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수요일

17년의 미국 경제.. (추가)


지난달 3차 수정에서 미국의 전기비 성장률이 2차 수정치보다 높게 나왔다.
2차 수정치에서도 과속이라는 말을 했는데 더 빨라졌으니 딱히 할 말이 없다.
내 생각엔 미국은 금리인상을 통해 과속과 과열을 막을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작은 내 생각이다.

어째든 미국의 전기비 성장률은 4%가 넘어가면 고꾸라지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참고 - http://dalmitae.blogspot.kr/2015/02/4.html

아래는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는데 사용하는 지표들.




전년동기비 월별 소득 소비 생산지표는 하강 혹은 횡보 중.
전년동기비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질소득을 끌어내리는지 지켜봐야 할 듯.




 initial claims과 nonfarm payrolls의 차이

Initial Claims - A measure of the number of jobless claims filed by individuals seeking to receive state jobless benefits. - http://www.investopedia.com/terms/i/initialclaims.asp

nonfarm payrolls - All Employees: Total Nonfarm, commonly known as Total Nonfarm Payroll, is a measure of the number of U.S. workers in the economy that excludes proprietors, private household employees, unpaid volunteers, farm employees, and the unincorporated self-employed. This measure accounts for approximately 80 percent of the workers who contribute to Gross Domestic Product (GDP). - Fred

별거 아닌듯 싶은데 initial claim을 이용해 구한 소득지표는 다른 어떤 소득지표보다 실질소비를 매우 잘 설명해주고 있다.




금리 장단기차와 기대인플레이션.

장단기차는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하는 모습. 장단기차의 추세적 하락은 여전히 유효한 모습. 물론 반등할 수도 있으니 계속 주시.

기대인플레이션은 금리와는 달리 계속 상승하는 모습.


물가를 이해하는도 매우 도움이 되는 위 지표들도 모두 상승을 예상하게 한다...


4 weeks initial claim과 unemployment rate.
initial claim이 하락세를 멈추는 것인지 아니면 추세적 하락은 계속 될지..
분명한건 하락의 기울가 완만해지면서 횡보의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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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과속으로 판단.
소득,소비,생산 경제의 3가지 요소는 하락 혹은 횡보.
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
실업률의 하락세는 멈출 가능성이 보인다.

- > 경기사이클 후반부의 상황이 아닐까...?

거품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