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미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상식이 없는 나라.
그런데 이 병신새끼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FTX 파산위기에 바이낸스도 ‘비상’…투자자들 3조5천억원 인출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11/15/O3WSPA5VY5F35MHOS2JORPYPJU/
빅3 거래소 FTX 파산 ‘코인판 리먼사태’ 경보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1114/116457454/1
계속해서 적지만 난 코인 역시 인플레이션의 원인 중 하나로 이해하고 있다. 쉽게 코로나 이전 비트코인 가겨이 1000만원 언저리였던 것이 지금 약 2500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 이를 다시 말하면 투기성 자산 코인이 창출한 실질 가치는 없지만 통화는 2.5배 만들어낸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로 나는 이해가 된다.
과거 글에서도 몇 번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각국이 어째서 코인시장을 방관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일단 지켜보자. 개인적으로 작금의 상황은 우호적이라 판단한다.
하나 더하면..
난 근래 벌어진 화끈한 원화 강세가 자연스러워 보이진 않는다. 아무래도 이창용 총재가 신경쓰이는데, 정말 내가 생각했던 인물보다 더 과감하고 화끈한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확인할 방법은 없겠지만.
개인잡설 - 8 https://dalmitae.blogspot.com/2021/11/8.html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변수에서 상수화 될 때 투기성 자산 코인을 조금 매입했다. 난 미국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금은 코인시장을 열어둘 수 있다고 본다. 투기성 자산을 정의할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그 스스로 가치를 생산하느냐는 점이다. 그 스스로 가치를 생산하지 못한다면 사실 투자의 가치는 없다. 오로지 가격과 이를 이용하는 이들만 존재한다. 코인이 딱 그렇다.
재미있는건 이 코인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니 돈이 투입되어도 부가가치가 매우 낮다. 다시 말하면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적어 돈을 흡수하는 만큼 돈을 뱉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난 이런 특징을 미국이 인플레이션 기간 잘 이용할 수 있다고 본다. 투기성 자산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또 동시에 필요하다면 코인 시장을 망가트려 돈을 태워버리기에도 용이하니 가치가 있다.
물론 이 모두는 뇌피셜에 불과하다. 다만 이런 생각으로 태워도 되는 돈을 넣어두었다. 그리고 말 그대로 투기성 자산은 예상할 가치가 없다. 그냥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면 된다.
시장이 얼마나 물가에 대해서 고민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물가는 고점이고 하락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하락하느냐, 그리고 물가가 과거 70년대와 달리 다시 튀어오르지 않을 것이냐 하는 부분이다.
난 여기서 연준의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70년대 물가의 모습을 보면 물가는 떨어지다가도 다시 폭발적으로 튀어오르는 모습을 띈다. 당시 많은 경제지표들은 물가 하락을 예상했지만 딱 하나 pce, 즉 개인소비 만큼은 추세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이전 노트에서도 확인했다.
https://dalmitae.blogspot.com/2022/11/blog-post.html
당시 실업률이 오르고 물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니 연준은 기준금리를 낮춘다.
하지만 결과는 물가 폭등의 반복. 70~80년 약 10년 동안 물가는 잠시 가라앉는가 싶더니 다시 크게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때 pce는 유의미한 하락을 보이지 않는다.
70년, 74년의 실질 pce를 보면 잠시 주춤 혹은 소폭의 하락이 있을 뿐 경기침체가 끝나자 마자 바로 소비는 크게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볼커의 충격적 금리인상 단행 이후가 되어서야 약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실질 pce가 약 7% 가까이 하락한다.
이 차이를 비내구재 개인소비 (pce nondurable)보면 더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물가를 볼 때 비내구재 소비를 더 중요하게 본다. (아래)
70년대의 실패를 거울 삼아 파월이 정책 결정을 한다면, 내 판단엔 파월의 금리인상 속도조절은 꼭 pce를 기준으로 특히 비내구재 pce를 기준으로 행해져야만 한다.
그리고 지금 이 비내구재 pce는 전례없는 강도로 발생하고 있다. 만일 비내구재 소비가 꺾이지 않은 상태로 금리인하 혹은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할 경우 70년대의 고물가 상황을 다시 볼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달러강세도 한풀 꺾인 만큼 파월의 정책 결정에 여유가 있다.
파월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파월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앞으로 10년이 그의 선택에 달려있다.
1일 노트
요즘 몇 생각들이 머리속을 떠다니고 있어 관련해 노트를 적으며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물가.
세상에 싸이클이라는 것이 있다면 물가에도 싸이클이 있을 수 있다. 이 물가의 싸이클은 크게 볼 때 80년을 기점으로 80년 이전은 고물가 80년 이후는 저물가의 시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다시 고물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질문해야 할 것은 이것이 장기간의 저물가 시대가 가고 장기간의 고물가 시대로 다시 들어서는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공급이 줄거나 수요가 늘거나 이 둘이 모두 발생하거나 하면 가격은 오른다. 다시 말하면 가격을 낮추고자 한다면 공급을 늘리거나 수요를 줄이거나 이 둘 모두를 발생시키면 된다.
