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프랑스ㆍ독일, 유럽 코로나19 2차 확산 속 봉쇄 조치 실시
https://kr.investing.com/news/coronavirus/article-514641


8월 초, 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차 파동과 같은 수준으로 새로운 파동이 나타나더라도 유럽은 경제활동을 포기할 수 없다고 오히려 스웨덴의 집단면역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유럽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와 독일이 봉쇄조치를 단행했다. 

나의 매우 큰 오판이었다. 


유럽의 경우 이들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그들이 갖고 있던 경쟁력을 빠르게 잃어갈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누가 그리고 얼마나 코로나로 사망할지 알 수는 없지만, 코로나는 사람의 생명만 빼앗아갈 것이 아니라 유럽 전체에 심리적인 우울감을 불러올 수 있다. 코로나 이후의 유럽인들의 적응방향과 태도는 장기간 유럽의 경쟁력을 결정할 확률이 높다. 

또 유럽과 미국의 현재 코로나 방역이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 실패하고 있는 이유는 개인의 자유라는 가치가 집단의 가치를 크게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치관의 문제이기에 옳고 그름이 없지만 코로나가 지난 후 그들의 방역실패를 곱씹는 과정을 거친다면 집단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동양의 문화를 더 수용할 수 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유럽이 세계에 과시하던 힘은 크게 반감되고, 아시아가 크게 부상하게 된다. 이것은 코로나 이전에도 많은 학자들이 예상하던 그림이었지만 코로나는 이를 더 가속화 시킨다. 


곧 미국의 대선이다. 

대선 예측은 종종 재미삼아 해왔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로는 예측을 꺼리고 있다. 내가 시대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세상의 기운이 어떻게 바뀌는지 예민하게 느끼지 못함을 과거 트럼프 당선에서 느꼈기 때문이다. 경제와 정치와 같이 동태적 판단을 요하는 것들은 예민함이 중요하다. 

올 중순만 해도 인프라투자는 빠르게 집행되지 않을까 했는데,, 미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결국 대선 이후로 미뤄졌다. 미국의 부족한 정치력과 정치의 분열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지금 미국은 한국과 같은 분열의 시간을 겪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상대적인 성장과 안정을 바탕으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라는 악재를 만났고, 이에 대한 대응을 실패하면서 중국과의 패권싸움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은 패권싸움이 더 거칠어 질 것을 암시한다. 미국은 중국과의 패권싸움에서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은 현재 만만치 않다. 상대적으로 강해진 상대와의 싸움은 언제나 어렵다. 바이든이 된다면 진영간의 싸움으로 발전한다. 계속 말하지만 우리는 미중간 선택을 강요당할 수 있다.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중국에 사대적 외교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문재인에겐 앞으로의 패권싸움은 풀기 어려운 숙제와 같다. 그에게 다행이라면 문재인의 임기는 내년이 끝이다. 최악의 자산양극화, 소득양극화를 만들어 놓고, 더해서 종북 종중의 외교적 방향까지 만들어 놓은 문재인은 패권싸움이 심화될 시점에 풀기 어려운 문제를 후임 대통령에게 주고 물러난다. 


난 기본적으로 인간의 선의를 믿는 편이었는데, 이번 정권을 거치면서 내 모든 인식이 바뀌었다. 어떤 전라도 지인과 대화를 한 후 이 편향은 더 심해졌다. 이 전라도 지인은 현 정권이 잘못하고 있는걸 인정하지만 내 편이니까 밀어줘야 한다고 한다. 하... 어째서 전라도의 투표결과가 90%가 넘는 편향성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던 순간이었다. 더 짜증나는건 이 지인은 박근혜 시절 진정한 보수와 진보는 우리편이 잘못할 때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던 인물이다. 그러면서 내가 이명박근혜의 정책을 비판할 때 옆에서 맞장구 치던 인물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내 편이라 밀어줘야 한다고 한다. 


