M1(협의통화) - 지갑 속 현금, 금융기관의 예금통화(당좌예금, 보통예금 등의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 단기금융펀드(MMF) 등 결제성 예금)

M2(광의통화) - M1 + 정기예금, 거주자 외화예금, 수익증권, 금융채 등이 포함

Lf(금융기관유동성) - M2 + 예금취급기간의 만기 2년 이상 M2 대상 금융상품, 보험사의 보험계약준비금 등을 포함

-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화폐발잔액, 본원통화, M1, M2



M1과 M2를 보면 몇 사람들이 언급하는 디플레에 대한 우려는 현재 우리나라에겐 큰 위험이 아닐 수 있다.


아래 화폐차트 역시 yoy 그리고 M2는 우측

오랜기간 화폐발행잔액 yoy가 본원통화, M1, M2 yoy를 웃돌고 있다.
문제는 이부분이다...


2014년 3월 16일 일요일

Wilshire 5000 to GDP Ratio - Yes it could be bubble, but...





Wilshire 5000 to (Real and Nominal) GDP Ratio 차트이다.

계속되는 버블 논쟁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차트로 보여지는데 버핏옹이 언급했다고 해서 더 신뢰도 있게 사용되는것 같다.

위 지표는 시장가치와 생산의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그런데 문득 버블이란게 시장가치와 생산만을 두고 비교 평가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온전히 풀어내기 어려워 삭제 10:00pm)

그래서 시중이 있는 돈에 비해 시장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거칠게 확인해보았다. 결국 시장에 돈이 풀린 만큼 가격이 오르고 이는 명목가치가 오르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명목 = 실질 + 인플레)(수정 10pm)







이렇게 보면 미국은 장기호황(90년대)를 기점으로 미국에 프리미엄이 붙은 모습이다. 약 95년을 기점으로 풀린 돈에 비해 시장가치가 급격하게 올라온 모습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맨 위의(시장가치/생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90년대 미국의 초장기 호황시절 물가와 경제성장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을 상기해볼 때 미국에 프리미엄이 붙은 이유는 단정할 수 없지만 안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늘 말하지만 돈은 안정을 쫓고 수익을 찾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추가)

만일 미국의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현재 주가수준은 풀린 돈에 비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심지어 금융위기 시절의 주가수준도 높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미국의 프리미엄을 인정하고 본다면 지금의 주가수준은 오히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무엇이 옳은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호전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지표와 계속해서 시장을 창조하고 혁신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들을 볼 때 아직 미국의 프리미엄은 건재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첨가(8:3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