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우리나라에선 정치를 공개적으로 논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지금 한마디 그나마 내가 가진 공간 중 가장 공개적인 이 공간에 적어야 겠다.
뭐, 내 블로그는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니 괜찮겠지. 

지금 우리나라는 제정신이 아니다.
완전 미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상식이 없는 나라. 
거짓말을 진실로 우기는 아주 돌아버린 나라. 

정치인들이 병신들이라는거 좋다. 관종 병신들이 주로 정치를 하려 나서니까. 
그런데 이 병신새끼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현 대통령은 윤석열이니 이놈부터 먼저 까야겠다.

김건희를 두둔할 때부터 윤석열 너한테 법치 가치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욕했다. 김건희 수사 진행을 지켜보며 드는 생각은 너도 별볼일 없구나 하는 것. 

또 하나 내가 더 널 하찮게 보게 된건 이준석과의 기싸움과 특정 언론과의 싸움. 

개인적으로 MBC 미국 특파원이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 윤석열의 발언에 대한 입장 표명을 문의했다는 것은 매우 악의적이고 최소한 우리나라 언론으로써 선을 매우 크게 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mbc의 입장 표명 요청이 아닌 윤석열 보도 자체가 문제가 있나? 그런 발언을 했다고 말한 것이 다소 성급하긴 했지만 솔직히 내가 듣기에도 바이든 이새끼로 들리는데? 또 이런 주관적 판단을 떠나서 니들 해명이 오락가락 했다. 해명이 오락가락 하는건 왜 그럴까? 매우 뻔한 이야기다. 해명을 믿기가 어렵다.

난 윤석열 니가 그런 말실수 할 수 있다고 본다. 솔직히 민주당에서 아무리 개지랄을 해도 니 말실수로 너를 비난할 생각 추호도 없다. 그런데 내가 빡치고 좆같이 보는건 이를 대하는 니 태도다. 자유가치를 논했던 너다. mbc가 다소 진보성향을 띄고 있더라도 언론의 역할 자체가 권력을 견제하는데 있다. 자유라는 가치를 존중하고, 언론의 기능을 존중한다면 mbc를 그렇게 왕따시킬 필요가 없다. 

결국 니가 말하는 법치가치와 자유가치는 개소리일 뿐이다. 가치는 언제 어느 때라도 지키려고 노력해야 가치다. 필요할 때 꺼내어 쓰는건 가치가 아니라 이용일 뿐이다.

또 진보는 윤석열의 이런 행위를 욕할 이유가 전혀 없다. 문재인도 노통도 과거 특정 언론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또 배제시키기도 했다. 이를 지지했던 진보 정치인과 그 지지자들. 어째서 지금은 비난하지? 니들은 그래도 되고, 윤석열은 그러면 안되나? 둘 다 그래선 안된다. 양쪽의 지지자들, 완전 내로남불 하는 꼬락서니가 완전 뭐 같아서 못봐줄 지경이다. 반대로 과거 문재인 노무현의 언론 배제를 욕했던 보수들. 당신들은 윤석열을 비난해야만 한다. 그런데 지금 서로 끼리끼리 내로남불하는 이 개꼬라지는 지금 우리나라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보수나 진보나 내로남불 하기는 마찬가지다. 헌데 요즘 진보의 내로남불은 상식 수준을 한참 벗어났다. 

이번 이태원 참사. 이재명과 민주당이 뭐라뭐라 개소리 했지만 하나 물어보자.

이천화재 참사 때 떡볶이 먹방하던 인물이 누구지? 이재명이다.
14년 판교 행사 때 추락사고 있었다. 당시에도 꽤나 많은 이들이 사고사 당했는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재명이는 국감에 나와 실실 쪼개면서 시의 허가를 받지 않은 행사고 자신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지. 시장으로서 사고대책본부장 맡는 것도 책임 없다고 거부했고, 대책본부조차 성남시청에 설치하지 못하게 해 분당구청에 설치했다. 정부의 무한 책임론을 꺼내든 인간이 본인의 일에선 책임을 단칼에 잘라버렸다. 