요즘은 모든게 다 피곤하다. 정치는 개판이고, 정치인들은 개보다 못하고, 지지자들은 양분되서 서로가 내로남불을 보이고, 국제정세는 더 험악해지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온 내 삶의 선택이 후회되는 첫 해가 된다. 

사랑하는 동생은 미국에서 건강하게 잘지내길 매일 기도한다. 아프지 말고 건승하길. 

그리고 이곳에 남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역시 건승하길.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3분기 속보

 




 

3분기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한 기간으로 전기비 대비 얼마나 변동할 지 많이 궁금했다. 특히 민간소비, 그 중에서도 가계소비의 변동은 매우 궁금했다.

결과는 -0.2%. 개인적으로는 주변 온오프라인 자영업 친구들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각할 땐 조금더 빠질수 있다고 보았는데 숫자가 너무 잘나왔다. 사족이지만 오프라인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생존을 위한 변화가 조금씩 보였는데, 특히 가족단위로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은 직접 배달도 나서고, 메뉴도 포장이 가능한 부분으로 수정하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대응과 적응에 존중의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국내총생산은 qoq대비 1.9% 성장했다. 경기가 돌아섰다고 섣불리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지금 상황은 고무적인 상황이다.

 

이 성장을 이끈건 1. 수출 2. 설비투자이다. 민간소비는 단단하게 버텨주었고,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민간투자가 적당히 버텨주었다. 이렇게 민간소비가 방어가 되는 이유는 역시 택배시스템과 아파트라는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의 특징 때문이다. 한국의 도시 구조를 비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밀집된 주거공간인 아파트는 배달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 쉽게 생각해보면 된다. 주택단지의 주택을 하나하나 돌며 20개의 택배 배송을 하는 것이 유리할까? 아니면 아파트 한 동의 20개 택배를 배송하는게 유리할까?

 

설비투자를 보면서 또 다시 느끼는건 우리 기업들의 산업규모와 방향이다. 반도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센서, 5g를 위한 통신장비 등 우리나라의 산업은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가 잘되어 있다. 난 코로나 사태 이전, 우리나라의 경쟁력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소 다른 관점을 갖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상대적으로 국가, 기업부채가 낮은 우리나라는 운신의 폭이 상대적으로 넓어졌다. 개인적으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긴 지금 우리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감행해 쫒아야 하는 부분은 그 격차를 줄이고, 따돌려야 하는 부분은 그 격차를 늘려야 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건 중국은 정부주도로 어마어마한 돈을 성장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상대적인 여유가 있는 국가인데, 쫓아오는 이들을 떨쳐버릴 여유가 우리에게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을 수 있길 기도한다.

 

또 사족이지만 현 정부는 과거 정부들의 엄격한 부채관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재정지출 증가율이 전세계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부채관리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Yoy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정부의 투자와 소비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하방 압력을 많이 낮춰주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부채라는건 미래의 성장을 담보로 하는 지출이다. 따라서 성장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부채는 고스란히 빚으로만 남게 되고, 이는 이후 세대에 커다란 짐이 된다. 내가 안타까운건 현재 정부지출 방향을 볼 때 뉴딜 사업과 소부장을 제외한 다른 방만한 복지, 공무원 채용 등의 지출이다. 이들은 결국 10~20년 뒤 훗날 정부들에게 큰 짐이 될 것이 뻔한데, 특히 인구감소에 따라 방만한 복지의 악영향은 아주 빠르면 10, 늦어도 20~30년 뒤에는 나타나게 될 수 있다. 지금은 과거 정부의 엄격한 부채관리에 고마워한다면, 그 땐 현 정부의 방만한 재정지출을 욕해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째든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상대적인 것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절호의 기회와 엄중한 위험를 동시에 갖게 되었다.

