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토요일

난 윤석열의 계엄을 욕하는 인간들 중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인간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곳이 바로 잠실에서 학생들이 시위하는 곳이다.

계엄은 무력으로 나와 다른 생각의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윤석열 스스로 그렇게 외친 자유민주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였다. 또 그 계엄으로 민주당의 180석 정치폭행/횡포가 어느 정도 이해되어져버린 정말 무식하고 병신같은 선택이었다. 그것이 내가 윤석열을 윤꼴통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번 선관위의 부실투표는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인 투표에 문제가 생긴 일이다. 투표권 자체가 침해됐다.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투표권이 침해되고 훼손된다면 이것은 시스템의 위기라고 봐야한다. 윤석열의 계엄에 분노한 시민이라면 응당 더 큰 분노를 보여야 한다. 최소한 똑같은 분노를 보여야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진보 정치인들 그리고 진보 스피커들의 위선을 보고 있다. 

계엄 땐 본인의 살 길이 보이니 내 예상과 똑같이 라이브 방송까지 하며 국회로 달려가던 인간과 그 밑의 병신들이 지금은 점잔떨며 말만 선관위에 화를 낸다. 진보가 말하는 민주주의란 바로 이런 것이다. 민주주의의 시스템이 무너질 사안에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조용히 말로만 화를 내는 인간들. 

이들은 가짜 민주주의 인사들이다. 자신들의 생명줄이 보일 땐 뛰어가서 거세게 항의하던 인간들이 자신들의 의원줄이 걸린 문제엔 작은 목소리만 내는 심지어 어떤 병신들은 목소리도 내지 않고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다. 

진보지지자들, 특히 전라도와 4050의 묻지마 진보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이 괴물같은 진보 정치인들은 더 이상 민주주의를 따르지 않는다. 이들은 가짜 민주주의자들이다. 

지금은 누가 진짜 민주주의자들인지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인이다.

장동혁같은 새끼들은 당연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