말은 개나 소나 다 한다.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한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언행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봐야한다. 말만 번지르르 한 인간은 늘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은 어땠을까? 영흥도 배낚시 전복, 밀양 요양병원 화재, 제천 화재참사. 모두가 다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때다. 그리고 공무원 총살 후 불에 태워져 수장당할 때 재인이 아카펠라 듣고 있었지. 그런 니 새끼가 박근혜를 깠냐? 1분 1초 단위로 뭘 했는지 공개하라 했지. 넌 했냐?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끌고와 헛소리 해대는 인간들, 위 이재명과 문재인은 어떻게 생각하지? 이 질문에 답을 하는 극진보 들을 본 적이 없다. 오로지 윤석열이 개새끼란다. 최소한 윤석열 개새끼라 욕하려거든 같은 잣대로 이재명 문재인도 똑같이 개새끼라 욕하던가. 

난 사실 위 사건들 모두 이재명이나 문재인의 잘못은 없다고 본다. 다만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사건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문재인이 공무원이 처형당하는데 잘못한게 없다. 하지만 적국이 우리 국민을 무참하게 처형했다. 우리나라 국민을 적국이 임의로 총살 후 불태워 수장시켰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행동을 보였지? 합의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정은이를 두둔했지. 니 새끼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냐? 니가 진짜 우리나라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냐? 이 사건 이후로 재인이는 완전 내게 완벽한 개새끼가 됐다. 전두환이 우리 국민을 향해 발포하라고 명령했던 것과 별반 다른게 없는 개새끼 짓이다. 솔직히 너도 너와 진보애들이 박근혜를 탄핵시킨 논리에 따르면 탄핵당해야 마땅하다.

또 전에도 적었지만 9.19 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말했던 니 모습과 북한이 연락소를 폭파시킨 이후에도 라인이 살아있었던 것, 청주 간첩이 니 선거를 도왔던 것 등등을 고려해서 보면 솔직히 니가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했던건지 의심이 많이 된다.

내가 또 진보인간들을 비루하게 보는 이유가 있는데 이들은 여성 인권을 운운하면서 행동은 그와 반대로 성적인 인간의 가장 바닥의 것들을 이용해 상대방을 비하한다. 

김건희 쥴리설이 딱 그렇고, 박근혜 누드화가 그렇다. 

만약 내가 문재인 마누라와 이재명 마누라를 술집에서 몸팔던 여자라고 근거없이 일방적 주장하면 당신들 내 주장만으로 저 둘을 술집에서 굴러먹던 사람이라고 욕할 수 있나? 또 내가 저 둘의 누드화를 그려서 최소한의 인격을 모욕해도 당신들은 풍자라고 박수칠 수 있나? 쥴리쥴리 거리고 박근혜 누드화를 좋아하던 한 지인에게 물으니 답을 안한다.

사람의 성은 최소한의 인격이다. 그것은 공격해서도 안되고, 혹 그를 공격할 때엔 최소한 어떤 근거라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건 뭐 근거도 없고, 그냥 무작정 풍자라는 개소리를 내뱉으며 인격을 공격한다. 그러면서 뭐? 여성 인권? 

난 정치인의 말은 하나도 믿을게 없다고 본다. 오직 그들의 행동만 보면 된다. 민주당의 보편적 인권과 여성인권에 대한 가치는 저기 북한 빨갱이들과 똑같은 수준이다. 

또 한 인간은 내게 어떤 관상쟁이의 말을 빌려와 윤석열의 짝눈을 두고 두 마음을 가진 인간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재명이 관상을 봐라.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나 둘 다 대통령이 되선 안될 관상이다. 

