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 제조업 지수가 매우 잘나왔지만 반대로 제조업지수는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여지껏 ISM제조업지수가 한국의 제조업 업황에 다소 선행했던 모습을 기억하면 제조업지수는 다시 반등할 여지가 충분하다. 한국의 수출은 결국 지금은 고꾸라질 이유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하나 눈여겨 보고 있는게 있다.
leading index와 ism제조업의 다른 움직임.
leading index를 10으로 나눈 후 %로 만들어 차트를 그리면 위와 같이 나온다.
leading index는 그 기간이 짧아 효용을 말하기 어렵지만 앞선 경기침체에서 적당히 그 효용이 보인다.
각설하고, ism 제조업 지수가 변동폭이 커 노이즈가 있는 반면 leading index는 노이즈가 적다.
yoy ism 제조업지수가 13년 부터 추세적 상승을 멈추고 하강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때 leading index와의 괴리가 생긴다. 실제로 leading index는 큰 편화 없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15년 다시 yoy ism 제조업지수가 크게 반등하는데 leading index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하강 추세를 그리는 모습이 포인트다.
개인적으로 미국 단기 경제상황을 이해하는데 ism 제조업이나 manufacture's new order 같은 지표는 유용할 지 모르나 경기충격을 예상하는데엔 큰 효용이 없다.
어째든 맘 편히 투자할 시간은 지났다.
계속해서 안테나를 올리고 민감히 지켜봐야 할 때다...
미국지표들
http://dalmitae.blogspot.kr/2017/08/blog-post_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