기회란 미국 유럽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부채상황과 기업들의 경쟁력. 위험이란 우리를 추격하는 중국의 상대적인 체제적 안정과 성장이 된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집중적인 성장산업으로의 투자와 천인계획으로 불리는 인재등용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중국은 현재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고 있고, 실제로 그것이 작동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는 우리들은 중국의 이런 인재채용 정책에 대응하기가 어렵다. 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도 그리고 기업차원에서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신경쓰이는 달러...


엔화는 달러화 유로화와 같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어지는 화폐다. 

이 엔화의 가치가 요즘 상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곧 104엔이 지지될 지 시험대에 오르게 될것 같은데 100~104엔 사이의 엔화는 꽤나 신경이 곤두서는 지점이다. 

과거 금융위기가 촉발되었던 시점에서도 이 환율 가격밴드가 지지되지 못하고 한번 크게 빠진 후 반등, 추후 금융위기가 본격화 되며 미국 경제가 크게 빠질 땐 아예 추세적으로 붕괴되며 큰 폭으로 절상됐다. 




과거 글, 생각 나열하기 - 1(https://dalmitae.blogspot.com/2020/08/1.html)에서 언급했던 부분을 다시 언급해야겠다. 

미국은 08년 이후 경제호황과 상대적 고금리 그리고 이로 인한 달러 강세로 인해 많은 해외자본을 자국으로 빨아들였다. 헌데 현재 미국은 경기침체와 상대적으로 높던 금리 수준도 많이 낮아졌다. 이는 다시 말하면 미국의 상대적 매력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 그리고 이것은 달러약세를 야기한다. 여기에서 미국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달러약세가 견고해지면 미국채의 매력도 같이 내려갈 수 있다. 이는 금리상승을 야기시키고 금리상승은 경기둔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높은 부채를 갖고 있는 미국정부에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또 약달러는 미 증시 약세를 불러올 수 있는데, 이것은 미국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다. 아마도 트럼프는 작년부터 그렇게 외쳐대던 약달러를 더이상 원치 않을 것으로 본다. 지금 미국은 달러약세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그 속도 조절이 중요한 시점이다. 자칫 달러 약세의 속도가 가파르게 이어진다면 미국은 꽤나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바로 여기서 패권싸움과 깊게 관련된 중국과의 싸움이 본격화 된다. 중국은 그동안 과잉투자와 수출부진으로 인해 성장의 여력이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한 미국의 금리 인하는 중국에게 금리인하를 통한 내수진작의 기회를 준다. 또 중국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높은 성장은 해외 많은 자본을 빨아드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중국과의 패권 싸움은 꽤나 길어질 수 있다. 체력이 약해진 미국이 상대적으로 체력이 좋아진 중국을 쉽게 이기기 어렵다. 또 중국이 내수를 키워내서 정말 미국과 같은 수준의 소비력을 만들어내면 미국의 패권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미국은 지금 어떻게 해서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을 때려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지금부터의 패권 싸움은 과거 패권 싸움보다 더 거칠고 과감할 수 있다. 


소비 + 투자 + 수출이 Y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3요소이다. 그런데 중국은 그동안 과잉투자, 미국의 수출규제로 인해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소비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금리인하를 통한 내수 소비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 또 다소 직접적이진 않지만 국내자본 혹은 해외자본의 투자를 이끌어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을 늘려 소비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 헌데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은 독보적 성장을 해오며 금리인상을 해오던 터라 중국은 금리인하 카드를 섣불리 꺼내기 어려웠다. 이는 환율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해외자본 이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헌데 이번 코로나 사태는 중국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된다. 미국이 제로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내린 지금 중국도 금리를 내리며 내수부양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 언급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성장"으로 인해 많은 해외 자본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내수부양의 내외적 카드 모두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은 현재 위안화 강세를 맞이하게 됐고, 코로나로 인해 어차피 수출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13억 인구 시장을 어떻게 키워가느냐가 중국에겐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이것이 미국과의 패권싸움에서 중국이 가질수 있는 해답이다. 앞으로 중국은 내수시장에 큰 공을 들여야만 한다. 