이번 기회에 찾아보니 관상쟁이들 중 이런 정치적인 사건에 편승해 윤석열을 욕하고 심지어 쥴리를 운운하는 인간도 있던데,, 니들 혜경궁 김씨나 이재명 문재인을 똑같이 다뤄봐라. 그런 수준으로 관상을 보면 관상이 보이겠냐? 삐뚤어진 눈으로 세상을 보는데 뭐가 제대로 보이겠냐. 더 우낀건 이렇게 한 개인의 최소한의 인권을 욕보이는 수준이면서 본인은 또 대단히 정의로운척 하더라. 아주 기가 막힌다. 


난 현재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절대로 존재해선 안되는 인간 몇 명을 꼽으라면 김의겸 안민석 이재명을 꼽는다.

과거 문재인이 2주택자 집 다 팔라고 했을 때 윤석열과 금태섭만 집을 팔았다.
나머지 문재인쪽 인사들 아무도 집 안팔았지. 

김의겸은 아예 흑석동에 주택을 산 인간이다. 하필이면 호재 발표가 나기 직전에 부동산 계약도 했었지. 

좋다. 난 시장주의자고 개인의 적당한 욕망이 경제와 기술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그런데 최소한 정치인이라면 뭔 의혹을 제기하거나 주장을 할 때 근거는 가지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건 뭐 미친 개마냥 뭐만 보면 그냥 다 물어 뜯을 생각만 하니 매번 근거는 없고 주장만 있지. 대체 진실을 말한적이 언제냐? 니가 언론인 출신이냐? 한겨례 수준이 니까짓 수준이구나. 그리고 거짓이 밝혀지면 내가 왜 사과해야 하냐는 미친 태도를 보이고. 

안민석은 과거 버닝썬 사태 때 김상교씨에게 제2의 국정농단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던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정치를 좆같이 한다. 또 윤지오를 통해 선동질했던건 어떻지? 과연 안민석이 윤지오에게 속았을까? 김상교씨에게 국정농단을 제안했던걸 기억해보면 된다. 이자의 정치는 오직 비열한 정치이고 거짓 선동의 정치일 뿐이다. 이런 인간들이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람들을 선동해서 정치판을 더 더럽게 만든다. 저런 선동꾼은 절대로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재명. 다른거 다 필요없다. 4명이 죽었다. 4명 모두가 우연이라면 그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자신은 국회의원 뱃지 달고, 이제와서 측근들을 민주당 인사로 두고 있다. 

이재명은 자신이 뱉은 말을 다음날 손바닥 뒤집듯 모르쇠하는 인간이다. 내가 존경한다 말했더니 진짜 믿는다던 인간이다. 낯짝이 두껍다. 다행이라면 아직 후흑의 흑은 갖추지 못했다. 후흑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결국 어떤 인간이 어떤 가치를 위해서 후흑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한데, 이재명의 가치는 본인을 위한 가치뿐이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어떤 일도 서슴치 않는 사람이다. 난 이자는 절대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고 본다. 정말로 위험한 사람이다. 

지금보니 최강욱 유시민 김어준도 있고 김진태 권성동 강용석도 있고.. 하... 계속 생각나네.. 


보수는 지키려는 입장에 서고, 진보는 바꾸려는 입장에 선다. 따라서 보수는 능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어야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념보단 먹고 사는 문제에 더 민감하다. 따라서 국민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제시해야만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무엇을 제시하고 있지? 

생각나는게 없다. 

난 김동연씨의 기회복지 개념을 좋아한다. 윤석열은 본인의 비젼이 없다면 다른 이들의 좋은 비젼을 가져와 사용해야 한다. 비록 당은 다르지만 김동연씨의 기회복지는 발상이 좋다. 내가 윤석열이라면 김동연을 모시고 그의 비젼을 공유해볼텐데, 자기 잘난줄만 아는 사람이라 기대조차 안한다. 


우리나라가 두쪽이 나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보수는 무능한데 가치를 보이지 못하고, 진보는 무식한데 신념만 강하다. 
무식한데 신념이 강한 사람은 답이 없다. 이를 이기는 것은 유능 뿐이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련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