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의 영향으로 4 weeks initial claim이 큰 폭으로 올랐다.
앞으로 한달 혹은 두달은 노이즈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추세를 이해하는데 고려해야 한다. 실업률도 마찬가지.
플로리다와 휴스턴의 피해를 생각하면 물가도 다소 오를지 모른다는 생각만 한다.
다만 다른 예상지표들은 큰 폭의 반등은 없다고 예상하게 한다. 그저 현 수준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됨.
다만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경기지표들. 소득, 소비, 생산 모두가 이것저것 감안해 그린 차트이기에 다른 지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특히나 태풍으로 인한 실업률 노이즈는 고민 대상이다. 그럼에도 내 눈에는 전체적인 추세가 횡보 혹은 하락에 가깝다.
new order도 상승추세가 다소 완만해졌다.
근래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글을 몇 곳에서 보았는데,,
다음 거품이 부동산일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본다.
다른걸 다 떠나서 부채가 과거 고점수준과 비교해 훨씬 낮다.
개인적으론 다음 미국의 거품은 주식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CAPE도 꽤나 높은 수준이고... 하지만 벌써 거품이 터질 시간은 아니라고 본다.
추가)
위 부동산에 관한 내 의견과 다른 의견이 있어서 링크해둔다.
내가 부채가 낮다는 이유로 부동산 버블은 아닐 것이라고 했는데 아래 듀프레인님의 글을 읽고서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말을 번복하고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 내 생각을 바꿨다.
늘 읽고나면 생각할 것들이 생기고, 배우는 것도 많은 곳..
아무튼 관련한 내용 링크.
한국의 전세비율 vs US Price to Rent Ratio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vs-us-price-to-rent-ratio.html
믿을 수 없는 100년 간의 미국 실질임대료, unbelievable US Real Ren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100-unbelievable-us-real-rent.html
실러교수의 미국주택가격 130년 History of US home price by Shiller
정말 불길한 미국실질주택가격 really doomed US real house price
미국 주택시장 붕괴 1 US burst not by NK nuke but by housing bubble
미국 주택시장 붕괴 2 US burst - building permit/completion ratio, sold/for sale ratio
미국 주택시장 붕괴 3 US burst - real house price vs inventory cycle
미국 주택시장 붕괴 4 US burst - debt and aging
미국 집값과 소유주의 임대료 등가치 House price vs Owner's equivalent ren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house-price-vs-owners-equivalent-r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