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gdpnewsrelease.htm
Real gross domestic product increased at an annual rate of 1.2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table 1), according to the "advance" estimate released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In the firstquarter, real GDP increased 0.8 percent (revised).
The Bureau emphasized that the second-quarter advance estimate released today is based on source data that are incomplete or subject to further revision by the source agency (see “Source Data for the Advance Estimate” on page 2). The "second" estimate for the second quarter, based on more complete data, will be released on August 26, 2016.
The increase in real GDP in the second quarter reflected positive contributions from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and exports that were partly offset by negative contributions from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and state and local government spending. Imports, which are a subtraction in the calculation of GDP, de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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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계가 수정 작업을 거치며 12년 3,4분기 이후 자료만 현재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건 민간소비가 큰 폭으로 개선된 점. qoq, yoy기준 모두다 그렇다.
이를 해석하는 것은 다들 다르겠지만 난 이렇게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이 썩 좋지가 않다. qoq기준에서 본 민간소비의 하락추세가 반전된 모습은 고무적이지만 '너무 가파르게 반전'한 것이 이유다. 이정도면 과속이라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찾아보니 소득이 원인은 아니다.
이런 소비 증가로 GDP 역시 yoy, qoq 모두 하락을 보이던 추세가 반전됐다. 이 추세반전이 이어져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것은 우선 투자가 부진하고, 소비의 가파른 개선이 일회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속보치만 가지고 현재 경제의 방향과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
일단은 두 국가 모두 확정치를 확인한 후 3분기 지표를 기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