어떤 사람들은 중국이 위안화 절상에 대한 반응이 이전과 같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중국은 위안화 절상을 어느 정도 용인할 가능성이 크다. 속도조절이 관건일 뿐이다. 내수진작을 위한 행보다.  



원화 강세 역시 어쩔수 없는 방향이라고 현재 이해하고 있다. 문제는 그 속도인데 내가 생각했던 수준보다도 더 빠르게 원화강세가 이뤄지고 있다. 사족이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14년 수준까지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정부의 개입이 있다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아무튼 상대적으로 방역 수칙에 협조하는 우리 국민들의 태도와, 다른 국가보다 더 잘갖춰진 택배시스템, 그리고 성장 산업으로 말해지는 반도체, 배터리, 그리고 이전 정부들이 잘 유지해온 낮은 정부부채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잘버티고 있다. 이것은 해외 다른 자본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일테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과거와 다른 위상을 경험하게 될텐데 문제는 수출이 성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의 구조상 달러약세는 무작정 좋다고 하긴 어렵다. 따라서 원화강세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더불어 투자와 내수소비 역시 살려야 한다. 

내수소비는 참 어렵다. 

우선 코로나 이전, 문재인의 최저임금정책이 시행되면서 소득의 양극화가 아주 심해졌었다. 이것은 저소득층의 소득이 줄기도 했고 고소득층의 소득은 반대로 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었다. 소비성향은 저소득층이 높은데, 소득의 양극화가 매우 크게 벌어지며 내수소비의 확장폭은 추세적 감소를 보여왔다.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 사태를 맞이했다. 

이렇게 코로나 이전에도 정책 실패로 인한 소득 양극화가 내수를 어렵게 했는데, 코로나 이후 소비는 더 줄어들었고 심지어 외국인 여행객 소비도 사라졌으니 내수소비의 어려움은 불보듯 뻔하다. 이럴 땐 돈도 양극화 되어 흐르게 된다. 어중간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실 소비의 양극화는 소득의 양극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미 진행되던 모습이라 새로울 것도 없다. 다만 이런 추세가 더 공고해지는 것일 뿐.

아무튼 부동산 실패로 자산양극화가 극명하게 발생한 지금, 소득양극화는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투자는 정부와 민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단 정부는 그린뉴딜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원전폐쇄 결정은 매우 우매한 결정이었고, 이번 감사원장의 발언에서도 보여지듯 매우 정치적인 결정으로 참 병신같은 짓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신재생에너지의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그리 나쁜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를 두고 정부를 욕하지는 않겠다. 허나 집행은 투명하고 분명하게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민간 투자의 경우 성장산업을 제외하면 투자여력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산업군 그리고 IT산업이 될텐데, 안타깝지만 배터리 등 성장 산업군의 공장 신설 혹은 증설은 국내보단 해외를 중심으로 더 활발하게 이뤄질 확률이 있다. 그나마 삼성의 반도체 산업이 투자를 나서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른 IT 기업들의 투자 채용은 글쎄.. 아직까진 모르겠다. 안한다는게 아니라 정말 잘모르겠다. 


앞으로 엔화의 추이가 계속해서 신경쓰일 것 같다. 특히 100~104엔 사이에서의 움직임은 꽤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데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는게 없다. 일단은 엔화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고민좀 해보자.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앞으로 추적

 中, 디지털 위안 첫 공개 실험..1,000만위안 발행 예정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501798


외신 "日 중앙은행, 내년 디지털화폐 파일럿 테스트 실시"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501878


외신 "ECB, 디지털 유로 출시 위한 대중 의견 수렴·테스트 개시"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501877


[블록체인 오디세이] 新 통화전쟁 점화…디지털 화폐 어디까지 왔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621_0001067030




--- 


또 다른 추적 추가 (10/21)


https://www.agilityrobotics.com/robots#digit