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일 금요일

Norminal GDP, Norminal GNI And Household Credit





가계대출의 특이점이 두가지 있다.

'가계신용/대출'과 'GDP/GNI' 비율이 보통 1분기 가장 높고 2,3,4분기를 거치며 낮아진다. 2,3,4분기를 거치면서 매분기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에 따라 계속 하락 할 기도 하고 또 때로는 2분기 하락 후 횡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변하지 않았던 것은 1분기의 비율이 4분기의 비율보다 늘 높았다는 것.

하지만 15년 4분기의 '가계신용/대출'과 GNI의 비율을 보면 4분기 비율이 1분기 비율보다 높게 나왔다. 이는 02년 4분기 이후 처음 발생한 특이점이 된다. '가계신용/대출'과 GDP의 비율 역시도 15년 1분기와 4분기의 차가 가장 좁다.

이것이 GDP가 원인인지 신용이 원인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두 지표의 증가율을 비교해서 확인해봐야겠지만 일단 분명한건 특이점이 02년 이후 15년에 처음 나왔고 16년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나는 비율의 증가 속도.

이것은 ttm의 기울기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기울기는 가로축을 1로 생각한다면 세로축의 전기차로 구할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역시도 02년 이후 가장 높다. 이것이 얼마나 유지가능한지 알 수 없다. 일단 시계열 자료도 너무 짧아 다른 시기와 비교하기 어렵다. 분명한건 0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니 신경써서 봐야 할 필요가 있다.

가계신용과 GDP, GNI
http://dalmitae.blogspot.kr/2016/11/gdp-gn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