그리고 또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공급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생산비용을 줄여주면 된다. 이것이 과거 확장의 시기에서 공급 증가와 같이 저물가를 이끈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 반대로 생산비용이 오르면 공급가격은 오르게 된다.
이것을 기반으로 조금 더 생각을 이어보자.
지금의 강한 소비가 만약 줄어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잡힐 수 있을까? 소비가 그대로인데 물가를 내리고 싶다면 공급을 늘리거나 공급의 생산단가를 낮추면 된다. 그럼 이것이 지금 가능한가?
아니. 지금 미중간 패권전쟁은 세계를 확장에서 축소로 이끌고 있다. 이는 진영간 싸움이다. 미국은 공급망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에 물건을 팔고자 하는 이들은 이 요구를 뿌리치기 어렵다. 공급망 변화는 비용 상승을 가져온다.
또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opec을 통한 오일가격 통제도 어렵다. 또 지금 이란은 히잡반대 시위로 인해 내부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도 계속되는 불안 요소다.
결국 미국이 공급 측면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달러강세를 통해 수입물가 가격을 낮추는것 뿐이다.
그럼 달러강세는 무조건 미국에게 유리할까?
달러강세는 다른 국가들에게 필연적으로 달러부족을 야기시킨다. 달러가 부족한 국가들은 자국내 부족한 달러 공급을 위해 달러화 자산을 매도하게 되는데 미국채가 우선이 된다. 미국채 매도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미국의 자금조달 비용이 오름을 뜻한다. 문제는 이뿐만 아니다.
장기국채 금리 상승은 미국에게 매우 불편하다. 장기국채 금리는 미국 부동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채권과부동산은 그 규모가 크기에 많은 참여자들이 얽혀 있고, 그렇게 많은 이들이 얽혀 있기에 어느 한곳이 무너지면 연쇄적 붕괴 가능성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08년 금융위기의 모습이다. 따라서 미국은 부동산 가격은 어느 정도 내리고자 하지만 또 동시에 이것이 금융 시스템 위기로 번지지 않길 바란다. 근래 영국이 보여준 위기도 결국은 이와 비슷하다.
그렇다면 미국은 달러 강세는 원하지만 이것이 다른 국가들 특히 미국채를 많이 들고 있는 국가들이 달러 공급 부족으로 국채 매도를 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일본이 보여줬다. 일본은 지금 달러를 유출할 수 없다. 미국채를 사줄 거대 주체가 없다. 오히려 미국채를 매도하는 판국이다.
미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공급받을 수 있고, 재무부는 바이백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내 수준에서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미국이 준비는 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옐런이 바이백을 고려한 것은 결국 미국채 시장의 패닉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은행의 slr 규제완화 가능성.
아무튼 미국은 달러 강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원치 않을 수 있다. 지금 수준 정도에서 머무르길 원할 것으로 본다. 그럼 달러 강세의 추세를 늦추거나 지금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내 생각엔 금리인상 폭을 줄이고 금리인상 횟수를 늘리고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다만 이 때 자칫하면 금리인상 폭을 줄이는 행위가 시장에 오해를 일으켜 기대인플레이션을 키울 수 있다. 결국 고물가라는 고통이 오래 갈 수 있다. 따라서 금리인상 횟수를 늘리고 고금리를 기대보다 길게 가져가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서 심리적인 부분을 예방해야 한다. 이를 실패하면 과거 70년대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과거 고물가 시대라 불리던 70년대 물가를 보면 수요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물가는 잠시 하락 후 다시 크게 튀어 올랐다. 이 때 연준은 실업률이 오르고 물가가 하락하며 경기침체를 보이자 금리를 크게 인하하는데 물가는 경기침체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크게 튀어올라 버렸다.
지금이야 모두 지나고 보니 당시의 금리인하 결정이 매우 큰 실책이었다고 쉽게 말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지나고 보면 쉽게 보인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보면 물가가 추세적 하락을 보였고, 실업률도 높게 솟았기에 당시의 연준의 경기를 위한 결정, 즉 금리인하는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였다고 판단된다.
다만 이 때 연준이 놓친 것은 바로 수요 즉 소비다.
실질 소비는 침체를 거치며 다소 줄어들었지만 금세 소비가 회복되며 소비가 크게 올랐다. 동시에 기대물가와 물가 모두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를 두고 볼커는 두 마리 용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볼커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줄어들고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며 실업률이 크게 오르고 경기가 크게 부진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 실업률이 10%를 넘었고, 이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가장 높은 수준의 실업률이다.
지금 미국의 수요는 매우 견고하다. 경기 호황기 마지막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의 수요 확장이다.
