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2일 화요일

또 다시 바뀐 전망.

 

개인 노트로 작성 보관하고 있지만 블로그에도 올려놓고 계속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물가압력이 소비 둔화로 완화되는 모습. 

추세적 하락인지 아니면 단지 조정인지 지금은 알 수 없다. 물가압력이 낮아지면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문제는 비내구재 소비 둔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났다는 점. 




비내구재 소비 둔화를 확인 후 전체 소비를 확인하니 역시나 소비둔화가 분명하게 보인다.

역시 이것이 추세적인 하락으로 이어지며 경기를 빠르게 냉각시킬지 현재 알 수 없다. 최소 2,3개월은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전체소득도 고점에서 빠지거나 고점 횡보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확인된다. 전체소득이 줄면 소비도 같이 준다. 그리고 소비는 미국 경제를 이해하는 핵심이 된다.

만약 2~3개월 후 이 소비와 소득이 추세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 그 하락의 강도에 따라 충격을 대비해야만 한다. 

올 초, 올 해는 편하게 투자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3월 중반을 지나는 지금 벌써부터 3~4개월 뒤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말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지금은 어떤 움직임도 가져갈 필요가 없다. 

일단 앞으로 나오는 지표들을 확인하자. 

지금부턴 또 부지런해야 한다. 앞으로 나올 소비소득 지표에 따라 전망이 수시로 바뀌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