수요가 견고하니 고용이 단단하고, 고용이 단단하니 소비가 유지된다. 미국의 가계부채 역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의 여력이 있다. 코로나 지원금으로 꽤나 큰 공짜 돈을 갖게 됐다. 또 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 새롭게 통화를 만들어내어 시장엔 여전히 많은 돈이 있다. 돈이 있으니 수요가 유지된다. 실제 실질 pce를 차트를 보면 현재의 수요가 얼마나 강한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수요가 견고하면 물가를 잡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파월이 지금의 금융혼란과 대내외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게 된다면 전세계는 추후 더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결국 미국은 수요를 부러트려야만 한다. 이 수요를 부러트리는 방법은 가계에서 돈을 거둬드리면 된다. 결국 다시 금리인상이다. 그리고 이 금리인상은 필연적으로 달러 강세를 가져오게 되고, 이 달러 강세가 지나치면 다시 금융시장의 불안을 가져온다. 위 공급에서 언급한 내용의 반복이다.
정리하면 세계는 패권전쟁을 통해 확장에서 축소로 방향을 틀었고, 원자재 특히 원유시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전쟁 그리고 사우디와 미국의 갈등으로 인해 미국의 oil가격 통제력이 상실됐으며, 달러강세를 통한 원자재 가격 안정은 미국 외 다른 국가들의 외환시장 불안정을 불러오고, 외환시장 불안정이 불러온 국채/채권시장 불안을 불러온다. 이 국채/채권시장의 불안은 또 다시 금융시장의 뇌관이 되서 미국 경제를 흔들게 된다. 결국 공급 측면에서 미국이 접근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수요측면에서 볼 때 현재의 매우 견고해 보이는 저 소비를 부러트리지 않으면 물가는 잡기 어렵고, 이 소비를 줄이는 방법은 가계에서 돈을 뺏는 방법이다. 결국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데,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를 야기시킨다.
미국은 지금 빠져나갈 구멍이 마땅치 않다. 연준은 정말 많은 일을 정말 잘해야만 한다.
작은 실수도 용납되기 어렵고, 자칫하면 과거 볼커의 충격적 금리인상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때는 많은 피를 보게 될 것이다.
난 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코인시장을 계속 방관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 시장만 불타 사라져도 시장의 유동성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다시 질문을 해보자.
세상에 싸이클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세상의 일들이 디테일은 다르지만 결국 본질적 형태는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는가? 즉 저물가 시대가 가고 고물가 시대로 다시 들어서는가?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이 질문의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만일 파월이 외압에 굴복해 70년대 아서 번즈와 윌리엄 밀러의 길을 가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 경제는 고물가라는 만성질환을 갖게 된다. 장기간의 고통이고 추후 이를 고치기 위해서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될 수 있다.
반대로 폴 볼커의 길로 가게 된다면 짧은 미래의 우리는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며 시장은 더 높은 효율성을 갖게 되고 이는 다음 위기가 오기 전까지 경제의 큰 동력이 될 수 있다.
난 미국이 패권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본다. 미중간 패권전쟁은 1,2년의 단기적 싸움이 절대 아니다. 이번 패권싸움은 과거 냉전과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더 길지도 모르는 장기간의 싸움이다. 단기전이라면 몰라도 장기전에서 만성질환을 안고 싸우는 멍청한 행위는 하지 않길 바란다.
파월의 뱃심이 얼마나 클지 지켜보자.
오늘 모임에서 논란이 된 금투세.
내게 세금 내는 것이 아깝냐는 말을 누가 했다.
세금 내는거 아깝다. 난 부정하지 않는다. 아마도 연말엔 수익으로 매도를 할 주식이 있다면 세금 회피 목적으로 손실중인 주식을 매도하며 세금을 줄일테다. 또 적당히 달러가 싸진다면 남은 한국시장의 자산 모두를 미국시장으로 옮겨갈 계획을 갖고 있다. 덕분에 지금 보유한 달러는 매도 없이 미국시장 투자로 가져간다.
헌데 이런 감정적인 부분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매우 많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기관과 외인들에게는 세금을 원청징수 하지 않는점. 그런데 그걸 개인에게는 적용하겠다는 것. 원천징수는 정말이지 미친 생각이다. 기관과 외인에겐 복리의 가능성을 주고 개인에겐 이 복리의 기회를 박탈하겠다는 것이다.
어떤 병신새끼가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이는 기관과 외인들의 수익률이 개인보다 더 높아지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다. 가뜩이나 개인에게 불리한 것들이 많은 한국 시장에서 개인들에게 더 불공정한 게임 룰을 적용시키는 꼴이 된다.
한국으로 자본을 끌어올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자본이 빠져나갈 구실만 만드는이 순수한 병신집단을 보면 답이 안나온다. 현 정부도 개판이지만 민주당 이 미친놈들은 정말 개념 자체가 없는 순수한 병신들이다. 부동산 시장을 단순히 정책만으로 개판 만들어 놓았는데 여전히 정책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만일 이것이 아니라면 정말 계획적인 나쁜 놈들이다.
점점 극보수 인간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